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이지만 하라는 취업은안하고 편의점알바를 게속하고있어요

집근처라 교통비도안들고 한가한곳이에요 가끔 중고등학생들 하교시간때반찍바쁘기만하고 그외엔 거의담배손님

점장님도 좋은분이라서 알바잘구했다고 생각하고 일하고있어요

2월부터 시작해서 4개월째네요

이제 여름이다보니 슬슬 벌레들...특히 바퀴벌레가 나옵니다...ㅠㅠ

매장이 1층에있다보니 밖에서 들어오는거같다고하시더라구요ㅠㅠ 바퀴약 설치해주셨는데....그런다고 완전히박멸은 안되잔아요ㅠㅠ

크기도 커요...미국바퀴인듯...ㅠㅠㅠㅠ

진짜 제가 벌레종류를 극혐을넘어 무서워합니다

여름에 매미시체에도 식껍하며 벌레가지나간곳은 최소 일이주동안은 안밟을정도에요 신발을 신고잇다하더라도...일부러 뛰어서넘어갈정도ㅠㅠ생각만해도 눈물날정도로 무서워요ㅠㅠㅠㅠㅠ

이정도인데 한번은 카운터밑에서...다른한번은 창고에서발견했어요ㅠㅠㅠㅠㅠ

카운터밑에나왔을땐 다행히 서랍에반쯤가려져있었고 마침 바퀴잡을수있는 친구가있어서 잡아줫는데

창고에서 본날...컵라면이 높이쌓여있어서 꺼내다떨어트린거 주으려는데 그옆에 뙇! 하고있더라구요 식껍하도 컵라면도 못줍고 도망나왔습니다.....하...

그러고나서 창고들어가기가 무서워요...ㅠㅠ라면 지금못채우고있을정도...ㅠㅠㅠㅠㅠㅠ

편의점이다보니 혼자일하는데 진짜무서워요ㅠㅠ

진짜일은 엄청편하고 좋은데 이거때문에 그만두고싶을정도에요...

그만둘까하다가도 편하니 아깝고ㅠㅠ

그만두기 또맘에걸리는게 점장님이 이편의점8월까지만 할꺼라고 하시더라구요...그러다보니 그만두기미안함좀 크더라구요.ㅠ

그래도 벌래는 무섭고...하ㅠ 어찌하는게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