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2~3년정도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는데요, 서로 마음도 잘 맞고 성격도 좋아서 자주 놀기도 하고 찐친이 있다면 얘가 아닐까
생각하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저와 약속을 잡으면 저에게 말도 하지 않고 다른 친구를 데려와 "얘랑도 같이 놀기로 했어" 하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도 데려온 친구들도 다같이 친한 애들이라 별말 하지 않고 같이 놀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자기가 저에게 먼저 놀자고 약속을 잡고선 그날 제 약속을 까먹고 다른 애들과 놀기로 했다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약속을 해놓고 잊어버리지'라는 생각과 함께 너무 속상하고 서운하더군요 결국 이날은 친구의 사과를 받고 어찌저찌 마무리 되기는 했습니다.
그 다음에 한번 더 약속을 잡았었는데, 이번에는 말도없이 다른 친구와 영화약속을 잡고 저한테 올거냐고 묻더군요.
짜증나고 빈정 상해서 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그 친구와의 연락을 줄이고 있는데 한번도 저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놀자고 하지도 않고 제가 먼저 말을 걸 때만 잠깐 대답하고 생까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허탈감이 오더라고요. 얘가 저를 지금 친구로 생각했던적이 있는건지, 저를 그냥 하찮은 애로 보고 있던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 친구한테 잘못된 행동에 대해 제대로 따질 기회를 잡지 못했다는 후회도 들고요. 이 친구와의 관계를 끊어야 할까요?
아니면 제가 괜히 혼자 예민하게 군 것은 아닐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고민게시판 익명악플에 대해 좀 더 단호히 대처하겠습니다. | ||||||||||
익명 기능 악용에 대한 제재조치를 적용했습니다. | ||||||||||
1801501 | 후배가 한 말을 건너서 들었는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10] | 익명ZWNkZ | 24/04/11 12:42 | 2677 | 2 | |||||
1801500 | 부산으로 내려가서 제2의 인생 살고싶어요.. [11] | 익명ZmZla | 24/04/11 12:35 | 2455 | 0 | |||||
1801499 | 나같으신분 [7] | 익명ZmZna | 24/04/11 09:44 | 2058 | 1 | |||||
1801498 | 아기 때 사진 한 장도 없으신 분 계신가요? [7] | 익명ZWZpZ | 24/04/11 09:36 | 2147 | 0 | |||||
1801497 | 간호과에서 간호과로 편입 [2] | 익명Y2dmY | 24/04/11 08:55 | 2066 | 0 | |||||
1801496 | 어딜가나 사람들이 제게 바라는게 많은건지...? [5] | 익명Z2diZ | 24/04/10 11:09 | 2250 | 1 | |||||
1801495 | 원글 펑 [4] | 익명aWlsa | 24/04/10 02:53 | 2386 | 1 | |||||
1801493 | 사소한거에 투정부리는 여자친구 [8] | 익명ampoZ | 24/04/10 01:01 | 2601 | 2 | |||||
1801492 | 직장에서의 분노 [4] | 블랙하운드 | 24/04/09 23:21 | 2400 | 3 | |||||
1801491 | 연체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너무 고민입니다 [1] | 익명ZWVmb | 24/04/09 23:09 | 1975 | 0 | |||||
1801490 | 건설노동자입니다 [7] | 익명Z2Zra | 24/04/09 20:40 | 2144 | 10 | |||||
1801488 | 친누나와 동거 고민이네요 [11] | 익명aGpwa | 24/04/09 15:10 | 2864 | 2 | |||||
1801486 | 어리버리하고 제가 혼자서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괴로워요 [7] | 익명ZGZoZ | 24/04/09 11:32 | 2028 | 1 | |||||
1801485 | 정치얘기는 가족끼리도 하면 안되는게 맞음(스압) [9] | 익명aWllZ | 24/04/09 09:50 | 2093 | 2 | |||||
1801484 | 입주후 베이크아웃 [3] | 익명b29tb | 24/04/09 09:25 | 2181 | 1 | |||||
1801483 | 사회 생활이 힘드네요(직장 생활) [9] | 익명YWdmY | 24/04/08 23:05 | 2406 | 2 | |||||
1801480 | 요즘 이런 사람 있나요? [3] | 익명ZWVmZ | 24/04/08 08:38 | 2340 | 0 | |||||
1801479 | 답변할때 [4] | 익명bGxmY | 24/04/07 22:38 | 2268 | 1 | |||||
1801478 | 마라탕 그릇에 김치 담아주는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좋을까요? [5] | 익명YmFhY | 24/04/07 21:42 | 2485 | 0 | |||||
1801477 | MTS 탈모시술 | visualwhit | 24/04/07 19:13 | 2208 | 0 | |||||
1801476 | 형제간의 갈등이 고민입니다. [7] | 익명amVta | 24/04/07 18:28 | 2453 | 0 | |||||
1801475 | 저 같은 조건의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2] | 익명bGxmZ | 24/04/07 10:05 | 2214 | 1 | |||||
1801472 | 잇몸병 (치주염) 보탬조언 [1] | visualwhit | 24/04/06 21:42 | 2408 | 1 | |||||
1801471 | 고민 풀 데가 없어 미치겠네요 [4] | 익명YWJhY | 24/04/06 13:10 | 2508 | 1 | |||||
1801469 | 해보고 후회한다 vs 안하고 후회한다 [11] | 익명ampqY | 24/04/06 06:23 | 2678 | 3 | |||||
1801467 | 33살 일본 워홀 고민 (워홀 비자 있음) [8] | 익명Z2Vqb | 24/04/05 12:45 | 2655 | 2 | |||||
1801466 | 30대중반 남자지갑 추천 좀 부탁드려요 [8] | Vladimiro | 24/04/05 11:35 | 2357 | 0 | |||||
1801463 | 직장고민입니다 [3] | 익명aWVqa | 24/04/05 09:40 | 2141 | 0 | |||||
1801462 | 직장고민입니다 [11] | 익명amptZ | 24/04/05 01:03 | 2441 | 2 | |||||
1801458 | 30대 되서 포경수술 했는데 죽고 싶습니다... [18] | 익명aGhoa | 24/04/03 16:43 | 4043 | 3 | |||||
|
||||||||||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