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름이 같은 블랙사이트 AREA 51 말고 그냥 AREA 51 에 대한 글입니다</p><p><br></p><p><br></p><p>어렸을때 공개 자료실을 뒤적거리다가 우연히 발견한 프리웨어 FPS 게임이었던 것으로 기억함</p><p>용량도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이었고 퀄리티도 그럭저럭. 물론 우리집 컴은 권장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렉이 걸려서 고생좀 했다만...</p><p>어렸을때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지금 해보니까 꽤나 어려웠었음... 아직 잘 못해서 그런감?</p><p>하다보면 후에 서술하겠지만 동료들이 죄다 죽고 나 혼자 진행하다보니까 무서웠음. 지금은 그런거 없고 닥돌이지만.</p><p>꼬꼬마 시절에는 죽어도 계속 하면서 진행하다가 다음 길로 진행하는 사다리를 발견하지 못해서 막혔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발칸포를 쓰는 무적 터렛 두기가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조금만 지체해도 삐삣거리고 잠시 후 두두두두거리며 광속으로 피가 까여서 디게 무서웠었음</p><p>잡설은 그만두고 게임 이야기나 해보겠음</p><p><br></p><p>이 게임은 처음에는 상용으로 팔린 게임이었는데 미 공군에서 돈지랄(...)을 해댄 덕분에 프리웨어가 되어서 법적 제약없이 다운받을수 있게 되었음</p><p>게임 퀄리티는 뭐 그렇긴 하다만 게임상에 딱 4개만 들어있는 영상의 퀄리티는 좋았음</p><p>한글화가 되지 않은 관계로 죄다 영어라서 스토리를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게임을 진행하면서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춤</p><p><br></p><p>대략적인 스토리는 주인공이 어느 곳으로 가서 슈트입고 지하로 내려가며 에일리언같은 괴생물체를 때려 잡으며 진행하는데 중간에 동료들은 다들 뒈져버리고 나 혼자서 진행하며 어찌어찌하다보니 웬 프로토스+아이언 맨 같은 외계인들과 1대 다수로 맞장을 떠가면서 거대한 괴물을 죽이니까 갑자기 포탈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며 외계인들의 중심 지역같은 곳으로 날아가서 그곳에서 다시 프로토스+아이언 맨 같은 외계인들을 다 때려잡으며 어쩌다보니 우주선의 중심지로 가게 되고 우주선 내부의 동력원 같은 물체를 파괴하여 외계인들을 개발살내고 탈출한다는 내용. 쓰다보니까 문득 하프라이프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이겠지.</p><p><br></p><p>마지막으로 스샷이나 두어장 투척하고 글을 종료한다!</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05c1777ab99d4b4bd85b6f91a6b9f26a.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요건 주인공</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4c90c4cc06a44a605161a6fe566ab63c.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요건 위에서 말한 프로토스+아이언 맨 같은 외계인들</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한번 해봐요 종나 재미이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