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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가지 일 밖에 해본적이 없는 터라....
다른일엔 자신이 없었습니다..
군대 갔다가 온지 얼마 안됐을 때는...
무슨일을 하게되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복학해서 과대도 해보고.. 여러가지 대표도 해보고
학교를 나타낼 수 있는 홍보 관련해서 일도 해보고...
'최초'의 일을 맡아서 다 해결을 하고 리더도 해봤는데.....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일을 해보다가
회사가 망해서 경력도 애매하고 이도저도 못할 시절에.....
지금까지 약 1년 반동안 방황도 많이 하던 중....
망해버린 첫 회사에서 국내 최초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달고 같이 일하던 좋아하던 분들께서..
그 때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저와 같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방금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에 이야길 해뒀으니 이력서를 들고 내일 당장 방문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합격이 되던 불합격이 되던..
저를 찾는 곳이 있어 너무 기쁩니다....
시기가 오래 지나.... 제가 그 일을 다시 맡아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피와 땀을 쏟으며 밤을 새더라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매일매일.. 힘들어 하시던 부모님을...
다시 한번 기쁘게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그냥.. 위로 혹은 축하가 필요한 이 두서 없는 글을
혹시나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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