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관뒀는데 최저시급 안지킨곳이어서 관두고 인터넷으로 노동부에 진정넣었는데요.
처음에 알바관련 구제 뭐 그런거 클릭해서 들어간것같아요. 거기엔 서식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그냥 제 신상이랑 고용주 전화번호랑 일한곳주소 그런거만 쓰게 되어있고 진정내용에 대해선 양식같은게 없었거든요.
근데 오늘 오라고 며칠전에 문자하나 띡보내놓기에 갔더니
백지를 주면서 자필 진술서를 써야된대요. 그래서 아 진술서라 뭐 자필인가보다 하는데 설명해주는게 받아야될 돈을 제가 계산해야된다네요....?
여기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일단 한참 걸려서 써서 갖다주니까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 표를 작성하라면서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자도 주대요.
왜 처음에 제대로 설명안하고 자도 안주고
아니 그전에 표를 직접 그리라는게 말이되나요 표양식정돈 뽑아서주든가 양식 만들어놓는게 맞지않아요?
표에다 하루하루 날짜별로 받을돈 계산해서쓰고 월별합계 총합계 제가 다계산하라그러고
심지어 다작성하고 주니까 이제 집가서 워드로해서 이메일로 파일 또보내래요.
그럴거면 전화같은걸로 설명하고 파일보내라하든가 설명만해주고 집가서 보내라하든가 표 손으로 그리게 시켜놓고 집가서 그걸 컴으로 새로 작성해서 또보내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하는거죠. 서명해야되는거 있고해서 왔다갔다하는거자첸 이해하는데 일처리를 뭐 이딴식으로 하는지...
나중에 들으니까 임금체불로 신청하면 양식이랑 있다던데 그런거 양식이라도 갖다쓰든가 무슨 백지한장주고 직접 다 쓰라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