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온지 한달차된 24살 워홀럽니다
여기와서 진짜 고민만 무지 늘어나네요
고딩친구4명이서 무작정호주로 왔죠 근데 저희가 유학원에 돈을주고 일자리
에 픽업까지 약 100만원가까이를 주고 도착해서 호주쪽 유학원에오니 그날
바로 농장근처 숙소로 가야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온곳이 브리즈번 에서 가까
운 게톤이란 지역에 오게됬죠 문제는 일자리라고 준게 인도인컨트렉터인데
오크라란 작물을 따라고 하더군요 1키로 당 1달러.. 그땐몰랐는데 하루종일
따도 50키로임 50달러받고 다음날가니 누가 다따놓은밭에서 나머지를 다
따오래서. 땄더니 그날 10불벌었죠. . 그다음주부턴 일안줌 그래서 찾은게
여기서 젤큰 농장에들 직접가서 이력서를 뿌리는데 친구둘은 다음날 바로연
락이와서 바로 일시작 나머지한명과 저는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컨트렉터.
여러군데가봤는데 진짜 하루죙일해도 50달러정도 벌고 일없고를 반복
큰 농장간 친구들은 주천을 찍더라고요 .. 이력서 뿌리다가 나머지친구도 앞
서 친구들간 농장(쉐드)에 되서 일시작하고 . . . 저만 돈이바닥을 향하네
요. 친구들 주급받아서 맥도날드가재도 부담되고 이력서 뿌려도 연락도없고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오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보는데 나도 외국인
친구도 만들고싶고 내일도 한국인만 사는 이집에 혼자남아서 이력서 고치는
걸 생각하니 호주왜왔나 싶기도하고 . . 차한대사서 이곳저곳. 다니는그런
상상만 머릿속에서 합니다. 그냥 이사를 해서 다른곳에서 정착해볼까란.
생각을 하는데 좋은 조언이나 경험좀 이야기해주세요,
힘이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