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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DLC의 방식이랑 비슷한데
게임 완제품이 있고 그 게임을 여러파트로 나눠져서
플레이하다가 다음장으로 넘어가려면 추가로 결재결재 하는 방식으로...
즉 DLC처럼 하나의 컨텐츠를 추가하는 +적인 개념이라기 보단
프롤로그에서 엔딩까지의 과정이 나눠서 판매되는 -적인 개념이라고 보면 좋을꺼 같아요
예를들어 풀패키지의 가격이 5만원이라면
10파트라 가정했을때 파트별로 6000원씩 따로 판매해서
구매 연령층이 낮은 경우에도 비싸니깐 복돌이 해야지 라는 생각대신에
조금씩 조금씩 구매할 수 있게해서 음지에 있던 게이머들을 좀 더 양지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지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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