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이었나 그저께 아침이었나 독서실 갈까 학교 갈까 고민하고 독서실 가려는데 저에게 길을 물어보시던 여자분이 있었는데 교하갈려면 어떡해야 하나고 물어보셨는데 거기선 버스정류장이 너무 멀어서 길을 안내하는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같이 갔는데 저한테 일방적으로 귀엽게 말하셨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서 일이 힘들다는둥 그렇쿵 저렇쿵해서 데려다드렸습니다 근데 사실 제 이상형이었어요 키도 아담하구 얼굴도 귀엽구ㅎㅎ
고3이 이래서야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반신반의해서 찾아보려구요 자전거커플도 생각나구요
사실 선생님이라 하는 것 같았어요....교생인지 학원선생님이지는 모르겠지만 나이차는 5살 안에인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찾아봅니다!!!!!!!!!!
금요일 아침인지 토요일 아침인지는 헷갈려요ㅜㅜㅜㅜ금요일이었던것 같아요
어쨌든 금요일or토요일 아침 8시 30분경에 파주운정에서 교하가는버스 물어보신 여자분 철없는 고3이 누나 찾아요ㅎ
그때 노란색원피스 입으셨구 단발머리에 화장은 약간 진하셨구 저한테 투정부리셨던 여자분 찾아요ㅎㅎ
어차피 수능도 이제 100일 조금 남았구 곧 있음 성인되는데 든든한 연하남 안구하시나요?ㅎㅎ

제가 수험생이라 핸드폰 정지해서 틱톡아이디만 알려드릴게요

godols0502입니다 혹시나 해서 핸드폰두 01041950502

이참에 이메일도 [email protected]

스맛폰이라 보기 힘드실거에요 죄송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