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기 때문에 글쓰는걸 잘 못합니다..
요약은 맨밑에 있어요!!
 몇 년전에 화장실쪽에서 물이샌다하여 화장실에 방수처리를 2번 했었습니다.
그 뒤로 몇년동안 잠잠하더니 이번에는 화장실과 관련없는 다른 방에서 물새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보일러 압력검사 및 전문가들의 견해를 봤을때 저희집 문제는 100% 아닌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밑에집 뜯어보자고 하니깐 싫탑니다..
밑에 집 뜯어봐서 물이새면 다 배상해주고 물이 안새면 그쪽에서 돈 내라니깐 그렇게는 못하겠고 우리집이나 다 뜯어보랍니다..
골때리는 점은 어제는 물이 콸콸샌다고 했으면서 오늘은 내가 언제 그랬냐고 똑똑 떨어진다고 하네요 ㅋㅋㅋ;;
돈을 다 대준다고해도 밑에 집에서 고칠마음이 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습니다..
게다가 천장도 젖은부분이 없는대 물떨어지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요약
1.밑에 집에 물이새서 화장실 방수처리를 통해 해결함(보일러 압력을 재봤을때 문제가 없어서 보일러 문제는 아닌것으로 판명)
 2. 화장실 방수 처리후 밑에집이 인테리어를 다시했는대 그 후에 물새는 소리가 난다고함.
물이 샌다고 하는대 천장에 젖은 부분이 없음
 3.우리집은 문제가 없으니 문제가 있으면 모든 수리비를 우리가 지불하고 문제가 없으면 그쪽에서 내라고 했는대 싫다면서 무작정 우리집만 뜯어보라함.

 결론 : 집에 여러 전문가들이 와서 실험을 했을때 우리집 문제는 아님.
 물새는걸 잡아야 하는대 밑에집이 비협조적으로 나옴.(한마디로 고치기 싫음) 

말바꾸기에 고칠마음도 없고 전화도 막 끊고 답이없네요..
이거 해결할 수 는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