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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469179
    작성자 : 사오링
    추천 : 0
    조회수 : 325
    IP : 182.226.***.12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15/06/30 01:16:37
    http://todayhumor.com/?gomin_1469179 모바일
    정말 2년동안 속죄하고 다시 사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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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유에 처음 글쓰는 고딩인 남자입니다 처음에 어뜩히 시작할지 몰라서 그냥 바로 내용 적을게요   지금으로 부터 고1때 였습니다 학기초라서 그냥 적응하는 시기엿고 다른지역 학생들도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도 없엇고 조용한 나날을 보냇죠 점차 시간이 지나가면서 남자애들끼리 운동을 하면서 친해지고 여자애들과 말도 텃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를 A라고 하겠습니다  제가 A양에게 장난으로 머리를 쓰담은 적이 있어요 근대 근대 그 이후로 연락이 자주오면서 친해젓습니다 그러다가 이A양은 당돌하고 솔직했습니다 제가 좋다면서 학교수업시간에도 자고있을때도 옆에 앉았습니다 그러다 여차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하는데 방학기간에 갑자기 연락이 없어서 제가 뭐 잘못했나 하고 문자를 보내기도 애매했습니다. 톡을 보내도 차갑게 와서 내가 뭘 햇구나 라는걸 알고 몇일을 생각 했습니다 그러다 중학교 친구들끼리 강원도를 가서 놀았습니다. 저는그때 딱 생각햇죠 잠깐의 시간을 갖는게 좋을거 같아서 정말 10번 생각해서 지웟다 썻다를 반복 했어요;;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 좋은친구로 남자고 A양에게 말했습니다 답장은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라고 온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사건의 전말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제가 그날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잣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친구 녀석들이 저를 축하 하다면서 때리더군요..뭔가 했는데 연락2번한 여자 즉 (이여자를 B라고 하겠습니다.)고백을 한거였습니다..  너무 잠결이라서 화도나고 뭐라고 해도 제친구들은 다 장난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뜩히 해야 할지 고민도 하고 해서 톡오는건 죄다 씨보 일주일뒤 제가 진실을 말해서 결국 안좋은 사이로 남으면서B양과 연이 끊어 젓어요 그냥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연락한B양 이엿으며 각별한 사이도 아니였습니다.   문제는 그사실이A양 귀에 들어가면서 더욱 파장이 일어낫고 헤어지자 마자 사귄게 결국 이렇게 되엇죠...

    제 친구들이 제가 비밀 연애 라서 몰랏던겁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저는 쓰레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A양을 잊은게 아니였습니다 그저 잠깐의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사건이 이렇게 되면서 해명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시간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고2가 되어 점점 제가 집착이 심해젔습니다 A양이 어뜩히 날 생각하고 있을지 근대 매번 A양 친구들의 답변은 똑같았습니다...안좋은 얘기만 오고 제가 시켯다는 것도 알아챈거죠.... 그래서 고2때 학교 축제때 이때가 기회다 싶어서 1대1 대회를 하고 싶어서 불럿습니다 제가 진짜 오해와 진실을 얘기하는 도중 "니가 하고싶은 말이 뭔데" 라고 말하길레 전 "나랑 다시 사귀는 부분에 생각해줘" 라고 말했죠...근대A양은 망설임도 없이 "난 너 싫다고 너싫타니깐 왜그래?" 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박차고 가버렸습니다...  

    그날은 우울의 끝이엿죠....한때 날 좋아하던 애가 내가 한실수에 이렇게 되었다는거에 정말 비참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고... 고2를 이렇게 서로 냉전을 이어 가면서 1년이 지나갔습니다. 고3때 친구들끼리 "롤"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A양도 고등학교 친구들과 같이 하는것이 였습니다 "스카이프"라는 것을 통해 계속 하다보니 어색함은 없어지고 좀더 가까워 젓습니다. 저는 이기회를 놓치고 싶지않았습니다.A양은 제친구들이 가끔씩 제가 전남친이라고 막 놀려도 그냥 쿨하게 넘겨버리고 그럽니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넘기고 그런애 입니다 

     현 시점으로 돌아와 1개월 전 학교 친구들이랑 노래방을 갔습니다 제친구는 제사정을 알기에 제가 많이 가까워젓고 그러니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하기에 전 고마웠습니다.계속 밖에서 통화를 하던 친구의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설렘반실망감을 안고서 나가서 물어봤습니다 그러지 친구는 얼굴이 안좋았습니다 친구가 말하길 "너 한테 진짜 말해도 득이 되는게 없다 미안하다 진짜 잘 되게 해줄라고 했는데 너도 애 그냥 포기해라" 라고 말하고 저는 대충 그런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햇기에 아무렇지 않은척을 했습니다   제친구가 말한게 앞서 말한B양에 대한 오해를 아직도 가지고 있으며 작년10월달부터 좋아 하는애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그소릴 듣고 허탈하고 내가 여태 무엇을 한지가 후회스럽습니다... 

    학교에서 다른 남자애들이 A양이 친근하니깐 스킨쉽도 하고 그런걸 보면서 지내다 보니 이제 저도 승부욕이 생기더라구요... 근대 항상 말로는 못하고 제가 말을 하면 차가운 답변이 오고 축제때 말햇던 그말이 아직도 잊어지질 않고 사과와 다시 사귀자는 말을 하기가 두렵습니다...  앞에 말한 제친구 말고 친구2가 솔직하게 한번 말하고 제가 잘못한걸 사과하면서 말해보라는데...그러면 A양도 그거에 반응 한다는데...전 솔직히 자신도 없고 톡도 그리 자주 하는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냥 가끔비가오면 비맞고 가지 않을까해서 몇번 알바 하는곳을 가서 우산을 전해 줬습니다 그렇게 라고 해야 제가 맘이 편하고 하기 때문에...뺏기고 싶지 않기에 노력을 하고 있어요...  어뜩히 해야만 하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하고 쓰다보니 오타가 많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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