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우선 많은 분들이 보시지만,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이용하던 사이트이고,</p> <p>제 옛 과거의 지난 추억을 시간이 지나고 보게되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p> <p>또한번 추억을 남기고자 글을 씁니다. 미래의 흐규흐규23에게</p> <p> </p> <p>학창시절부터 20대를 평생 고생만 하고 산 흐규에게 이제는 편지를 씁니다.</p> <p>무척 고생을 많이 했고, 슬플 때 슬프다 말하지 못 했으며, 힘들 때 힘들다 말 하지 못 한</p> <p>나의 10대 20대... 정말 고생 많았어.</p> <p>27살 작은 금융회사 대표로 시작해서 내 인생의 꿈을 이뤘다 생각하였습니다.</p> <p>사업규모는 나날이 성장하였고, 직원도 많아졌습니다.</p> <p>하지만, 급하게 돈을 많이 벌면 파리가 꼬인다 하였을까요? 이쪽 저쪽에서 투자권유로</p> <p>친구에게 1억, 지인에게 6천<br>현재는 신규사업으로 동업을 제안한 친구는 결국 사업을 망치고</p> <p>사업은 폐업의 순수를 밟고 있습니다.</p> <p>그래도 늘 행복합니다. </p> <p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29살땐 저에겐 너무나 과분한 여성을 만나 결혼을 하였고, 저와 제 아내를 똑 닮은 떡두꺼비 같은</p> <p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아들도 생겼습니다. </p> <p>25살 마티즈를 중고로 구매한 저는 마티즈가 미니쿠퍼로, 미니쿠퍼가 벤츠로, 벤츠가 포르쉐로 바뀌었습니다.</p> <p>고생끝에 낙이 온다 하였던가요? 아무것도 모르고 투자한 재개발은 수익을 만들어 주었고,</p> <p>그덕에 좋은 집과 금전적인 여유는 덤으로 생겼습니다.</p> <p>2011년으로부터 지금까지 딱 10년이네요. 그동안 제인생과 청춘을 오늘의유머에 남겼습니다.</p> <p>저에게 행복한 10년을 만들어 주고, 힘들고 지칠 땐 가끔 들어와 몇년전의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p> <p>저에겐 부모님 같은 사이트네요.</p> <p>앞으로 제가 어떻게 나아갈지는 모르겠지만, 미래의 제가 과거의 저에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p> <p>또다시 몇년뒤 이 글을 볼 때 즈음 새로운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br>(미래의 흐규야 이 글을 보면 지금은 어떤지 적어줘)</p> <p> </p> <p><br></p> <p><br><br><b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