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층 막보 원턴 - 도넛 형제였습니다. 용이었음 좀 쉬웠을 텐데-_-;;
1. 용이 더 쉽다고 한 이유는 제가 사용한 덱은 내려차기 무한 콤보 덱인데, 디법 방지가 되어있어서 그거 두번 때려야 지워지는 거 때문입니다.
2. 덱 압축을 안하고 대충 하려고 하다가 중간 보스들쯤에서 좀 맞아가면서 연습했습니다.
3. 대략 강타 디버프 -> 내려차기 -> 박치기(내려차기 지정) -> 내려차기가 최대한 돌게 그냥 후들겨 패시면 됩니다.
4. 덱 압축을 결정을 못하고 대충 받으면서 갔더니 좀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대충 위의 스샷에서도 쓸데 없는 카드가 아주 많습니다),
그걸 보완해주는 몇가지 카드가
광기-> 쓸데 없는 게 0코되면 버라기 편함. 계속 써야하는 코어 카드가 뜨면 역시 쓰기 편함
발굴 -> 그래도 부족한 경우 광기를 발굴해서 다시 씀. 여러 장 있어도 되겠지만 이럴 거면 소멸덱 하는게 더 낫겠죠-_-;
제물 -> 덱 압축이 완벽하지 않을 때, 에너지와 카드 돌리는 용도, 여러개 있으면 더 편하겠지만 너무 많이는 소멸덱이나 피덱하는 게 낫겠죠 역시;;
이도류-> 내려차기를 복사
연사-> 한 개의 돌려차기로 빨리 돌릴 수 있음. 전 도넛 디법 지우는 거 때문에 강타를 연사로 때렸습니다. 1코 아끼느라.
몸풀기-> 한개만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하다가 몇번 돌아오면 내주면 계속 늘어납니다.(힘 뻥튀기도 있었으면 더 빨랐을 거 같네요)
등등 입니다.
5. 사실상 유물은 거의 도움 안받았으며(진행하면서 틈틈히 체크했는데 도움되는 유물이 0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덱을 압축해서 쓸데 없는 카드 줄여서 내려차기만 많이 돌릴 수 있으면(또는 내려차기만 여러 장이어도 됨)
사실상 무한 콤보입니다.
물론 먹기만 했다면, 펜촉이라던가 몇 가지 도움되는 녀석들이 있기야 하겠습니만 결국 이 덱은 유물은 그냥 일반몹에 도움되는
그런 애들이면 됩니다. 가령 피통 올리는 유물 같은 건 어차피 보스에게 안맞고 죽일 거라서 무의미하고 그래서요.
6. 그러나 위에 언급했듯이 덱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상점에서 지우는 데 다쓰다 보면 엘리트나 화톳불을 덜 들리게 되기 때문에
1-2층 단계에서 유물을 좀 덜 모으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 마트료시카나 검은별 정도 있어서 유물이 보충이 되면 그나마
일반 몹이 좀 수월한데, 저도 끝날 때까지 6개인가 밖에 없고 실제로 딜이 도움되는 애는 없었습니다-_-;;
즉, 일반 몹의 패턴에 익숙하지 않으면 꼬일 수도 있습니다.
7. 취약 카드 -> 내려차기 여러개와 이도류/연사 -> 박치기 한 둘 정도로 덱을 압축하시면서 나머진 안받고 넘기거나 지우시는 게
속이 편합니다. 제가 스킵하다가 실수로 몇개 받은 흔적이 위에 보이실 텐데, 오히려 저거 때문에 좀 고생했습니다.
8. 상점 및 보상에서 최우선 선택은 언제나 내려차기이며, 쉬타 한개 정도와 박치기 한 두개를 제외한 나머지 공카드를 받는 건 무의미 합니다.
(스샷에 보시면 광란 완타, 이중타, 분노 등은 다 자리만 차지하고 사이클 돌리게 어렵게 만드는 무쓸모 카드들 입니다 = 안받는 게 나았음)
9. 도적 원콤도 원래 몇번 트라이했는데 막보 세번 다 달팽이 12턴 제한에 막혀서 짜증나서 그냥 전사로 했습니다.
도적도 덱을 잘 압축하면 되기야하겠지만, 여러번 트라이에서 다 130가량 딜이 모자랐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시도한 단검 버리기 도적 보다는 독 도적으로 해야 턴이 쉽게 맞을 거 같습니다.(단검이 불가능하단 건 아님)
10. 1-2층에서 카드 모을 때가 좀 피곤했었습니다. 막보까지 한참 가다가 3층 중간 보스들 쯤에서 아 이거 안되는 덱이겠는데 싶어서
죽고 리트한게 꽤 여러번 입니다.
제일 짜증났던건 기껏 위의 스샷보다 더 빠르게 패는 덱을 짰는데(팽이 덱) 무심결에 연 상자에서 먹은 저주 하나가 걸려서
단 '한장' 때문에 실패한 때 입니다...-_- 씨부랭.
ps: 다 쓰고 보니 물약은 에너지와 드로우 물약 있으시면 막히는 부분에서 풀기 좋으실 겁니다. 덱이 좀 더 잘 짜여있으면
사실 그냥 힘 물약이 더 낫고요.
1. 올 업적 스샷입니다.
2. 언넝 패치도 되고, 업적도 더 늘었으면 싶네요. 캐릭도 추가되고 ㅎㅎ
3. 혹시 업적에 도전하신다면 초반 3몹 정도와 유물 2개 정도에서 뒤의 난이도나 성패 확률이 거의 정해집니다.
그리고 보스가 주는 유물은 특히 신경쓰셔야하는게, 저주를 주는 유물이나 초커의 경우 업적 난이도를 헬로 만들거나
불가능으로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잘 생각해서 받으셔야 합니다.
4. 가장 오랜 시간 반복한 업적은 오히려 쉬워 보이는 단검 10개 한턴에 던지기 입니다-_-;;;
카드가 계속 안나와서...
5. 대부분의 업적 및 보통 게임 플레이에서 팽이나 아이스크림, 냉동안구, 종이개구리, 도박칩, 평화의 피리는 준OP템입니다.
업적의 내용을 보시고 우선 구매하셔도 후회 없는 제품.
6.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필요없는 카드 '지우는' 것이 제일 덱을 짜기 쉬우며, 상점의 지우기 가격이 상승하고 비싼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지역에서 지우는 이벤트 때 잘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 중에는
카드 주면 보상 준다는 정령이 있는데, 그 녀석에게 저주를 주시면 '똥'을 줍니다-_-;;;(보통은 필요 없는 카드 지우는 용도)
1. 통계창 116시간, 스팀131시간이 찍혔네요. 거의 켰을 땐 플레이만 한거 같은데 이상하군요-_-;;
2. 승리횟수가 심하게 적은 이유는 덱 짜기 놀이 때문에 패스트 플레이하면서 덱 조합 보면서 플레이만 해서 그렇습니다.
노멀하게 진행하면 어지간하면 보통 다 막보까진 갑니다'-';;
3. 여담이지만 전사 도적 모두 원트에 깼는데, 덱 짜면서 하다보니 오히려 어려운 부분이 있더군요. 왜 이러지-_-;;;
(즉, 솔직한 말로 완벽한 컨셉덱은 쎄긴 쎄지만 만들기 어렵고 대략 정리만 한 덱이 수월하다는 거겠죠. 업적용이 아닌 이상)
4. 최단 플레이는 노멀하게 하면 대략 35-40분 걸릴 거 같았습니다.(업적 반복하면서 해보니 대략 그런 거 같네요)
그 이상은 계산이 엄청 빠른 분이어야 될 듯;;; 전 눈도 손도 느려서 그 이상은 어려울 듯 합니다.
5. 카드 다 안모인 분은 -> 흡혈귀 이벤트 해보세용.
6. 유물 다 안모인 분은 -> 카드 달라는 정령에게 저주 카드 줘보세용.(똥 줍니다)
7. 하단 통계가 빠졌지만 사실 쉽고 쎈건 전사인 듯 합니다. 도적은 좀 더 스타일리쉬한 대신에 몸이 약하긴 합니다.
전사가 대략 45시간 도적이 대략 71시간 쯤 뜨네요.
8. 빠르게 클리어하면서 쉽고 쎈건 방어 카드 다 지운 완타 전사였습니다. 덱 대략 만들고 대충 계산 서면 2층 부턴 대부분 2턴 안으로
푹찍푹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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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시간 부근에 대충 이쯤에서 패치 기다려야지 했는데 여기까지 달렸네요-_-;;; 재밌긴 재밌군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