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LE로 200시간정도 즐기다가, 위쳐3 나와서 그거즐기느라 스카이림은 다시할일이 없을듯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면상림 플레이보고 와 SE가 이렇게 재밌다고?
하는 생각과 함께 토렌트로 면상림 모드팩 다운로드...
설치법도 간단해서 따로 모드설정이나 이런거 할필요도없이 시작...
와... 저지금 화이트런에서 컴패니언 퀘스트까지 왔는데...
플탐이 60시간이 넘습니다...;; 난이도도 높고, 일단 왠만해선 안팅기는게 너무좋음...
이제 갓 30렙 찍었는데... 화이트런에서 용잡는데... 용 브레스한방에 죽다보니 동료를 무려 3명이나 데리고 가서 잡음...
잡고나서 근처에 컴패니언 퀘스트로 청소부의 돌무덤 갔더니 실버핸드? 얘들은 또 왜 이리쎈지... 동료 3명 + 팔카스랑 갔는데도 2번죽음....-_-;;
겨우겨우 깨고 나왔더니, 저녁이네요? 팔카스가 갑자기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군 하더니 달려나감...
옆동네 함비어의 휴식처? 거기에 왠 해골군주(얘만 렙 50이던 ㄷㄷㄷ)에 해골기사, 소환사, 기타등등 10댓마리(38렙)가 우글우글(난 렙 30인데;;)...
이기 잡아도 잡아도 해골군주가 해골을 다시 일으켜세우니깐 잡을수가 없어서 어쩌지어쩌지하고있다가...
어!
의식의 비석효과가 있네요?(하루에 한번 근처의 모든시체를 일으켜세워 나를 위해싸우게한다...)
적당히 잡몹을 절반정도 잡은찰나에 바로 의식의 비석발동! 갑자기 동료4명 + 해골부대 6~8마리? 가 내편이 돼서 해골군주 집단다굴시작...
근데도 워낙에 쎄고, 무슨 얼음 범위마법쓰는데 거기에 내 해골부대는 전멸되다시피하고, 동료4명은 그나마 불사효과상태라 쓰러지고,
좀있다 일어나고 해서 겨우겨우버티고... 결국 가지고있던 잡스런 포션들 한 20~30개 먹고 겨우깸....ㄷㄷㄷ
그리고 얻은 무덤군주의 검, 해골군주의 지팡이...
근데 해골드래곤의 지팡이는 어떻게 소환하는지를 모르겠네요.. 간지는 좔좔흐르는데 ㅎㅎ
사냥을 도와주신 빌리아누님
소피아누님
레코드누님
그리고 이 모든 사고의 원인인 팔카스...(근데 동굴에서 늑대인간 변신할땐 좀 간지였다;;)
그리고 초반에 도움주신 마리누님과 한컷...
마리누님은 현재 집에서 놀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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