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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622580
    작성자 : 천성류
    추천 : 1
    조회수 : 239
    IP : 58.72.***.58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6/04/30 21:42:54
    http://todayhumor.com/?gomin_1622580 모바일
    막막함 앞에서
    생각해보면 세상은 말 많은 사람보다 묵묵히 인내하며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성공을 안겨주었다. 내 그러한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언제나 말하고 싶었고 언제나 말로만 그쳤던 것들이 나에겐 너무 많다. 언젠가 쏟아내지 않으면 넘쳐버리겠다 생각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죽지 않고 살아간다는 신기한 일이다. 내 그대들이 흘린 눈물을 한두 번 보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그렇게 계속 살아가고 있는 걸까. 죽고 싶다며 털어낸 소주잔이 채 마르기도 전에 오늘도 푼돈 만지러 새벽 봉고차에 올라타는 네 뒷모습을 보았을 때 나는 사람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째서 사람은 살아가는 걸까. 어떤 의미도 찾아보기 힘든 이 세상에서 왜 그렇게 하루 끝을 부여잡고 목숨을 질질 부지하는 걸까. 그 여름날 난 정말로 그런 생각을 했다.
     
    인간은 자유다. 항상 자신의 선택에 의해 행동해야한다.”
     
    멋있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왜냐면 신의 뜻을 따라야 한다, 그냥 이러다 죽겠지, 하는 녀석들에게 멋있게 한방 먹여줄 수 있는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삶의 현실을 가장 현실적으로 그려낸 철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실존주의 철학에 몰두했었다. 그러나 잔인한 말이라고 생각했다. 이들 철학자의 말에 의하면, 오늘의 나를 만든 것은 오로지 나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 너무 슬펐다. 겨우 이런 것을 만들기 위해 나는 살아온 거였나. 왜 나는 이런 것밖에 만들지 못했던 걸까. 그런 후회를 하며 소주잔을 자주 들이켰다.
     
    나는 누구나 가슴 속에 만년필 한 자루씩 품고 사는 거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 만년필로 소설을 써내려가는 거다. 죽을 때까지. 나 또한 얼마간의 소설을 써왔다. 누가 뭐래도 나는 내가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앞으로 써내려갈 챕터가 훨씬 많다. 그렇다고 해서 지난날의 소설에 대해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나의 삶을 조각한 수많은 망치질이 있었다. 사소한 망치질이 대부분이었지만 몇 번의 중요한 망치질도 있었다. 2때 만난 은사님이 그 하나였고, 새내기 시절의 첫사랑이 다른 하나였다. 하나는 나를 크게 성장시켜주었지만 다른 하나는 나에게 약간의 추억, 그리고 상실감만을 안겨주었다. 하나는 나를 다른 세계로 이끌었지만 다른 하나는 그 세계를 다시 부셔버렸다. 이로부터 공통적으로 배운 것이 있다면 단 두 번의 망치질만으로도 나를 둘러싼 세계가 쉽게 깨져버릴 만큼, 삶의 껍질이 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간에 나의 삶은 조각되었고 지금도 조각되고 있는 중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완벽주의다. 삶에 대한 완벽주의라고나 할까. 다비드 상을 조각하기 위해서 미켈란젤로가 신중하게 망치를 두드렸던 것처럼 나의 삶을 조각하기 위해 나는 언제나 신중했던 편이었다. 마지막에 완성될 다비드 상을 생각하면서 살아왔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선택해야 할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나의 이런 태도는 번번이 족쇄로 작용했다. 마지막에 완성될 다비드 상은 사실 허구고 때문에 삶의 완벽주의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무언가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정한 후 그것을 향해서 일련의 수련을 해내가는 과정. 그러나 삶에는 변수가 너무 많았고 언제나 나의 물길을 틀어졌다. 물길을 다시 돌리기 위해 둑을 쌓으며 땀을 흘리다 내가 우연히 발견한 것은 삶에 있어서 생각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때로는 생각보다 느낌을 따르는 것도 필요하겠지. 오히려 그런 것이 더욱 인간다워 보였다. 이런 식으로, 철이 들고난 뒤 몇 년의 세월을 지탱해온 나만의 주의는 안타깝게도 이쯤해서 수정되어야만 했다.
     
    요즘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뒤척이다 결국 잠들지 못하면 포기하고 가만히 일어나 창문을 열고 찬 공기를 마셔본다. 고요함에 잠긴 동네를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정신이 맑아진다. 그런 식으로 매번 달밤의 산책을 결심하게 되는데 항상 이런 식으로 나는 낮보다 밤을 길게 살아왔다. 그렇게 계속 걷다 낡아빠진 주공 연립에 다다르면 항상 앉던 벤치에 몸을 기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상록수의 차가운 그림자나 달의 낮은 움직임이나 불 켜진 편의점의 화사한 고요 같은 것을 몇 분이고 바라보다 괜히 머쓱해져 집으로 돌아가곤 한다. 군 입대를 앞두고 오히려 여유가 많아진 요즘의 일상이다.
     
    2년 전 고향을 떠나와 서울에 올라왔을 때만 해도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음에도 우수한 모범생의 표본으로 모교를 졸업했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성취에 오만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왜냐면 이것은 나 스스로 이룬 최초의 성취였으니까. 모든 사람이 저마다 나르시시스트일 테지만 그때의 나는 철저한 나르시시스트였다. 세상이 나를 바라봐준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세상은 내가 당장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하여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어제처럼 해를 띄우고 달을 띄울 무정한 녀석이었다. 그런 것을 몰랐던 새내기 시절의 나는 무척이나 어리석었다.
     
    서울은 넓은 도시였다. 그 넓은 도시에서 무언가 막막할 때마다 나는 여의도 둔치를 찾아갔다. 다리를 건너 아득히 멀어지는 전철을 보며 한강의 너비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 너비를 짐작하면서 나는 내심 내가 마주한 현실의 너비도 짐작하고 있었다. 그러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을 건널 자신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나는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버렸다. 그것으로 조금은 성장했겠지.
     
    대학에 와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수업이 재미없다고 생각되면 무작정 나가서 사람과 얘기를 했다. 실없는 농담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는 언제나 그 뒤의 무엇인가를 보고 싶었다. 그렇게 찾아낸 그 뒤의 무엇은 대개 슬픔과 노여움이었다. 삶에 대한 슬픔, 세상에 대한 노여움. 그런 것을 알아갈수록 나의 작음과 세상의 넓음을 다시 깨달았고 그럴 때마다 나는 다시 한강을 찾아가 심연에 얼굴을 가까이 해보았다. 언제나 건널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같이 심연을 바라볼 친구가 많이 생겼으니 그들과 마주 앉았던 새벽들이 무의미한 시간은 아니었을 것이다.
     
    헬조선이니 N포 세대니 하는 것들은 나 역시 달갑지 않다. 나 또한 거쳐 가야하고 반드시 바꿔야하는 현실일 테지만 시절을 지나치게 원망하고 싶지는 않다. 신이나 운명을 믿지 않는 나이지만 내가 가지고 태어난 조건과 나를 둘러싼 환경 정도는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슬프지만 나는 좋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대공황이니 세계대전이니 하는 시절에도 어떻게든 살아갔던 놈들이니까 이번 시절도 어떻게든 살아가겠지. 죽지만 않는다면 나 또한 어떻게든 살아갈 것이다.
     
    대학에 들어왔을 때 막연히 기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어린 시절에는 언젠가 인류학자나 지리학자가 되어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크면 대통령이 되겠다느니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느니 하는 귀여운 망상에 지나지 않았다. 단지 많은 면에서 나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기자를 하면 행복할까? 그것은 잘 모르겠다. 영세한 언론사라면 어쩔 수 없이 광고를 따오려고 뛰어다니거나 박봉에 불만을 느낄 수도 있겠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메이저 언론사에 들어가고 싶다. 그렇다 해도 불만이 있을 줄 안다. 흔히 비춰지는 기자의 이미지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도 현실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섣불리 내 희망을 말하지 못하겠다.
     
    기자가 내게 괜찮을지 알아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유명한 언론인의 책도 많이 읽어봤고 조그만 청년단체에서 어렵사리 기자 활동도 해본 바 있으니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후배를 받으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을 때는 문득 시험을 볼까도 생각했다. 회계사? 회계사도 나쁘지 않겠다. 시험을 통과하기가 어렵겠지만 그렇게나 돈 많이 번다면 나쁜 도전은 아닐 테다. 그러나 노력은 둘째 치고 많은 각오와 용기가 필요하겠지. 공무원? 요즘 같은 시절에 공무원도 나쁘지는 않겠지. 그러나 무엇이든 너무 무미건조하지 않을까. 어쩐지 아무런 목표도 없이 달려간다는 느낌도 버릴 수 없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이나 되려는 것은 아니다. 단지 흐르는 대로 살아가고 싶지는 않다. 사실은 잘 할 자신이 있다. 성실히 학점 따고, 토익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 직전에 면접이니 인턴이니 좀 준비하다보면 어디든 취업은 하겠지. 그러다 서류 뽑다가 욕먹고, 반대로 부장님 욕 좀 하고, 힘들어서 술도 좀 마시고 하다보면, 그런 삶은 어떤 느낌일까.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는다. 얼마 전 군대 가기 전에 마냥 쉴 수만은 없어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아르바이트라고는 해도 곧 군대 가는 녀석을 써줄리 없고 찾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몸 쓰는 단기 직종뿐이었다. 수능이 끝난 후 같은 이유로 잠시 일했던 곳이었다. 그때 일하던 사람들은 그곳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었다. 젊은 분들이었는데, 2년 동안.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단순히 찢고, 옮기고, 나르고, 묶고, 그런 짓을 몇 시간씩 하다보면 정말로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 흐르는 대로 산다는 것은 이런 느낌일까. 이러다 그냥 집에 가서 TV나 보겠지.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러다 자는 거야. 그러다 일어나고. 다시 같은 일상……. 이래서야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겠다.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문학상을 받거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그냥 글을 쓰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다 받은 느낌, 밥을 먹다가 문득 든 생각, 책을 읽거나 친구를 만나며 깨달은 것들, 새삼스레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풍경. 그런 것들을 매일 글로 남길 수 있다면 그런 삶은 행복할 것이다.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냥 그렇게 산다면 좋을 것 같았다. 몰론 글로 돈을 벌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말이다.
     
    나는 정말 무엇이 되고 싶은 걸까. 아니, 도대체 어떤 삶을 원하는 걸까. 다만 피하고 싶은 것은 무미건조한 일상이다. 아무런 느낌도, 생각도 없이 살아가는 그런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지금 당장 생각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줄지도 모르지. 그러나 한번쯤은 치열하게 고민해 봐야하지 않을까. 나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것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내겐 자유가 너무 어렵다. 누군가 나에게 답을 줬으면 좋겠다. 최소한의 모범 답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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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01 10:42:43  124.53.***.51  Besober  6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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