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필력도 두서도없는 글을 읽어주시는걸 미리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오유를 한지도 몇년이 지난거같습니다...
어쩌다 재미있는 사실... 전혀 관심없었던 정치 시사문제
유머자료 그리고 서로 존중해주는 모습등이 너무 좋아
dc -> 웃대 -> dc -> 네이년 -> 오유
그밖에 여러 커뮤니티를 돌아봤지만 오유가 제일 좋더군요
근데 요즘 총궐기.... 그거.... 의경... 경찰.... 아오 빡쳐서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사실을 알고 관심을 가질수록 너무 열받고 속상하고...
서비스업 종사자로 하루 12시간이상 근무 주1회 휴무 라는 핑계로
참가를 못한거도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 친한 사람들에게 이것때문에 속상하다고 털어놓고 국정교과서 박ㄹㅎ ㅆ... ....
등등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근데 어제 정말 친한 친구가 이런말을하더군요
"너 오늘의유머 아니 오유 라는거 해?"
저는 그말을 들은순간 뭔가 아이런이한 감정을 느끼면서
정말 당당하게
"응"
이라고 대답했죠 전혀 저는 오유를 몇년간 보면서 이곳만큼 좋은 커뮤를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너무 황당했죠..
"거기 안좋은 사이트아니야? 일베랑 같이 말이야"
"???"
그말을 한친구는 네이버쪽에 커뮤를 즐기는걸로 곁눈질로 알고는 있었는데 정말 황당한 말이라
뭐라고 반박을 아니 무엇부터 반박을 해야할지 아니 그딴곳과 왜 동급인지 어디서 그런소리를 들은건지 황당했습니다
근데 말주변이 없어 납득이가는 설명을 못한거같아 너무속상하네요...
다른 커뮤에서 일베,메갈,여시 말고 오유를 까는곳이 있었나요???
납득을 못시킨 내가 너무 속상하고
왠지 일반 사람들중에서 흔하게 오유를 안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하진않을까 너무 혼란스럽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