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눈팅만한.. 그냥 자신감도 없고... 사람들 앞에 나서지도 못할 츤데레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요즘 오유를 보면서.. 뭔가 제목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유는 뭔가 따스한.. 내가 잘못을 했더라도 나를 타일러줄 사람이 있었던..

나를 부끄럽게 만들었고... 다시는 그런잘못을 하지 못하게 따스하게 이야기 해주었던..

나를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사람들이 많았던곳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오유를 좋았했구요..

그런데.. 요즘은... 제가 많이 배우지도 못했고요.. 글을 읽어도 남들보다 두세번 더 읽고... 더 생각해야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고..그냥 아저씨인데..

그냥 여러분들 기분 나쁘시진 모르겠지만 제가이해하기엔.. 요즘 글들은.. 뭔가 내가 맞다... 이런건 맞는거다...

내편들 다 만들어 놓고 내가 맞으니깐 넌 잘못한거다..  말하지말아라하는 분위기인것같아서..

그런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저는 웬지 모르겠는데.. 글로도 말로도 설명하지 못하겠는데 그냥 마음이 아파요.. 잘 모르겠어요..

오유는 가족같은 사람들이라..

서로 잘못은 따끔하게 이야기 해주면서... 다시는 그런잘못하지말아라 사람은 잘못할수 있지만.. 네가 잘못했다고 알면은 똑같은 잘못은 하지 말아라 이렇게 좋게 이야기 해주는 곳이였는데..

제가 요즘 느끼기에는.. 넌 잘못했으니깐 말도하지마라.. 조용히 하고 있어라...

이런 분위기 인것 같아.. 제가 뭐.. 무식해서 잘모르겠지만 그런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조금은 좋은이야기로 잘못을 다시 하지 않도록.. 이야기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여기는 저에겐 행복한곳인데.  행복해지고 싶어서 오는 오유인데.. 사는게 힘들지만 여기는 행복해서.. 행복하려고 하루에 열두번씩 오는 오유인데.. 

요즘은 행복해 지지가 않네요..

요즘은 힘듭니다.. 너무들 싸우셔서요..

저에게 오유는 가족이에요.. 눈팅만했지만 다들 좋은 분들인것 같아서 츤데레처럼 그렇게 오유를 보던저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제가 잘알지는 못하지만 아닌것 같네요...

저는 오유님들이 가족같은 친구같은 분위기 였으면 좋겠는데..  가족처럼 친구처럼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너는 잘못했느니깐 개새끼야가 아니라.. 다시는 그런잘못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주는... 좋게 타일러주는 친구같은 부모님같은

그런 오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입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 주저리주저리 술조금 먹고.. 개소리는 남깁니다...

그렇지만 오유 너무 좋아요 ㅋㅋ  

내일도 하루 열두번씩 오겠네요~~ㅋㅋ  좋은 주말 보내세요~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