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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여친이 날 잊었을까..궁금하면서도
나 없이 잘 살고 있지 않길 한편으로 바래본다.
수없이 많은 여자와 같이 이야기를 하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도,
진짜 그 순간만 즐거울 뿐이다...
그리고 난 여전히 외로운채 남겨져 있고..
헤어지고나서.. 그녀와 잘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나서, 다른 여자를 찾지만,
결국 그 어떤 여자도 지금 나만의 공허함을 채워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너무나 외롭지만, 그렇다고 아무 여자나.. 필요한 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여자는 여자로 잊는데서.. 그 말 따라 많은 여자를 만나보려고 노력했으나,
마음 한 켠의 공허함은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
맨날 여자친구 생겼으면 좋겠다~~~ 노래를 부르지만,
솔직히 모르겠어요.
저.. 아직 못잊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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