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방에 살다 부산에 올라온지 3년되갑니다..</P> <P>14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복도식도 아니고 층마다 딱 2가구 있는 식으로 되있어요</P> <P>엄마는 부산 올라오자마자 일가신다고 항상 밤 늦게 오고 아빠는 자기 일보면 낮이나 밤이나 시간 상관없이 </P> <P>들어오는데 전 수업 마치면 거의 일찍오거든요</P> <P>문제는 윗집에 가족들이 초등학생 저학년 남자애 여자애 이렇게 하나씩 있고 유치원생 남자애 하나 이리 애들이 3명 있는데</P> <P>너무 쿵쿵 대고 맨날 싸우고 우는 소리 들리고 장난이 아니게 스트레스가 받히는 거예요!!!!!처음엔 이사오고</P> <P>해서 좋게 지내보려고 정중히 가서 애기들한테 미안한데 좀 조용히좀 해줄래?이러고 몇번 내려오고 했는데</P> <P>가면갈수록 더 심한거예요 올라가서 보니깐 거실에 얘들 딱 시끄럽게 하기좋게 미끄럼틀에 ..</P> <P>전 그냥 그러고 집을 늦게 오는 방법을 선택했어요</P> <P>근데 아빠가 있다가 못참았던지 윗집에 올라가서 항의하다가 윗집 아저씨랑 싸웠나봐요</P> <P>그래서 더 크게 일이 벌어질까봐 엄마나 서로 쉬쉬하고 지냈거든요</P> <P>아빠가 조용한 편이 아니라서 아랫집이나 옆집한테 좀 미안해서 엄마랑 저나 우리가 무슨 면목으로 윗집에 뭐라하겠냐면서..</P> <P>근데.......요즘 들어서 쿵쿵대는게 너무 심한거예요</P> <P>그래도 참았거든요??!!!!!</P> <P>근데 오늘은 제가 감기도 걸리고 몸이 아파서 할머니랑 계속 낮부터 거실에 누어서 쉬고 있었는데</P> <P>오후 2시경부터............주기적으로 계속 쿵쿵쿵 대고 그러는거예요</P> <P>5시간정도 그러니깐 머리도 지끈거리고 속이 부글부글 끓는거예요 ㅡㅡ</P> <P>그래서 윗집에 가서 문 2번 두드리고 조용히하세요 이말하고 내려왔거든요</P> <P>근데 갑자기 윗집 아저씨가 내려오더니 자기 애들 아파서 지금 밥먹고 티비보고 있는데 다른집에서 나는</P> <P>소음으로 왜 자꾸 지랄이냐면서 욕을 하는거예요 막 삿대질 하면서;;</P> <P>그래서 제가 당연히 윗집에서 떠드니깐 바로 이렇게 큰소리가 나겠죠 이러니깐</P> <P>아빠새끼나 딸년이나 싸가지가 없다면서 법적으로 책임을 지라고 난리를 치는거예요</P> <P>그래서 그런다고 하니깐 녹음기를 꺼내들데요?어이가 없어서</P> <P>그래놓고 제가 너무 화가나서 솔직히 말대꾸 했거든요?그러니깐 손지검을 하면서 이걸 확 패삘라 하면서 이러는거예요</P> <P>진짜..............ㅋ참나....................ㅋ</P> <P>방귀뀐 놈이 성낸다더니 이건 무슨경운지</P> <P>근데 웃긴게 뭔지 아세요?분명히 쿵쿵 거렸던 소리가 아저씨랑 한번 싸우고 나니깐 거짓말처럼 안나요</P> <P>그리고 윗집 아줌마가 밑에서 슈퍼를 하는데 갑자기 금방 인터폰이 와서는 소리지르면서 니가 우리집 대문 쳤냐면서</P> <P>경찰부를거라고 소리를 또지르지를 않나..</P> <P>난리를 치는거예요 그럼 자기들이 떠드는건 우리가 참아야 되고 조용히하라고 두번 두드린게 고소감이라고요?</P> <P>정말,,,,,,,,,,,,,,,,,,,,,진짜 이사람들 어찌해야 되는건가요</P> <P>도와주세요...................정말 화가나고 억울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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