제곧내입니다만... 썰을 풀게요.


저는 오유라는 사이트를 '안생겨요'와 '공간있어요'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사람중에 오유를 자주 하는 사람이 있길래, 같이 눈팅을 하다 저는 오유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


일1베에 대해선 솔직히 저도 잘 아는 편은 아닙니다.

제가 알던 건, 디씨의 일1간베1스트를 저장하던 사이트가 변질되어 지금의 일1베가 되었다는 것 뿐이었는데,

오유 베오베 눈팅을 하며 아... 이것들은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는 쓰레기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어요.


어느날 페북에서 일버러지와 마주쳤습니다.

일버러지와 다른 사람들의 키배를 보다가 멘붕해서 카카오스토리에 일1베가 너무 더럽다는 식의 감상만 한마디 적어뒀습니다.

한 친구가 그에 동조하길래, 같이 일1베를 신나게 깠습니다 ㅋ


근데 그친구가 그러더군요.

요샌 일1베나 오유나 다 ㅂㅅ이고 차라리 디씨가 정상이지 ㅋㅋ 요러고있다

다른 친구는 이렇게도 말하더군요

난 그런 사이트는 자료조사 할때만 들어감 ㅇㅇ 다 지네주장만 하는게 정상적인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것같다


그 외에도 몇몇 친구들이 오유나 일베나 비슷하다 이런말을 하는걸 몇번 들은적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오유를 보는 시각이 이런 걸까요?

저는 제게 오유를 전파한 친구와 매일 베오베 눈팅을 하며 재밌는건 카톡으로 공유하며 노는데...


오유인 여러분께 묻습니다.

왜 오유나 일1베나 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까요?

오유는 이렇게 좋은곳인데 말이죠.

오유나 일1베나란 말을 듣는 근거가 뭐죠?

제가 생각하는 것이 틀리지 않았다고 말해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