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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메이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2-24
    방문 : 1836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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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gomin_567396
    작성자 : 메이파
    추천 : 0
    조회수 : 141
    IP : 121.143.***.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3/01/29 01:21:41
    http://todayhumor.com/?gomin_567396 모바일
    제가 인간관계를 못하는 걸까요?

    스물일곱 남자입니다.
    얼마 전 중학교 때부터 친하던 친구들과
    결국 연락을 끊었어요.
    과거의 앙금도 있었지만, 결정적인 사건은
    집안에 생긴 일을 이야기한 때문입니다.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는 아버지에게
    뭐하시는 겁니까? 라고 했을 뿐인데
    다짜고짜 욕을 하며 제게 달려들더군요.
    아버지는 한 집에 살면서 멀쩡한 몸으로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벌지만
    자신 명의로 된 세금과 공과금 외에 그 어떤 생활비도
    집에 가져다주지 않고 있습니다.
    되려 저나 어머니가 벌어온 돈으로 사온
    식료품을 축내고 있고, 자신의 변덕 때문에
    업종 변경한 탓으로 생긴 3억 가량의 빚에
    대한 이자도 일부 우리에게 떠넘기고 있어요.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이제 만 15살인 여동생에 대한 양육권 싸움을 하기는 조심스럽고
    위자료는 한 푼도 줄 수 없으니 맨 몸으로
    나가라는 폭언을 하는 아버지의 태도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뇨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
    와 여동생에게는 집안의 분란 자체가 
    충분히 견디기 힘든 일이기도 하고요
    까놓고 말해 저는 여기서 달리 적절한
    다른 단어가 없어 아버지라는 단어를 그 
    사람에게 갖다붙일 뿐 그 어떤 존경심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제 예전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전 20대 초반
    연년생인 남동생을 사고로 잃었었죠.
    여자친구가 사랑한다고 제게 고백하지
    않았다면 전역 후 자살할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겨우겨우 힘을 내어 살아가고는 
    있지만 솔직히 힘이 듭니다. 
    어쨌든 이런 때에 집안의 해충같은 존재가
    병든 몸으로 우리 먹여살리느라 일하는
    어머니에게 모욕을 주고 손찌검을 하는
    데다가 딱히 저지한 것도 아니고 물음을
    던진 저에게도 욕을 하며 달려드는데
    기분이 좋을까요?
    전 집안에 제 우울함을 토로할 상대가 없어
    친구가 아니면 이야기를 할 곳도 없습니다.
    그런데 친구들 카톡방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나니 반응이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한 친구, A는 저에게 여자친구가 생겻다는
    이유로 절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1년간
    연락을 끊었다가 얼마 전 어물어물 연락을
    다시 하는 친구이고 
    다른 친구 B는 계속 잘 지냈지만 제 비밀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지인들에게,
    그것도 제가 있는 앞에서 폭로한 이후에
    관계가 굉장히 소원해졌다가 얼마 전부터
    얼마 있지도 않은 친구라 어쩔 수 없이
    관계 회복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반응이 절 참담하게 하더군요.
    A는 ㅡ.ㅡ 이라는 이모티콘 하나가 끝이고
    B는 하루동안 말이 없더니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갑자기
    자기 여자친구가 자신을 어떻게 부른다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A는 그 와중에 여자친구 이야기라고 기분이 나쁘다며

    카톡방을 나갔습니다.

    오래 지내봐서 압니다. 

    정말 기분이 나빠서 나간 거라는 것을요.

    제 이야기에는 관심도 없는 그 반응도 반응이고

    A의 지나친 피해 의식과 남이 나보다 잘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것도 정말 이상하지만

    그렇게 싫어하는 A 앞에서 부득불

    여자친구 이야기를 꼭 꺼내고야 마는 B도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되지 않습니다.


    전 A를 다시 카톡방에 초대하고 나서 

    제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섭섭함을 표시했습니다.

    이 나쁜 녀석들아 나 진짜 무서웠다니까?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그제서야 B가 ...별일없냐. 하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 기분은 나빠졌죠.

    그래서 그냥 '아니다. 내가 잘못했다. 너희랑 이런 이야기를

    하는 내가 잘못한 거 같다'라고 이야기하니까

    B는 '무슨 말을 해야 좋을 지 모르겠다고 ㅠㅠ'이러더니만

    갑자기 갠톡을 걸며 A가 왜 또 저러는지 모르겠다며

    상담을 해오는 겁니다.

    왜 그러는지 정말 모른다면 그것도 문제고

    알면서 묻는다면 정말 상대하기 싫은 일이며

    내가 열받아 있는 티를 팍팍 내는데 이러는 것도 화가 나더군요.

    그 와중에 A는 '아, 다 싫다. 어디 틀어박혀서 낚시나 하고 싶다'라며

    단카방에서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십년간, 솔직히 이 친구들 이런 성격이 제게는 늘 힘들었던 참이었고

    몇 번은 절교하자는 말도 했었습니다.

    전 게이가 아니며, 게이를 혐오하지는 않아도 게이 취급받는 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B는 집요할 정도로 저에게 게이 취급을 하며 음담패설을 여러 차례 날리더군요.

    처음엔 장난식으로 같이 욕설로 응수했지만, 날로 심해지기에 

    진심을 담아 나는 그런 농담을 매우 싫어하니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경우에 따라서는 너와 절교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지만

    자기 딴에는 내가 곱상하기 때문에 하는 칭찬 비슷한 거라며

    오히려 제 속이 좁다는 식으로 매도하더군요.

    사실 이런 일이 지속되면서 점점 연락을 멀리하던 참이었습니다.

    A의 경우는 아예 즐거운 이야기가 아니라면 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게 제 이야기를 듣지 않으려 했죠.

    이 친구들은 어떤 의미에서 고민을 들어주거나 공감해주거나 하는 친구들이 아니라

    실은 고민 그 자체였습니다.


    알고 있었습니다.

    둘은 저와는 달리 구김없는 가정에서 자라났고, 저처럼 학대를 받거나 직접적으로 

    아팠던 과거도 거의 없습니다.

    A의 우울함은 언제나 자신이 남보다 더욱더 많이 가지지 못했다는 것과

    연애 경험이 전무하다는 것에서,

    B의 우울함은 사귀는 여자마다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진다는 것에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처럼 돈을 벌지 않으면, 과에서 언제나 톱을 하지 않으면 이런 압박 따위는

    전혀 없는 친구들이었습니다.

    제가 고민 상담을 해도 그 친구들은 전혀 공감하지도, 제 아픔을 위로할 줄도 

    모르는...타인보다 먼 친구였습니다.

    그런 친구들을 애써 계속 만났던 것은...그들마저 보내면 얼마 남지도 않은

    친구가 또 사라진다는 것과, 언젠가는 이들도 나에게 공감해 줄 날이 있으리라는

    헛된 기대였지만...따지고보면 전 10년이라는 세월에 속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내 고민의 치유제가 아닌, 또 하나의 고민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카톡방도 나가버리고 며칠 말이 없자, B가 말을 걸었습니다.

    저녁에 페이스북 메신저로 퇴근하냐고 묻더군요.

    저는 매일 2시간 거리를 지하철로 왕복하며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아마 페북에 자신이 취업했다며 열심히 자랑을 하는데

    저는 좋아요도 댓글도 어떤 반응도 없으니 말을 건 모양이었습니다.

    저보고 난데없이 너는 무슨 비전으로 그 먼 거리를 매일 출퇴근하냐며

    묻는 겁니다. 

    솔직히...기분 나쁘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저에게 무슨 선택권 따위 없다는 것을 B는 잘 알고 있을 터였습니다.

    저는, 그가 아무것도 모를 것이란 전제를 스스로에게 깔며

    함부로 계획하지 않는 것이 나의 비전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학원 보조강사로 일하는 중이고, 원장님이 워낙 좋은 분이신지라

    이 이상 좋은 대우는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도 했었고요.

    B는 나보고 참 강하다고 했습니다.

    저는 반문했습니다.

    너희는 아픈 과거도, 가난도, 힘겨운 가족사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강해 보이냐고요.

    B는, 그래서 네가 더 강한 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최소한 며칠 전 일에 대해 한 마디라도 들을 줄 알았지만,

    그는 끝까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이야기했습니다.

    슬슬 피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이들이 비정상인지 내가 과민한건지 매번 헷갈려야 하는 것이요.

    10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만 연락하자고, 정확히 10년이라는 단어로 그들을 지칭하며

    절교 통보를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후 오는 그들의 연락에 단호히 연락하지 말자고도 말했습니다.


    그게 벌써 며칠 전 이야기군요.

    솔직히 많이 힙듭니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새벽 4~5시까지 못 자고 있습니다.

    남동생을 잃을 때, 그리고 여자친구와 사정상 잠시 헤어져야 했을 때 이후로

    오랜만에 이렇게 아픕니다.

    그래도 별 수 없습니다.

    함께 있어도 힘든 친구이며, 매번 스스로가 정신병인지 이들이 비정상인지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내 상식에 따르면 내 고민을 함께 공유해주거나, 아니면 

    다른 식으로라도 위로해주면 그걸로 충분히 친구가 될 수 있는데

    그조차 못하는 사람들과 친구란 타이틀로 10년이나 지낸 것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들과 공감할 수 없는데, 이쯤에서 끝내는 것이 맞는데

    저는 왜 이렇게 아플까요.

    아픔을 이야기할 곳이 너무 없네요.

    나는 모두의 앞에서 강해야만 하기에

    잠시도 아파서도 안 되기에

    빨리 추스를 수 있어야 하는데

    참...힘듭니다.

    여전히 과 1등도 해야하고 

    돈도 벌어서 어머니 마이너스 통장도 채워 넣어야 하고

    가끔 제 용돈으로 장도 봐서 집에 줘야하고

    용돈이 부족해도 달라고 말도 못하고

    여동생에겐 좋은 오빠도 되어야 하며

    학원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자꾸 간식 사려는 거 말리느라 툭하면 싸우고

    그 와중에 여동생 학원만은 꼭 보내야만 한다는 어머니가

    때로는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렇게 학원을 보내는데 맨날 집에서 놀면서

    투정만 부리는 여동생 앞에서 웃는 것도 힘듭니다.

    내가 잠시만 기분이 나쁜 티를 내면 다들 우울해 죽으려고 난리니까요.

    인간관계는 자꾸 틀어집니다.

    난 도저히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은 하지 못하겠는데

    최대한 웃으며 사람들과 잘 지내고 하려 하는데

    대학 동기들은 필요할 때만 절 이용하고 쏙 빠지려고 합니다.

    나이도 어린데 참 얄팍하게 사는 인간들이다 싶네요.

    딱히 그렇다고 저들끼리 잘 지내는 것도 아니어서

    과 분위기는 언제나 칼퇴근 분위기입니다.

    이제 곧 개강인데 학교 가기도 싫군요.

    괜히 이 나이에 대학을 간답시고 죽어라 일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학원 보조강사를 하게 된 건 다행이지만요.

    입학부터 계속 1등이라 등록금을 거의 낸 적이 없는 것도

    다행이군요. 그리고 정말 절 아껴주는 원장님과 만학도

    복학생누나를 만난 것도요.

    그나마 마음이 좀 맞는 동기가 한 명은 있다는 것도요.

    그래요. 그렇게라도 힘을 내야겠네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는 절 계속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제 인생, 저에겐 가치가 없지만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에겐

    무한한 가치가 있으니까

    그렇게라도, 꼭 힘을 내야겠어요.


    쓰다보니 너무 기네요.

    일단은 글 쓰는 사람인데 두서도 없고 길기만 한 

    부끄러운 글이 되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는 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마음 속 아픔 이겨내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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