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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초자열혈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10-14
    방문 : 19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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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1090489
    작성자 : 불초자열혈남
    추천 : 0
    조회수 : 209
    IP : 211.59.***.97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4/05/16 20:32:39
    http://todayhumor.com/?gomin_1090489 모바일
    도와주세요!!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은 30대 중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조그만 아웃소싱 업체에 종사하고 있고요. 조만간 한번 도움을 요청하려고 했는데 급작스럽게 도움을 구하게 됐습니다.
     
     회사에 경리로 일하는 24살의 여직원이 있습니다.
     같이 일하던 남직원 소개로 입사를 시켰고, 성실하게 일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단계였습니다.
     똘똘한 친구라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꼼꼼하게 처리를 해서 오랜만에 좋은 직원이 생겼구나 했습니다.
     
     2달 가량 지난 후에 어렵게 얘기를 하더군요
     오늘 일이 있어서 2시간 정도 빨리 퇴근해도 되냐고?!
     그래서 어떤일 때문에 그러시죠?라고 물으니.
     
     "사실은 제가 임신 6개월인데, 아이 아빠되는 사람이 자꾸 연락을 안받고, 미루다 이제는 애를 지우지도 못하고 해서 남자 부모님께
      찾아가 상의 드릴려고요"
     
    ㅇ_0...정말 놀랬고요.
     도대체 그런 경우가 어디있냐? 사귀는 사람이였냐?! 아니면 놀다가 스쳐가듯이 만난거냐?!하고 다그치듯 얘기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화가 나더라고요)
     남자는 그사실을 알고는 있냐?!라고 물으니,
     남 "나는 모르고, 그게 내 애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고.."라고 양아취 버젼으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은 가고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남자 부모님께 사의 드리러 간다고 하더군요.
     
     퇴근 후에 걱정이 되어 통화하니, 부모님을 만나니(솔직히 기대했음) 자식이 어딨는지 모르고,
     자신들은 모르겠다고 얘기했다네요.
     
     ㅡ_- 어이가 없고, 기가 차고, 세상에 진짜 이런 부모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식의 번호도 모르고, 어딨는 줄도 모르고
     근데 그자식새끼는 조만간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후에 알게되었어요,
     그 후에 한번인가를 더 찾아가니, 남자는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는 둥 그런거 아니라는 둥하며 부모를 집안으로 보내고,
     부모란 작자들은 아무말 없이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  부모란 작자들이 참. 욕이 나옵니다.
     
     남자 나이는 28~30정도? 자영업을 하다가 23살의 우리 직원을 만났고?! 그러다가 둘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여기서 여직원이 평소 문란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진짜 다른 사람의 아이가 아닌지?!는 저도 알 길이 없습니다.
       다만 적어도 만나서 자신의 아이일지 모르는 아이가 생겼고, 최소한 나이 먹을 만큼 먹은 남자가! 한때나마 좋아한다고 얘기하며
       안았던 여자에게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적잔히 실망을 했고, 여자가 손해보는 거니 몸관리는 똑바로 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담담히 받아 들이 더군요.
     
    제가 타 지방담당이라 내려가야 해서, 남직원에게 여직원 좀 잘 보살펴 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 남직원이 나이가 어린편인데 방황하다가 정신차리고 일찍 결혼해서 곧 아빠가 될 예정이였거든요.
       참 어떤 아이는 축복속에서 태어나고, 어떤 아이는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마치 짐처럼 세상에 나오겠구나 싶어,
       기분이 뭐라고 해야 하나... 표현이 어렵네요.
     
    그 후에 남직원에게 시켜 그남자와 통화해 보고, 일단은 둘이 상의해서(그남자도 결혼을 한다니) 애기는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출산에 해당하는 비용을 처리하고, 추후에 친자 확인을 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이 상황은 둘로 인해 생겨났으니, 둘이 해결 할 수 있게끔 도우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희직원들이 일단 그 남자 가게 점원에게 묻고, 그 남자의 지인들과 물어 어렵게 통화가 되자.  
     저희 남지원 " 그러니깐 한번 뵙고, 이상황에 대해서 상의해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남자(그새끼라 칭하겠습니다) 
     "아~ 난 모르겠고, 조만간 가게도 정리해야 되고, 그리고 가게도 어쩌고..그러니깐 정리하고, 내 애인지도.. 어쩐지도.."
     이런식으로 얘기하며 나중엔 나이도 어린게 니가 뭘 안다고., 어쩌라고 @@#!!$$ 덤벼?!
     
     참고로 저희 남직원은 운동을 참 좋아 합니다.
     그중에서도 이종 격투기를 참 좋아해서, 선수를 준비했었다고 하더군요.
     성격은 다행히 제가 10살 가량이 많고, 평소 화를 잘 안내고 참는 얼굴이 인상적인 직원입니다.
     
     직원 - "와라! 어디냐?! 내가 너보단 어린데, 됐고 나도 성격이 않고 너는 인간성이 안좋은거 같으니 만나서 한번 보자?!"
     
     
    그 뒤로 연락을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직원의 집이 좀 어수선합니다.
    들어보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일단은 여진원의 친구집에서 바쁜 날만 나와서 근무를 하고,
    집에다가는 친구네 집이 가까워 거기서 생활 한다고 말씀드리고 출산을 준비하기로하여
     
    미혼모 지원 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산에 대한 병원비용을 혜택 받고,
    일단 안정이 되면 다시금 회사로 출근하고 싶다는 바램에 맞춰주고 싶어서 사장님께는 비밀로 하고,
    건강 상태로 인해 주금 휴가로 처리하였습니다.
     
    예정일이 6월 초에서 중순이라 그때쯤 그새끼가 결혼도 한다고 하니.
    일단 애기가 나오면 친자 확인 소송을 걸고 상황을 보려고 했습니다.
     
    어제가 잠시 세무처리때매 나오고, 오늘 마무리 겸 나오기로 했습니다.
    여직원은 오늘 안나왔고요.
    얘기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9시경에 전화가 와서  "과장님 죄송한데 제가 좀 진통이 있어서...못..나가겠어요"라고 하더군요
    조도 급히 처리할 문서가 있어 "일단 친구 깨워서 병원부터 가세요!"라고 하고 1시간 가량 있다가 남직원에게 전화해서 챙겨보라고 했습니다.
    11시경 여직원과 전화가 안된다는 남직원에 말에 ...걱정이 됐죠. 계속 연락해보라고 하다가
    2시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순간 직감했죠.  받아보니 어린 여자 목소리...'친구겠구나! 다행이다'
     
     - 저 xxx 친군데요. 지금 병원에 와있고요.. ( @#$!@#아악!!!! 아아아`)
     
    여직원의 참다 참다 못해 나오는 비명과 흐느낌이 들리더군요.
     
    알고 보니, 집을 나와 얻혀 살기로한 친구는 새벽에 미미한 진통이 시작된 여직원의 병원가자는 말에 귀찮아 남친에게 전화를 걸어
    새벽에 겜방이나 갈까?!라며 피하다 저와 통화중인 9시경에 깊은 잠에 빠져, 어쩔 수 없이 타지방에 있던 친구를 불러 병원에 갔다더군요.
    새벽 4시부터 11시경 병원. 약 7시간을 병원에 못가고 있었다고 계산이네요.
     
    병원에 있다는 여직원의 친구 전화를 받고 바로 남직원에게 병원에 가라고 지시하고,
    6시 30분경에 여직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과장님 ㅠㅠ .. 죽는 줄 알았어여."
    - 진심이 느껴지더군요 -
     
    일단은 산모의 건강을 확인했습니다.
    다행이더라고요.,
     
    근데..라는 말이 참 무섭더군요.
    여직원  " 근데 애기가 똥꼬가 없데요.."
     
    설마 했는데, 설마 애기는 무조건!!! 건강하게 태어나야 하는데,.. 애기 건강은 묻는것 조차 악운이 생길까봐!!! 안 물은건데.
    지금 애기는 그 수술을 할 수 있는 대학 병원으로 가고 있다고 하네요.
    - 우리 남직원은 군말 안하고, 병원 차 따라서 가고 있고요
     
    정말 개 같은게.,.대학 병원이라더만 오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이유는 알것 같더라고요. 부담이 있느니깐....그게 금방 이해 되는것도 참..큰 병원이란게 어려운 수술을 해서 큰병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규모가 큰 병원인것 같네요.
     
    다행히 산본 근처의 한 지방 병원에서 받아 준다고 갔습니다.
     
    남직원과 통화하며 " 이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것 같아서..어떻게 할까요?!"라고
    처음으로 10살 어린 직원에게 나도 모르게 되물었습니다.
    남직원 " 일단은 병원비 자체가 어마 어마 하게 나올것 같고요. 일단 제가 대출이라도 받아서.. 아이부터 살려야죠.."
     
    - 사회초년생에 첫 직장이라 제가 120주고 애기 낳아서 제가 20만원씩 보태 주었거든요. 이달부턴 어렵고요.  
      근데..뭔..지도 2달된 애가 있는데.. 저도 뭐..20주면 비슷한 상황이고요.
     
    결론은 어떻게 하면..좋을까요....정 안되서 여직원의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게 맞기 때문에!!!
    물어보니...설마했는데.
     
    "그제 안좋은 꿈을 꿔서 부모님께 전화 했더니, (설마...) 아빠가 일하시다가 떨어지는 조그마한 금속물에 다치셔서 수술은 했는데
     아직 의식이 없으세요."
     
    - 바로 "그럼 일단 다시 생각해보죠?! .....
              일단은 오늘은 애기 생일이니?! 축하하고요^-^  건강 좀 잘 챙기고 계세여."
     
    지금이 8시 30분이 되었네요.
    방금 남직원한테 전화가 왔는데, 일단 건강보험의 적용을 위해 부모님의 동의 싸인!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사모가 좀 쉬어야 하니, 내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
     
     수술은 내일이고, 살 수 있는 가망이 더 높다고 하네요.
     어마 어마하게 나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는 크지 않네요.
     아직은 초년생이라,. 크게 느껴지나봐요.
    뭐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건 아니고요.
    꼼꼼한 병원에선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계약금?으로 150을 받았다네요.
    급한데로 카드로 처리했다고 하고요.
     
    이제 여기에 글을 올린 목적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내일 오전이면 이야기를 해서 수술을 해야 하고, 부모님들이 오셔한다는데.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새끼를!!!!
     
    스토커 관련 글 베오베에서 봤습니다. 남친분이 올린 글을요.
    물론 그새끼가 오유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색끼가 할리가 없지요!!!
    일단은 생각해 두었던게 있지만 추후 어떻게 될지 몰라 내용을 쓰진 않겠습니다.
    지금은 법을 어기지 않는 한도내에서 상황을 수습하려고 하고요.
    여기에 응당할만한 방법과 절차를 알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일을 부탁 드립니다. 메일은 참고 후 폐기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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