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올렸다가 묻혀서 다시올립니다....

사무실을 월세로 얻었습니다..

 총 18평인데 사무실 10평정도.. 주거 가능한 방과 주방이 딸려있구요..

처음 요구한것은 주방이었습니다. 싱크대가 찌든때가 심하고, 도어가 문이 안맞고, 안닫힌다고해야하나....

주인은.. 싸게들어왔으니 니들이 알아서해라.. 나는 사무실을 월세준거지 방을 준게 아니다..

네.. 사무실 싸게들어왔습니다.. 보증금 1000에 월 20으로 들어왔는데요..

그래서 머라고 하지않고 그냥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고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사무실에 구멍이 3개정도 나있는데요, 그중 한구멍에서 물이 세는것입니다.

옥상에서부터 물이떨어지는 그 배수구? 가 보통은 건물밖에 관으로 연결되어있는게 다수인데

이건 벽사이에 있어요,, 콘크리트 사이에..

근데 이게 위에서 물을 내보내니까 안쪽으로 물이 세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되있는거같아요..

주인이 와서 이거 막아주셔야할거같다고 말을 했더니 버럭 화를 내시면서

쓰는사람이 알아서해야지 나는 구멍낸적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전에 식당을 한거같기도하고 ,, 그사람들이 구멍을 낸건지..

에어컨구멍을 낸건지는 몰라도..

구멍을 막아달라고했더니,,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시던데..

이거 세사는 입장에서.. 주인이 이런 건물에 대한 부분은 해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혹시 규정같은게 있는건지 알아보려고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두꺼비집도 교환해야할거같아서요.

(아는분이 머라고했는데.ㅠ 까먹었네요..) 교환해야한다고.. 이것도 주인이 해줘야하는거라고..하는데..

말하라고하는데..

이런부분들은 주인쪽에서 해주는 부분들이 맞죠?

그리고 주인이 안된다고하면 법적으로 처리할수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주인이 엄청 짠돌이입니다.

간판이 달려잇는데도.. 간판 달때 조심하라고.. 벽에 금간다고 ㅡㅡ;;

금가서 무너질까봐 그걸 걱정하고잇더라구요..

내일 또 가서 말해봐야하는데........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아시는분들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