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 제입으로 하기뭐하지만 

몇몇 아는 남자동생들이나 형들이 
제가 부모님이 혼자살 집도 해주고 교육자집안이라 꿀릴거없어서 부럽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전 막 행복하진않아요 (솔직히 부자아닌데;)

저는 조금 가난해도 여자친구 있어보는게
훨씬 행복할거같네요ㅜ

남자가 할수있는것들,여사친이나 여성지인분들이
말해주는것들(머리,패션,성형,시술 등 외적인 요소들)
피드백하면서 싹다 수렴하는중이고
여자애들은 저를 대할때 잘생겼다고는 거의안하는데

외모칭찬을 간접적으로 해주고(눈크다 키크다
눈웃음매력적이다 스타일좋다 옷이랑 너무 잘어울린다 등등..) 

 제 얘기 잘들어주고 저한테 관심가져주고 먼저 말걸어주고
저를 막 챙겨주고싶어하고 동생같이 보는경우가 좀 많은거같고
이성들이 단답도안하고 읽씹도 안하고 선톡 오기도하고
답장도 잘해주고

형들같은경우는 제가 순수해서 좋대요

근데 그럼 뭐해요 ㅠㅠ 여자애들이 저를 남자로 전혀 안보고  
이성적으로 다가갈 시도를하면 선그어버릴때 넘 슬프네요  
남들처럼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썸 딱한번 탔을때 여자손 한번잡고 껴안아본게 전부인데-_-
저는 주변에 대화할 여자는있지만 모태솔로입니다..    
진짜 극단적으로 돈이라도 많이벌어서 
돈보고 결혼해도 좋으니까 데이트도 제대로좀 해보고싶고 
뽀뽀도 하고싶고 그렇네요
벌써 나이가 몇인데 이러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