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년 스물 넷
가지고 있는 꿈은 소설작가...
한때는 웹소설 쪽을 지향했으나
쏳아져나오는 드라마들을 보니(웹소설 원작인 드라마들이 몇몇 있죠.)
또, 주기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압박감...때문에 포기했구요
지금은 책을 읽으며 원래 하고 싶었던 문학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오유에도 글을 두 편 정도 올렸었구요. 형편없는 글이지만요.
여기서 제가 가지고 있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작가라는 직업 특성상 이름있는 기성작가라 할지라도
작가라는 직업 외에 다른 직업을 가질 수 밖에 없잖아요? 애시당초 돈이 안되는 직업이니...
처음엔 편의점 알바같은 것을 하면서 작가 준비를 하자 생각했으나
작가 지망생 노릇을 몇 년 한 것이 아니고, 글쟁이들은 도처에 넘치고 넘치니까요
두번째 직업에 어느 정도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찾아보았죠.
고졸 취업, 전문직 등등등...
문제는 한 달 정도 알아봤지만 크게 가닥이 잡히는 것이 없다는 것이죠.
짧은 기간이라 잘 모를 수 있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동의하구요.
다만 신이 열어둔 문을 못찾을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