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 26 빠른 88년생입니다</P> <P> </P> <P>친구들은 27살 87년생이죠</P> <P> </P> <P>빠른생일때문에 애매하고 짜증날때가 상당히 많습니다</P> <P> </P> <P>예컨대 처음 만나는 사람이 87년생이면</P> <P> </P> <P>형대접해야할지 동갑이라 해야할지 난감합니다</P> <P> </P> <P>한번은 87년생들한테 형이라고 했더니 나중에 빠른 88인걸 알고 "그럼 동갑이지 무슨형이야"</P> <P> </P> <P>그러더라구요 </P> <P> </P> <P>그래서 다음부턴 27이라고 말하고 다녔는데</P> <P> </P> <P>또 어떤사람은 "빠른88이면 26이지.. 나한테 형(누나)이라고해야지" 라고 하더군요</P> <P> </P> <P>솔직히 전 26이랑 친구를 하던 27한테 형이라고하던 상관없는데요</P> <P> </P> <P>"빠른생일 그딴게 어딛써 사회나오면 그런거 없어" 하는분들이 있는데요</P> <P> </P> <P>문제가 되는건 그런식으로 빠른생일을 인정을 안해주면</P> <P> </P> <P>족보가 꼬인다는거죠</P> <P> </P> <P>예컨대 제가 그냥 88이랑 친구먹으면 그친구는 제 친구(87)랑 친구가 되고 </P> <P> </P> <P>그냥88친구의 친구중에 빠른 89가 있다면 그친구랑 저랑도 친구가 되고....</P> <P> </P> <P>결국 87과 89가 친구가되고 이런식으로 3~4살 차이나도 친구가되고... </P> <P> </P> <P>이렇게 꼬여버리죠 </P> <P> </P> <P>지금은 전부 8살때 입학을해서 상관없지만</P> <P> </P> <P>저땐 만6살때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이런 문제가 생겼던거죠</P> <P> </P> <P>만나이론 같은나이에 입학을 하는거니까요</P> <P> </P> <P>제생각엔 그냥 한살 올려서 27살로 말하고다니면 족보가 꼬일일 없을거같은데</P> <P> </P> <P>그냥 88분들은 빠른88한테 형이라고 해야하는게 기분 나쁜가바요</P> <P> </P> <P>오유님들 생각은 어떻게생각하시는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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