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시간동안 눈팅만 하던
사람입니다 최근 오유가 게시판이 이래서
어디다 글을 올려야 할지몰라 유머아닌
글을 쓰게되어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모바일이라 좀 정신이없을거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30대중반 남자고 지금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2년넘게 만나고있습니다 이글을 쓰는 요지는
2년동안 생긴 일들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30대초반 지금에 여친을 만나게되었고 적극적인 구애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사이 아이둘에 유부녀인걸 알았고
이혼준비중이란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많이 힘들어했고
그사이에 얘기정도들어주고 종종 연락정도만 하는사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서류상 이혼조정기간이였고 연락하고 만나는횟수도 늘고 이혼후 정식으로 만나기로 하고 지금까지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평범히 연애중입니다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이혼조정중 강간과 이혼후 흉기를 들고 협박과 폭력 때문에 조언을 구하고자 게시판 상황에 맞지않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나름 오유를보며 따뜻함과 위로아닌 위로도 많이 받으며 아직도 떠나지못하고 매일 눈팅도하고 보고있네요 다시 정상화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건에 요점을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이혼조정중 새벽에 집에 들어와 강제로 강간을했고 그다음날 산부인과를 가서 응급피임약까지 처방받았습니다 그때도 신고하자고 저는 날뛰었지만 한번만 이해해달라는 여자친구 부탁과 앞으론 이런일이 없을거란 믿음으로 그냥 넘겼습니다 이혼조정중이였고 같이살던 집을 두고 남편은 몸만나갔습니다
딸이 둘있습니다 결혼생활중에도 아이들과 같이 폭력을 종종 행사했고 내연녀 및 유흥과 자녀부양을 거의하지않았고 그런이유로 이혼을 결심하게되었고 지금은 이혼한지 2년반정도 되었습니다
양육은 지금에 여자친구가하고있고 시아버지로부터 한달에 양육비를 백만원씩 받고있습니다 전남편은 못주고있고 시부모님들께서는 아이들은 많이 이뻐하시기에 대신 주고있고 그런이유때문에 한달에 두번정도 시댁으로 아이들을 보내고있는 상황입니다
이글을 쓰게된 이유는 이틀전 금요일 사건때문입니다
이번주는 아이들이 시댁에 가는 날이였고 정말 오랜만에 여자친구 집에서 데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지인 결혼식이있어서 새벽 1시경 집으로 귀가했고 1시간후에 여친에게 울면서 첫째딸 휴대폰으로 전화가왔습니다 이때 사건이생겼습니다
저는 집으로 귀가했고 전남편이 제가 집에서 나오는걸 확인하고 제가떠난후에 바로 여친집에 들어가 집안물건을 파손하고 흉기로 협박하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가위로 찔러죽이겠다고 벽에 흉기를 긁으면서 손으로 머리 얼굴 수십대를 폭력을 가했고 벽에 얼굴을 몇십번 부딪히며 약30분 넘는 시간 폭력을 가했습니다 집안물건도 파손했고 다집어던진 모양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지금당장 다 죽여버리겠다며 나갔고 여친은 신고나 그런거할 겨를없이 시댁에서 애들을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사이에 저는 그 사실을들었고 저는 경찰을 대동하고 신고하려했지만 여자친구가 말리는바람에 일단 집안물품파손이나 폭력당한 부위나 그런것들을 사진으로 증거를 남겨뒀습니다
지금은 여친을 설득하고 법적대응을하기위해서 조언을 구하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실상 신고를 하게되면 양육비를 못받게될까 여자친구는 걱정을하고있고 저는 강력하게 법적대응과 정신적피해와 강간,폭력,아동폭력으로 신고를 하기에 앞서 오유분들에 지혜를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불편하게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무지하고 아는것이 없기에 가장 먼저 떠오른곳이 여기 오유뿐이네요
저는 충분한보상과 법적처벌을 바라고있습니다 외벌이가 힘들고 벅차기에 여친에게 그만한 보상과 앞으로 이런사건을 미연방지하기위해 조언을 구합니다.. 모쪼록 많은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태풍이 온다고하네요 아무피해없이 평안한 삶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