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fdXFEqHyef8" frameborder="0"></iframe><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브금과 함께 들으시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수 있습니다.<br><br>World of Warcraft OST-썬더 블러프 마을 테마-</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9pt;">-1편-게임의 시작과 리스본 여행일지</span></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67"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font-size:9pt;">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67</a><br><br><font color="#333333" face="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2편-동료모집과 서아프리카 여행</font><br><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77"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77</a><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3편-발칸반도와 루마니아</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94"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594</a></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4편-북유럽 러시아 그리고 아더왕의 유물들<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28"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28</a><br><br>-5편-흐르는 나일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 이집트 여행<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80"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680</a></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6편- 아프리카의 최남단 희망봉을 향하여<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815"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815</a><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7편-신대륙입니다<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843" style="background-color:transparent;color:#0000ff;">http://todayhumor.com/?gametalk_345843</a></div></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8편-교회 순방 그리고 크라켄 레이드-1편-<br><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m/?gametalk_346001" target="_blank">http://todayhumor.com/?gametalk_346001</a><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최근 잠시 일을 도와주고 프로젝트 준비때문에 이래저래 정신없다보니<br><br>글이 조금 늦었습니다<br><br>양해부탁드립니다.ㅠ.ㅠ<br><br>전에 무슨 똥을 싸다 중간에 끊은 것 마냥 글을 써놔서 더욱 죄송하구요 ㅠ,ㅠ<br><br>그럼 여행 이야기를 이어 하도록 하겠습니다.<br>------------------------------------------------------------<br>지난 줄거리<br><br><strike>오유인 북극해의 </strike>거대괴수 크라켄과 만난 주인공 일행<br><br>하지만 카타리나호의 선원 대부분이 크라켄의 촉수에 속수무책당하게 되고<br><br>탄환이 다 떨어져가기 직전 천신만고 끝에 크라켄을 잡게 된 플레이어<br><br>완파되지 않은 카타리나호에 선원을 배분하고 필요 인원수의 절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여행을 계속 하게 되는데....<br><br>일단 크라켄을 잡고 서쪽으로 달려갑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5693da5a2c9f17524707ac42df24f578b186__mn252911__w792__h532__f89528__Ym201708.png" alt="인도주읙ㄱㄱ.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2px;" filesize="89528"></div><br>아메리카의 최북단 일대에서 좀 돌아다니다보면 마을 하나가 뙇!!<br><br>네 그렇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사실 크라켄이라기 보다는 바로 이분들을 영접하기 위해서였죠</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5863eec389ebf0e54f7fb4c290af8acc321e__mn252911__w277__h182__f11043__Ym201708.jpg" width="277" height="182" alt="이누이트기여워.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043"></div>(긔여워용~)<br><br>바로 이누이트족을 찾기 위해서입니다.<br><br>이리 서두른 이유는 바로 영국의 여행가 존 캐벗때문입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5943e4697c76a3614061bd67db90967e5b32__mn252911__w225__h303__f24615__Ym201708.jpg" width="225" height="303" alt="225px-JohnCabotPainting.jpg" style="border:none;" filesize="24615"></div>(수염이 덥수룩허니 동탁수염...ㄷㄷㄷ)<br><br>나폴리 출신의 탐험가인 존 캐벗의 본명은 조반니 카보토인데 영국식으로 부르면 존 캐벗이 됩니다.<br><br>원래는 중동에서 노예무역을 하던(<strike>더러운 인간매매자</strike>) 사람이었죠 <br><br>그러나 정의는 승리하는 데마시아의 축복(?)인지 벌였던 사업이 족족들이 말아먹고 결국 영국으로 이주했다고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6072069cc1ba807c43af8769ed81a25b5573__mn252911__w275__h183__f14983__Ym201708.jpg" width="275" height="183" alt="다운로드 (18).jpg" style="border:none;" filesize="14983"></div>(정의는 승리한다!!!)<br><br>이후 영국에서 탐험가로 활동하는데 위도가 높을수록 항해거리가 짧아질 것이라 생각한 그는<br><br>켈트족의 전설로 내려오는 섬을 찾기 위해 영국 브리스톨에서 출발하여 아일랜드를 거쳐<br><br>1497년 뉴펀들랜드에 도착합니다.<br><br>그는 바이킹 이후로 북아메리카에 당도한 첫 유럽인이 되었습니다.<br><br>그리고 그들이 도착한 그곳이 뉴 펀들랜드라는 지명을 붙이기도 했지요<br><br>이후 그의 아들도 탐험가가 되었다고 합니다.<br><br>여튼 저 1497년은 게임상에서 존 캐벗이 뉴펀들랜드에 도착하여 이누이트를 조우하는 날입니다.<br><br>그러나 실제로는 이누이트인들을 만나지 못했죠<br><br>여튼 더러운 노예상인이 역사적 명성을 얻지 못하게 하기위해<br><br>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여행을 한 것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639081ade97225ce4b76810ccb574265f803__mn252911__w400__h256__f13623__Ym201708.jpg" width="400" height="256" alt="더러운노예상인.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623"></div>(더러운 노예상인 놈에게 정의의 참교육을...)<br><br>여튼 그렇게 이누이트 마을에 우호적으로 접근합니다.<br><br>금화로 포섭해보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6447dd78b40ee29d463ea06dd2a66334831a__mn252911__w792__h532__f103752__Ym201708.png" alt="이누이트.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2px;" filesize="103752"></div>(<strike>황금만능주의는 이미 인류의 한 축인듯 합니다</strike>)<br><br>이누이트인들은 캐나다의 북극 지역에 살고 있는 원주민입니다. 흔히 에스키모라고 불리우는데<br><br>에스키모=날고기를 먹는 사람=짐승과 비슷한 뜻이라고 합니다.<br><br>물론 정설로는 눈신발을 신는다는 뜻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불쾌해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br><br>참고로 "이누이트"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br><br>이누이트는 크게 이누이트족/알류트/유픽 족 세부류로 나뉘는데 여기서 언급한 유픽족은 러시아에서도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br><br>재미있는 건 추운 지역에서 사시다보니 따뜻한 곳에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내성이 부족하다고 하네요<br><br>실제로 미국에서 많은 이누이트 인들을 미국의 따뜻한 곳으로 이주시켰는데 한달도 안되어 모두 전염병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6765cc65d74720d347daabd5718fee492d77__mn252911__w1080__h720__f151878__Ym201708.jpg" alt="2016012000863_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151878"></div>(환경이 사람을 만듭니다.우크라이나의 흔한 겨울나기)<br><br>여튼 이누이트들의 흔한 오해중 하나로 유명한게 있는데<br><br>바로 성문화입니다. 환경이 혹독해 다른 사람을 만나기 힘드니 근친이 일상이며(?)<br><br>손님이 오면 아내를 흔쾌히 빌려준다는 이야기이죠<br><br>실제로 이러한 이야기를 원주민앞에서 물어봤다는 한국인이 있다고 하는데...<br><br>그딴 헛소리할거면 집에가서 자신의 머리를 셀프로 쥐어박으시길 권장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019624c1d61714c42628fa3f0f14297e4dd__mn252911__w418__h309__f25370__Ym201708.jpg" width="418" height="309" alt="허재 짤 뭔소리야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어 18 짜증나게.jpg" style="border:none;" filesize="25370"></div>(흔히 저는 이런 소리를 하는 사람에게 똥먹는 소리한다고 말합니다)<br><br>실제 이누이트는 성에 대해 매우 보수적입니다. <br><br>여튼 이런 편견들은 확고히 버리시길 권장드리며<br><br>원주민 앞에서 저딴 질문해서 산탄총 맞는 일 없도록<br><br>그리고 외국에 나가서도 그들을 편견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br><br>-공익광고가 또....-<br><br>여튼 이 이누이트들은 훗날 남극 최남단 남극점을 다녀온 덴마크의 전설적인 탐험가 <br><br>로알 아문센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합니다.<br><br>개썰매와 가죽코트(의외로 가죽코트는 방한에 좋다고 합니다. 고어텍스가 나오기 전까지 방한에 매우 뛰어난게 가죽이었다니...)<br><br>이글루 건축법 <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그리고 페미컨이라고 불리우는 에너지바의 기원(?)을 전수해줍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249439be222c3ab4443b2892f148efff7a3__mn252911__w264__h191__f13037__Ym201708.jpg" width="264" height="191" alt="다운로드 (19).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037"></div>(육포처럼 보이는 이게 바로 페미컨입니다)<br><br>이 페미컨은 이누이트들의 사냥<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_vLuMobHCI" frameborder="0"></iframe><br>(이누이트인들의 페미컨 만드는 영상)</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마른 육포와 곡식가루 열매를 섞고 지방으로 굳힌 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음식은</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고열량에다가 가볍기까지 합니다<br><br>훗날 등장하는 우리네 간식중 하나인<br><br>초콜릿 바와 에너지 바의 기원이기도 하죠<br><br>그리고 이글루의 경우에는 사냥시 임시거처 즉 베이스 캠프용입니다. <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5101632bb9281764055bdb5945d0e5db078__mn252911__w500__h360__f42059__Ym201708.jpg" width="500" height="360" alt="이글루3.jpg" style="border:none;" filesize="42059"></div>(이 추운 곳에도 여름은 온답니다)<br><br>여튼 이누이트족과 마주하고 무대륙으로 향하는 두번째 홍수신화를 들어보도록하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5531dd8513a1d8740919a8a3b67add2e3cf__mn252911__w792__h526__f93245__Ym201708.png" alt="홍수신화이누이트1.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93245"></div>(성경책에 등장하는 느빌림이 생각나는 구절이네요 ㄷㄷㄷ)<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6169474dc5e0f054f8e8827572974a38d9b__mn252911__w799__h531__f96114__Ym201708.png" alt="홍수신화이누이트2.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96114"></div><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638b4961e1f862840e7b9e97d98a3598ea4__mn252911__w789__h534__f96440__Ym201708.png" alt="홍수신화이누이트3.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6px;" filesize="96440"></div>(실제로 전세계의 홍수신화들을 다 모아보고 분석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군요)<br><br>이렇게 신화를 들려주신 이누이트들은 선물을 줍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683bf6c58f368e04e809e99d4d8bacf2880__mn252911__w798__h533__f88883__Ym201708.png" alt="보상은.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1px;" filesize="88883"></div>(선수상이지만 효과는 미비하니 계약을 맺고 온 것이죠 껄껄껄)</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이렇게 이누이트들과 작별을 고하고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가야하지만...<br><br>여기까지 온 이상 호끈하게 남하하여 이전에 들렸던 메리다 항까지 가는 길에 모든 발견물을 발견해보려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745f86eb48fa630484a8bb59a9329c530d0__mn252911__w798__h531__f47318__Ym201708.png" alt="사슴맨.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47318"></div>(사슴은 흔하잖아?)<br><br>배를 타고 내려가다 중간에 육로로 쭉 탐험해봅니다.<br><br>그럼 사슴도 나오는데<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785f72bb73b1c7e42e19f3bdc3af52792c4__mn252911__w800__h532__f75321__Ym201708.png" alt="사슴사슴.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75321"></div>(크고 알흠다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785339af3a96e4964ff2ae6061198d9ca462__mn252911__w950__h475__f80180__Ym201708.jpg" alt="무스비.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240px;" filesize="80180"></div>(얼굴이 기인 사슴)<br><br>네 바로 무스입니다.<br><br>말코손바닥사슴이라고도 불리우고 엘크라고도 불리우는 이 사슴은<br><br>아메리카 외에도 유라시아 일대에서도 살고있다고 하네요<br><br>여튼 이 무스는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천적들중에서도 정말 사냥기술을 갈고 닦은 베테랑들도 겨우 사냥할 수 있을정도라고 합니다.<br><br>참고로 암컷은 뿔이 없고 수컷만 있는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들은 저 무시무시한 뿔로 서로 치고박고 싸운답니다.<br><br>여튼 혹여라도 일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나 놀러가시는 분들은 귀엽다고 다가가면 찔립니다.<br><br>정말 아프다 못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특히 짝짓기 시즌에 만난 수컷은 정말 무섭습니다.<br><br>항상 말씀드리지만 야생동물은 매우 위험합니다.<br><br>고로 즉슨 제발 멀리서 안전한 장소에서 지켜만 보세요<br><br>-공익광고 캠페인이 또...-</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165bfc1dacc6daf4bae9cb41c6cae63bc53__mn252911__w797__h526__f74997__Ym201708.png" alt="사사사사스스스슴.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7px;" filesize="74997"></div>(맨손으로 곰도 때려잡는 부관에겐 그저 한낱 점심거리(?)일뿐)<br><br>무스를 발견하면 남서쪽으로 가봅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202cfb5ae07a88d48e19e1583030ad6a657__mn252911__w802__h526__f36623__Ym201708.png" alt="물소리.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5px;" filesize="36623"></div>(비가 오려나?)</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24080b8f9a5ff244255a85fa53670f8554c__mn252911__w800__h540__f63105__Ym201708.png" alt="나이가간다.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4px;" filesize="63105"></div>(나이아가라 폭포 발견!!)<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323378922de64e248a9a644ffe237a0aee5__mn252911__w1440__h960__f262461__Ym201708.jpg" alt="나이아가라.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262461"></div>(저 물줄기 맞으면 진심 뼈와 살이 분리될듯...)<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세계 3대 폭포로 알려진 나이아가라 폭포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습니다(응?)</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1647년 프랑스의 한 수도사에 의해 발견된 이 폭포는 이과수 폭포와 빅토리아 폭포 발견 이전까지만해도 세계 유일 세계 최고의 폭포였습니다<br><br>여튼 이 폭포는 두개의 대형폭포와 하나의 소형폭포로 나뉘는데 오랜시간에 걸쳐서 물줄기를 맞고 지형이 깎여나가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br><br>실제로 수력발전에 매우 적합하다고 합니다. 1961년 수력발전소를 지었는데 이 당시 최고 크기의 수력발전기라고 하네요<br><br>그리고 매년 수량으로 인해 폭포를 버티는 지반이 침식되서 매년 1M씩 후퇴하고 있다고 합니다. <br><br>결국 시간이 흐르면 폭포는 사라지겠죠<br><br>그리고 나이아가라에서 다이빙하려는 참 어리석은 셀프인신공양자들이 존재하는데<br><br>벌금이 무려 1만달러입니다 다이빙 절대 금지입니다<br><br>물론 그전에 뼈와 살이 으스러지겠지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814237b4a2351b148e39fc0f85cfd2fcb72__mn252911__w500__h375__f38621__Ym201708.jpg" width="500" height="375" alt="DJFDMA.jpg" style="border:none;" filesize="38621"></div>(덜 얼어붙은 나이아가라)<br><br>겨울이 되면 얼어붙는데 1910년대 찾아온 엄청난 한파로 폭포 전체가 얼기도 했습니다.<br><br>그 모습이 흑백사진으로 남아있는데 컬러로 본다면 이런 느낌일듯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89096deb9ed7ea2f469786d14f01e536522e__mn252911__w1600__h681__f122529__Ym201708.jpg" alt="Nr3.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205px;" filesize="122529"></div>(<strike>오게 두어라 서리한이 굶주렸다</strike>)<br><br>노스렌드?!와 비슷할 것 같네요 헣허...<br><br>여담이지만 와우를 많이했는데 와우 오리지날때부터 남들뛰라는 레이드 안뛰고<br><br>동부역병지대에서 헤엄쳐서 가시덤불골짜기까지 가기라던가<br><br>스톰윈드 경비병 복장과 비슷한 황제 풀셋 장착하고 말타고 걸어서 <br><br>황야의 땅의 렉사르에게 걸어가기<br><br>남들 안하는 고고학 만렙<br><br>성기사인데 죽음의 기사 룩변하고 서리고룡타고 죽음의 기사 코스프레 등등...;;<br><br>뛰라는 레이드는 안뛰고 수집과 탐험에 몰두했네요 헣허....<br><br>여튼 이야기가 샜습니다.<br><br>나이아가라를 뒤져보면<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110ab8989a35cf7443abcb1df31f12dae46__mn252911__w798__h526__f60053__Ym201708.png" alt="사망.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7px;" filesize="60053"></div>(물방울에 맞은 부관 그런데....)<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15001130f3c5f314eeab486119dab7f428c__mn252911__w814__h531__f47467__Ym201708.png" alt="영롱하군요.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3px;" filesize="47467"></div>(그 물방울이 다이아몬드임...)<br><br>제가 볼땐 부관은 사람이 아닌것 같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문과생이긴 하지만<br><br>저 거대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의 가속력을 받은 다이아몬드가 사람의 머리위에 떨어졌을때<br><br>뚫릴확률은??<br><br>아 저는 물론 문과라 패스하겠습니다.<br><br>이과전문 오유인들이 도와주실거야<br><br>네 여튼 그럼 다시 서쪽으로 가기전에 배를 끌고 살짝 서남단으로 갔다가 육로여행을 해보도록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이번에 만날 분은 바로 아메리칸 네이티브입니다!!<br><br>근데 글 읽는데 아메리칸 네이티브가 뭐임?이러신 분들이 계신데<br><br>바로 아메리칸 원주민을 말하는 겁니다.<br><br>인디안=인도사람이라는 뜻입니다.<br><br>이전에 말한 그 빌어먹을 인간쓰레기 크리스트발 코론 덕택이죠...<br><br>이 네이티브분들은 꽤나 많은 부족이 있습니다.<br><br>이거 설명하려면 아예 특별편 파고 역사게시판 써야할 정도입니다..ㅠ.ㅠ;<br><br>여튼 아메리칸 네이티브를 만나면 이번에도 호의적으로 금을 제공해주고<br><br>세번째 홍수 설화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306e9af4f1742f14732b8b4630d637b0809__mn252911__w797__h530__f72404__Ym201708.png" alt="인디언홍수신화1.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72404"></div>(전 기록할 준비가 되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432c70ca18c6e3c4ec6a637c5f0f3344374__mn252911__w795__h543__f73705__Ym201708.png" alt="인디언홍수신화2.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8px;" filesize="73705"></div>(이번엔 에덴동산이 생각나네용)<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456444e32a82e4f42be811f81f74172ce27__mn252911__w795__h529__f71554__Ym201708.png" alt="인디언홍수신화3.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71554"></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474ef0bc8d0cdab46018097dc9b1426ef82__mn252911__w791__h537__f73008__Ym201708.png" alt="인디언홍수신화4.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6px;" filesize="73008"></div>(몬테스마와 푸른 늑대라...흠...)<br><br>푸른늑대는 몽골쪽에서도 많이 언급되기도 한답니다.<br><br>여튼 이 원주민들이 몽골에서 건너왔다는 썰을 주장할때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br><br>역시나 마찬가지로 절대 아메리칸 네이티브들에게 <br><br>"엥?너희 몽골사람아니냐?"<br><br>라는 광역도발 시전하시면 안됩니다.<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학설에서는 그렇게 이야기해도 오랫동안 아메리카 일대에 살던 네이티브 입장에선 절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556f286112e443946b8bf6a9ab723a78baa__mn252911__w420__h242__f20935__Ym201708.jpg" width="420" height="242" alt="i11675117759.jpg" style="border:none;" filesize="20935"></div>(머리는 생각을 위해 들고 다니는 겁니다)<br><br>여튼 이번에도 상을 줍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6400fb05276f98d401480062095d7d01215__mn252911__w800__h532__f47619__Ym201708.png" alt="호구와트상.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47619"></div>(<strike>호구와트의 상징</strike> 올빼미상!!)<br><br>역시나 선수상이지만 쓸모가 없습니다 효능이 워낙 좋지않기 때문이죠<br><br>여튼 아메리칸 네이티브들과 헤어지고 이제 서부일대를 돌아다녀봅시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74602b0f08803c74930b1f839f26d69796d__mn252911__w795__h538__f67806__Ym201708.png" alt="버팔로에겐도전안함.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5px;" filesize="67806"></div>(수많은 맹수에겐 차가운 남자 하지만 내 버팔로에겐 따뜻하겠지..)<br><br>버팔로를 발견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3999836f41579c48e744daca415c44439a8d31c__mn252911__w1023__h682__f107376__Ym201708.jpg" alt="depositphotos_49141497-stock-photo-american-buffalo.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107376"></div>(이끼가 아니라 털입니다 표정에서 묻어나는 엄근진포스...)<br><br>아메리칸 버팔로를 발견합니다. 미국 일대에 많이 서식하였고 인디언들의 주 사냥감중 하나였지만<br><br>서부개척시대 이주한 백인들에게 어마무시하게 사냥당했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1800년대 이전만해도 6천만마리가 살았지만 1900년대에는 300마리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현재는 국립공원 등지에서 복원 및 개체수 보호 끝에 3만마리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하며<br><br>도축 및 가죽 상업용으로 사육되는 경우는 50만마리라고 합니다.<br><br>체중이 0.5톤에서 1톤 사이이며 힘이 워낙에 장사입니다.<br><br>진짜 그냥 받으면 최소한 허리 작살이 납니다.<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곰이나 늑대도 이 버펄로 사냥시에는 늙거나 약한 새끼만을 주로 노린다고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여튼 버펄로를 잡고 서쪽으로 쭉쭉 갑니다<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0080706fada7f9ca4b1fa200a6b9e81abcb6__mn252911__w802__h588__f156485__Ym201708.png" alt="푸에블로보닛.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52px;" filesize="156485"></div>(푸에블로 보닛이 뙇!!!)<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02843f655037fbe94b12b060ed90194e609e__mn252911__w612__h344__f73018__Ym201708.jpg" width="612" height="344" alt="609946562.jpg" style="border:none;" filesize="73018"></div>(실제 푸에블로 보니토 모습)<br><br>2~12세기까지 사용되었다는 유적지로 아메리칸 네이티브중 하나인 아나사지족이 살았다고 합니다.<br><br>근데 이 아나사지족은 아메리칸 네이티브의 선조격으로 추측되고 있다고 하네요<br><br>1849년 나바호족과 전쟁을 벌이던 미군에게 발견되었고 장교였던 제임스 심퍼슨 중위는 이를 꼼꼼하게 일기에 기록하였고<br><br>이후 이 일기를 출판했는데 출판 후 고고학자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br><br>하지만 당시에는 유적지 보호라는 개념이 희박하던 시기라 개나소나 고고학자를 사칭해 유적지를 도굴하고 파괴하였습니다.<br><br>결국 1920년대에 들어서야 제대로 된 조사가 진행되었는데요<br><br>실제로 이 유적지가 있는 위치에는 용수로 등이 존재하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br><br>이들이 갑자기 이 곳을 버리고 사라진 것은 급작스러운 환경파괴라고 하네요<br><br>환경을 보호해야합니다 여러분..ㅠ.ㅠ<br><br>(재 공익광고가 또,...)</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여튼 이 푸에블로 보닛을 뒤져보니...<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0670d25f0956f69a4d8584ab7b42806f82c8__mn252911__w795__h529__f42208__Ym201708.png" alt="왜여기에.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42208"></div>(이게 여기 왜?)<br><br>푸에블로는 불꽃이라는 뜻인데<br><br>설마....그래서 불꽃신상을 넣은건가 추측중입니다 헣허...<br><br>이 불꽃신상은 포격 능력을 20%올려주며 전염병 등을 막아줄 확률을 높여줍니다.<br><br>난 죽창뎀을 원한다하시면 사신상을 안전빵을 원하신다면 이 불꽃신상을 껴주면 됩니다.<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그럼 인근에서 북서쪽으로 살쪽 올라가 돌아다녀봅시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06410b25b0100322438f85664925548a5153__mn252911__w800__h538__f72876__Ym201708.png" alt="그랜드캐논.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3px;" filesize="72876"></div>(그랜드 캐니언이 뙇!!)<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0759c6449b6af2a644d8831addcd18719540__mn252911__w980__h659__f152622__Ym201708.jpg" alt="그랜드캐니언.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3px;" filesize="152622"></div>(실제 그랜드 캐니언 모습입니다)<br><br>1540년 코로나도 탐험대가 유럽인 최초로 발견한 이 곳은 영국 BBC선정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위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br><br>협곡 일대에 아메리칸 네이티브들의 유적지도 존재합니다. <br><br>또한 이 곳에는 아메리칸 네이티브 5개 부족이 살고 있기도 하지요<br><br>이 아름다운 협곡은 난개발이 이루어질 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대통령이었던 <br><br>시어도어 루즈벨트의 명령으로 국가기념물이 되었고 이후 의회 승인을 통해 국립공원으로 승격하여 더 이상 난개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1186e6c9ff1addb4bc4b27f4a0367273ab5__mn252911__w195__h258__f6000__Ym201708.jpg" width="195" height="258" alt="시오도어 루즈벨트.jpg" style="border:none;" filesize="6000"></div>(2차 세계대전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이 아닙니다)<br><br>이 시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은 훗날<br><br>어린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인형인 테디베어의 기원이기도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156fbb3239d25bc4a2180ad5f07556f0f4d__mn252911__w461__h464__f51199__Ym201708.jpg" width="461" height="464" alt="테디베어.jpg" style="border:none;" filesize="51199"></div>(귀엽지않습니까? <strike>MARCH LIKE ME...</strike>)<br><br>테디베어의 기원은 바로 앞서 말한 시오도어 루즈벨트 대통령입니다.<br><br>사냥을 좋아하던 대통령은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 주 경계선을 위해 회의를 참석하기 위해 미시시피 주에 갔는데<br><br>여흥삼아 사냥을 갔는데 사냥의 달인으로도 알려진 그에게 뭔가가 끼었는지 사냥이 잘 안풀렸는데<br><br>때마침 나타난 작은 곰을 발견하고 추격하던 도중 곰은 빈사상태로 함께 사냥을 나온 사냥꾼들에게 잡혔다고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그리고 쏘라고 하지만 대통령은 곰을 놔주고 돌아갑니다.<br><br>이 이야기가 신문에 실려 퍼지자 뉴욕의 장난감 가게의 주인이었던 모리스 미첨은 <br><br>가게에 전시한 곰인형에 루즈벨트의 애칭인 "테디"를 붙여서 팔게 되었는데<br><br>당시 루즈벨트에 대한 국민의 인기와 맞물려서 이 테디베어는 미국 전역에서 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br><br>이후 미첨은 '아이디얼 사'라는 장난감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5181bf209712bb6453dac8c8b44054403fa__mn252911__w225__h225__f16719__Ym201708.jpg" width="225" height="225" alt="다운로드 (21).jpg" style="border:none;" filesize="16719"></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518aa9b342ae0764aecb5b8e920eef3065e__mn252911__w182__h277__f12843__Ym201708.jpg" width="182" height="277" alt="이니시계.jpg" style="border:none;" filesize="12843"></div>(언젠가 우리 이니굿즈도 전세계적 트렌드가 될 수 있는 그날까지!!)<br><br>여튼 이 그랜드 캐니언 일대를 뒤져보다가<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609ea4a52bdf5c343669b135bdda39d248f__mn252911__w799__h531__f72308__Ym201708.png" alt="와이번이또.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72308"></div>(매의 눈 부관이 뭔가를 발견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1634c84d130b7f234482a179287dc54c9454__mn252911__w795__h531__f44221__Ym201708.png" alt="요리왕상.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1px;" filesize="44221"></div>(<strike>요리왕</strike> 비룡상을 발견합니다)<br><br>그럼 여기서 좀 더 서쪽으로 가보도록 하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073b4ab99c3cd604e089831e45fc343d9af__mn252911__w801__h591__f105255__Ym201708.png" alt="모뉴먼트 밸리.PN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54px;" filesize="105255"></div>(모뉴먼트 밸리가 눈앞에!!)<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159ef8881a35ad94be5a020b5c092f225ca__mn252911__w809__h539__f71712__Ym201708.jpg" alt="모뉴먼트 밸리입니다.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71712"></div>(실제 모뉴먼트 밸리)<br><br>콜로라도에 위치한 이 멋진 바위는<br><br>아메리칸 네이티브 부족 중 하나인 나바호 족은 이 곳을 바위의 계곡이라고 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287a3769342734743c797898f5546abf2ce__mn252911__w291__h173__f8288__Ym201708.jpg" width="291" height="173" alt="게임 모뉴먼트.jpg" style="border:none;" filesize="8288"></div>(위의 모뉴먼트 밸리와 전혀 연관이 없는 게임 모뉴먼트 밸리 정말 멋진 인디게임이죠)<br><br>모뉴먼트 밸리 듣고 게임 먼저 생각한다면<br><br>당신은 진정한 게임매니아~<br><br>저도 어서 이런 멋진 게임을 만들어야할텐데요...ㅠ.ㅠ<br><br><a class="wiki-link-internal" href="https://namu.wiki/w/%ED%8C%8C%EC%9D%BC: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pisode3.png" title="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pisode3.png" style="color:#0275d8;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text-align:left;" target="_blank"><img class="wiki-image" src="" alt="파일:external/www.arcadequartermaster.com/episode3.png" style="border:0px;vertical-align:middle;display:inline-block;background-image:url("//cdn.namuwikiusercontent.com/storage/2118d6d4e789d86c9d53b87c448b44a5fe205c10efcbc74052f50f249490bfce119b1b0aec870e5eef834cb25823c822bb38fc6d35ede5460b34e4ff9a864e8d76f909755a5d723f7db187430e69cafd?e=1506193680&k=we9afgUxTcnUiGG61nodeA");background-repeat:no-repeat;"></a><br>(캐딜락&다이노소어에도 배경으로 나옵니다 후려후려!!)<br><br styl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멋진경관뽕에 취하던 도중 갑자기 아메리칸 네이티브들이 습격해옵니다<br><br>하지만 간디의 명으로 비폭력무저항 황금의 힘으로 이들을 설득해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3815d2697ebabe64e32884a3e43c569b5f4__mn252911__w797__h530__f43892__Ym201708.png" alt="평화주읙ㄱㄱ.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43892"></div>(곰이랑은 치열하게 싸우는 우리 부관도 사람에게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4457abe0795b8c4447ea7ac15ffcd2f9913__mn252911__w797__h531__f41364__Ym201708.png" alt="트롤읻.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41364"></div> <div style="text-align:center;">(금화 500닢을 주면 이렇게 말합니다.이전 연재물에 나온 트롤과 비슷하잖...)<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48490486a115d824bccaf446642fb0f863c__mn252911__w794__h531__f48547__Ym201708.png" alt="머리장식잼.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1px;" filesize="48547"></div>(금화 500닢이 몇배로 불어나는 마법)<br><br>금을 받은 네이티브들은 머리장식을 선물로 줍니다.<br><br>이것이 새로운 창조경제입니다 여러분(?)<br><br>자 일단 이곳에서 발견할 건 거의 발견해갑니다.<br><br>이제 다시 배를 정박한 곳으로 돌아가는데 남동쪽으로 조금 여행해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552bdf6bc0f905e42e388ab82c43c6dfe0b__mn252911__w798__h534__f72402__Ym201708.png" alt="푸레리돜.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1px;" filesize="72402"></div>(푸레리독을 발견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584b3ecf7198b284c7c85510abcbc2a12f9__mn252911__w350__h243__f25665__Ym201708.jpg" width="350" height="243" alt="짱기여움.jpg" style="border:none;" filesize="25665"></div>(심장에 해롭습니다 ㄷㄷㄷ)<br><br>선원의 좌심방우심실을 직격하는 푸레리독이 튀어나옵니다.<br><br>스페인 정복자들이 프레리독이 짖는 걸 보고 개라고 오인하여 가봤더니 <br><br>심장에 해로운 프레리 독을 발견합니다.<br><br>풀이나 씨앗 작은 곤충을 먹는 이들은 <br><br>군집생활을 하는 사회적 동물인데<br><br>수십~수백마리가 모여 촌락 가족 단위로 나누어 땅에 굴을 파고 산답니다.<br><br>굴의 구조는 개미집과 비슷해서 음식물을 저장하는 식량고 화장실 육아실과 홍수에 대비한 피난실 등을 꾸미고 삽니다.<br><br>텍사스에서 조사결과 약 4억마리의 프레리독이 살았던 것을 발견합니다 ㅎㄷㄷㄷㄷ;<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807cc26f1b927fb41c68b3e5686c7ed8c23__mn252911__w300__h168__f11885__Ym201708.jpg" width="300" height="168" alt="저그가또.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885"></div>(이쯤되면 저그급...ㄷㄷㄷ)<br><br>하지만 역시 이주해온 백인들이 농장을 짓고 살던 도중 프레리독의 구멍에 빠지자 독과 덫으로 학살을 해댔는데<br><br>독의 경우에는 다른 동물들도 죽어버리면서 생태계가 꼬이게 되고 일부 지역은 사막화 되었답니다.<br><br>재미있는건 이 프레리독은 언어체계가 갖추어져있는데 모든 동물들중 언어가 매우 정교하다고 합니다.<br><br>같은 가족구성원들끼리는 같은 사회구성원임을 확인 하기 위해 키스를 한다고 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3976e9b34a0e863347f9b23636058b486ff8__mn252911__w400__h341__f35406__Ym201708.jpg" width="400" height="341" alt="엌ㅋㅋㅋ.jpg" style="border:none;" filesize="35406"></div>(<strike>우리 오유인들도 만나면 안생겨요라 말하지말고 서로 키스를 해보아요</strike>)<br><br>최근에는 애완동물로도 키운다고 하는데 프레리독 분양관련된 글은 본적이 없네용<br><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이 글을 보고<br><br>"나만 없어 푸레리독 나만 없어 ㅠㅠ"<br><br>이러지마세용 ㅠ.ㅠ<br><br>반려동물을 입양할때는<br><br>내가 행복하기 위해 입양하는 것은 지극히 반대하는 주의입니다.<br><br>반려동물의 입양은 언제나 신중하고 막중한 책임감이 따릅니다.<br><br>(공익광고만 오늘 몇번재냐 ㄷㄷㄷㄷ)<br><br>여튼 푸레리독을 키울때 주의점은<br><br>다른 동물들보다 발정기때 어마무시한 스트레스분출로 피곤하니 중성화는 필수라고 합니다<br><br styl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11440766a2bfe374992a93c0e56cad03819__mn252911__w506__h374__f16858__Ym201708.jpg" width="506" height="374" alt="내가곶아라니.jpg" style="border:none;" filesize="16858"></div>(<strike>아니 그게 무슨말이요 주인양반 ㅠ.ㅠ</strike>)<br><br>여튼 프레리독을 잡아봅시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156f84e48477e4d48dfb0a1a3e1bd00d8e4__mn252911__w794__h536__f70600__Ym201708.png" alt="이쯤되면사냥개.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4px;" filesize="70600"></div>(<strike>어려운 이과문제는 주인공한테 짬시키고 동물만 잡는 우리 밀렵꾼 부관님</strike>)</div><br>천신만고끝에 프레리독을 잡으면 좀 남하하면서 이동합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206bd1a41fad83741f6931ede8f5b95a0c6__mn252911__w798__h562__f67099__Ym201708.png" alt="파리지옥풀이또.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38px;" filesize="67099"></div>(파리잡아먹는 파리지옥 발견)<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233150740e6ce0046289adc55813f4a57b1__mn252911__w790__h542__f63817__Ym201708.png" alt="하지만별로.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9px;" filesize="63817"></div>(파리잡기 편하다고 신나하는 부관님)<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36002f2412462794b38ac1c31035f07f6f2__mn252911__w260__h194__f12731__Ym201708.jpg" width="260" height="194" alt="다운로드 (22).jpg" style="border:none;" filesize="12731"></div>(실제 파리지옥풀)<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북아메리카 지역에서만 자라는 이 특이한 식물은<br><br>본디 자라던 지역의 개발로 생태위협을 받았지만</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이 특이한 식물을 본 매니아들의 천신만고의 노력끝에 개체수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신기하다고 일부러 건드리면 안되는데<br><br>덫을 한번 열고 닫을때마다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해야하므로 금방 죽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의외로 척박한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합니다. 그리고 번식력이 낮아 벌레를 잡는 방식으로 양분을 얻고 생존하게끔 진화되었기 때문에<br><br>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br><br>그리고 파리퇴치용으로 좋겠다고 부관이 언급했는데<br><br>실제로는 끈끈이주걱이나 네펜데스(이거 나중에 동남아 여행할때 발견합니다)가 더 효율적이라고 하네요</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6월에는 꽃도 핍니다.<br><br>엥? 파리지옥이 왠 꽃?이라고 하실수 있는데<br><br>이 친구들도 식물입니다 ㅠ.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7272a7deebe122145378a64a1b84ff6e710__mn252911__w640__h430__f30063__Ym201708.jpg" width="640" height="430" alt="파리지옥_꽃_03.jpg" style="border:none;" filesize="30063"></div>(의외로 수수하고 이쁘네요)<br><br>여튼 파리지옥을 얻고 빠르게 선박으로 이동합시다. 이러다 반란일어날것 같네요<br><br>배를 타고 후다닥 남하해서 메리다 항구까지 달려야합니다.<br><br>안그래도 선원부족에 무리한 항해 그리고 떨어진 식량으로 피로도도 극에 달했고<br><br>게임오버 되기 직전입니다.<br><br>진자 미친듯이 달려줍시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8238094c8ff0a5e4fbb81a4530fced68ed4__mn252911__w798__h560__f118968__Ym201708.png" alt="메리다항구.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37px;" filesize="118968"></div>(아슬아슬하게 메리다 항구 도착)<br><br>아슬아슬하게 메리다 도착했습니다.<br><br>여기서 선원고용과 식량보급 피로회복을 합니다.<br><br>곧장 보고하러 가지 않고 배타고 저 멀리 오슬로까지 달려야합니다.<br><br>하지만 선원도 채우고 선박수리와 피로도 모두 풀어 사기가 오른 우리 함대는 역풍만 불지 않는다면 순식간에 오슬로까지 차원도약할 수 있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4967b5314ac6cf804c9781feb2481f4ed06d__mn252911__w900__h506__f47105__Ym201708.jpg" alt="맷호너.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270px;" filesize="47105"></div>(<strike>하지만 우리 배는 히페리온이 아니니까 차원도약 못함 ㅠㅠ나만 없어 차원도약 나만 없어</strike>)<br><br>일단 오슬로로 가기 전 카리브 해의 한 섬에 들립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5038f23e19881f0b4d0e84987d484031314c__mn252911__w795__h560__f125754__Ym201708.png" alt="플라밍고!!.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38px;" filesize="125754"></div>(역시나 옵션 끄니 안나오네요 ㅠ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50813518d905339e41b785072f2008612557__mn252911__w940__h628__f94203__Ym201708.jpg" alt="겁내 귀여움.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94203"></div>(에이~쁠라밍고~~~)</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홍학으로도 불리우는 플라밍고는 아메리카 일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지에서도 산다고 합니다.<br><br>대항해시대3에서는 아메리카 일대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br><br>비둘기처럼 어미가 목에서 젖 비슷한 액체를 분비하여 새끼의 밥을 먹인다고 해요<br><br>근데 이때 피처럼 붉은 액체가 나온다고 하네요<br><br>플라밍고의 서식지로 유명한 곳은 탄자니아의 나트론 호수인데<br><br>이 호수는 죽음의 호수로도 유명합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5390557b3aea40ca43b88aa6d66cab919782__mn252911__w764__h518__f142782__Ym201708.jpg" alt="실제 나트론 호수.jp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5px;" filesize="142782"></div>(실제 나트론 호수의 모습)<br><br>한 미국의 사진작가가 이곳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는데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동물들의 사체가 그대로 돌처럼 굳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하더군요<br><br>마치 메두사와 눈이 마주쳐 돌이 된것처럼 말이죠</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물론 이 호수에 들어간다고 돌이 되는 건 아니고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동물의 시체가 호수의 염기성때문에 미라화된 것이라고 합니다.<br><br>실제로 이 나트론 호수는 엄청난 알칼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br><br style="color:#373a3c;font-family:'Open Sans', arial, 'Apple SD Gothic Neo', 'Noto Sans CJK KR', '본고딕', 'KoPubDotum Medi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4.4px;">호수 자체가 화산 근처에 있어서 뜨거운 건 둘째치더라도 탄산수소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br><br>발을 오래 담그면 살이 녹아버릴수 있다고 하네요<br><br>그런데 놀라운건  플라밍고는 탄산수소나트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ㄷㄷㄷ<br><br>이러한 위험요소때문에 천적들이 접근을 못해서 플라밍고의 안식처라 불리운답니다.<br><br>여튼 홍학 한마리 납치하고 오슬로로 달립니다.<br><br>오슬로로 가는 이유는 이전 화를 챙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대항해시대3 무기 4대천왕중 하나인 묠니르를 구하기 위해서입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58367b76dd4472ab41ecb4ccb31cf65ef2a1__mn252911__w268__h188__f7880__Ym201708.jpg" width="268" height="188" alt="부라더 다메요.jpg" style="border:none;" filesize="7880"></div><br>(우리에겐 이짤로 유명한 그 것)<br><br>묠니르는 북구의 신 토르가 사용했다는 무기입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토르가 거인을 때려잡을 때 사용했다는 이 무기는 던지면 되돌아온다는 것입니다.<br><br>자이언트 슬레이어이자 아스신들중 가장 강한 힘을 지닌 토르가 힘을 부여해준다는 메긴기요르드라는 철의 허리띠를 차면<br><br>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날아갑니다. 마치 레일건처럼 말이죠<br><br>근데 보면 손잡이가 짧은데 북구 신화에 나옵니다.<br><br>토르의 아내였던 시브는 황금과도 같이 반짝이는 금발을 자랑했는데<br><br>이를 눈꼴시려하던 로키는 장난기가 발동해 시브의 머리를 밀어버립니다<br><br>이에 분노한 토르에게 붙잡힌 로키는 시브의 옛 머리보다 멋진 머리를 만들어올테니 봐달라고 합니다.<br><br>이를 지켜보던 오딘은 이를 승낙했고 로키는 난쟁이들을 찾아갑니다. </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그리고 난쟁이 이발디와 그 아들들에게 사정을 설명하고<br><br>이발디는 시브의 옛 머리보다 더 반짝이는 황금가발을 만들었습니다. <br><br>이들의 솜씨에 감탄한 로키는 기왕 가는김에 신들을 위한 물건들을 받아와야겠다 생각하고 <br><br>이발디에게 다른 물건을 만들어달라 요청했는데 <br><br>그때 오딘의 창인 궁니르와 프레이의 배인 스키드블라디니르를 받아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63841d559501125a4c5f96e3427800c5510e__mn252911__w183__h275__f22055__Ym201708.jpg" width="183" height="275" alt="다운로드 (23).jpg" style="border:none;" filesize="22055"></div>(오딘이 전쟁일으키고 싶으면 지상으로 던졌다는 100%명중률을 자랑하는 궁니르)<b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이에 감탄한 로키는 돌아가던 도중 또다른 난쟁이인 에이트리와 브로크 형제를 만나는데<br><br>이때 에이트리 형제를 도발합니다. <br><br>"넌 이것보다 훌륭한거 못만든다 ㅋㅋㅋㅋ"<br><br>이에 빡친 에이트리는 그럼 내가 저거보다 더 훌륭한 걸 만들겠다며 내기를 하는데<br><br>에이트리는 자신이 이기면 로키의 머리를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합니다<br><br>로키는 이를 승낙하는데 이때 에이트리 형제는 <br><br>프레이의 탈것인 황금 멧돼지 굴린부르스티 그리고 매일 재생되는 드라우프니르라는 황금 반지와<br><br>묠니르를 만들어냅니다.<br><br>이에 초조해진 로키는 모기로 변신해서 에이트리 형제를 방해했는데 하필 이때 묠니르를 만들고 있던 때였다고 합니다.<br><br>이때문에 묠니르의 자루가 짧아졌다고 합니다.<br><br>그리고 신들과 함께 평가한 결과 묠니르는 거인을 잡기 좋을 것 같다고 판단<br><br>에이트리 형제의 승리를 인정합니다.<br><br>에이트리 형제는 로키의 머리를 자르려 하지만 로키는 이렇게 말합니다.<br><br>"머리를 주는 대신 목을 자르지 않고 가져가야한다"<br><br>이에 로키에게 속은 걸 안 에이트리는 빡친 나머지 <br><br>"그럼 너님의 머리는 내 거니 내 맘대로 하겠음"하며<br><br>로키의 입을 꿰메버립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6697cbedc731bb744222b4a8bd988f01d571__mn252911__w566__h291__f39803__Ym201708.jpg" width="566" height="291" alt="헐크와토르망치(묠니르)2.jpg" style="border:none;" filesize="39803"></div>(벼락의 힘이 한가득 충전이 필요하면 언제나 토르충전기~)<br><br>뇌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묠니르에서 번개가 나가는거 아니냐고 하지만<br><br>실제로는 번개가 나가진 않습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여튼 이 묠니를 구하기 위해 오슬로로 떠납니다.</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15311e9bb8fe21743f99098f300b788ddde__mn252911__w319__h158__f17377__Ym201708.jpg" width="319" height="158" alt="오슬로 경관.jpg" style="border:none;" filesize="17377"></div>(오슬로 경관)</div> <div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color:#333333;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br>노르웨이의 수도로 1048년 바이킹의 왕 하랄드에 의해 건설되고<br><br>13세기 호콘 5세에 의해 수도가 되었죠<br><br>하지만 노르웨이를 지배하고 있던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4세는 이 곳을 크리스티아니아로 이름붙였다가<br><br>20세기에 들어 본래 이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br><br>현재 인구는 약 170만명정도인데 노르웨이 인구의 1/4 정도라고 합니다 <br><br>물가가 서울 물가의 1.6배정도라고 하네요<br><br>현지에 살지 않으면 혜택은 못받고 돈만 날리는 돈먹는 하마라 평하기도 하네요<br><br>하지만 자국민에 대한 복지는 세계제일인 만큼<br><br>많은 고학력 인재들이 이민을 고려하는 곳중 하나입니다.<br><br>이곳에 묠니르가 숨겨져있다는 교회를 찾아 나섭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20185400d830b494aeda99f38b4722894c0__mn252911__w920__h613__f147692__Ym201708.jpg" alt="스타브 교회.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0px;" filesize="147692"></div>(목조교회입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스타브 교회로도 알려진 이 곳은 11세기 북유럽 일대에 분 크리스트교 열풍의 유행을 타고<br><br>12세기에 지어진 목조교회입니다.<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보통은 석조형태의 건축물을 짓는데 반해 목조로 지어진 점은 매우 특이하죠<br><br>또한 기존 바이킹 건축물의 양식도 남아있습니다.<br><br>심지어 그 유명한 프랑스에서는 영웅 내가볼땐 독재자였던 나폴레옹이 이 교회를 분해해서 프랑스로 가져가 지으려고 했다고 하더군요<br><br>여튼 이 교회를 발견할 겸 조합 퀘스트 완료를 위해 왔습니다.<br><br>일단 교회로 처들어갑시다.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524444297ef0fda46a086ecdf861e238b36__mn252911__w796__h588__f157528__Ym201708.png" alt="스테브 교회.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55px;" filesize="157528"></div> <div style="text-align:center;">(일단 발견)<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5492dfe09d84ac34e63b7d6859eb07daa60__mn252911__w785__h531__f96468__Ym201708.png" alt="묠니르.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5px;" filesize="96468"></div>(대항해시대 4대 무기중 하나인 묠니르를 획득)<br><br>도대체 왜 교회에 이교도의 물건이 있는지 모르겠지만...<br><br>그리고 교회의 물건을 슬쩍 가져온 플레이어도 이해가 안가지만...<br><br>여튼 이제 조합퀘스트에 필요한 걸 구매합시다<br><br>교역소에서 목재 200통을 사갑니다><br><br>원래는 100통인데 걍 가지고있는것도 다 처분해줘서 꽤나 수입이 됩니다<br><br>그래봤자 몇푼 안되지만...<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8354f44290aa1f0420886d470fad5e2faa9__mn252911__w793__h527__f95218__Ym201708.png" alt="선생님은 미리가져왔어요.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19px;" filesize="95218"></div>(이럴줄알고 저는 미리 챙겨왔어요)<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9303d312612375143b6973b2585d7c3932f__mn252911__w225__h225__f11271__Ym201708.jpg" width="225" height="225" alt="다운로드 (24).jpg" style="border:none;" filesize="11271"></div>(<strike>대항해시대3의 영만쌤</strike>)<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7991c5137c4fa23447c3950b84d68f731040__mn252911__w799__h537__f98281__Ym201708.png" alt="응여기.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3px;" filesize="98281"></div>(응 받아가~)<br><br>목재 건네주고 처분한 다음 세빌리아로 후딱 뛰어갑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803655c7832b73ce44feaf95d6f6b4e1995c__mn252911__w269__h188__f16172__Ym201708.jpg" width="269" height="188" alt="images (4).jpg" style="border:none;" filesize="16172"></div>(가네샤...아..아니 저 와쪄염 뿌우'ㅅ')<br><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807235d4c38394e1496f85b86190634b465f__mn252911__w793__h524__f99308__Ym201708.png" alt="사례더줌.PNG" style="border:none;width:640px;height:423px;" filesize="99308"></div>(이누이트 발견한 거 보고하니 엄청 좋아하는 우리 여왕니뮤)<br><br>여왕님과 결혼을 할 수는 없지만 기뻐하니 이걸로 흐뭇하네요<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81237050945a61bc46ebac0b59ae64794ceb__mn252911__w231__h218__f13712__Ym201708.jpg" width="231" height="218" alt="훗.jpg" style="border:none;" filesize="13712"></div>(흐뭇...)<br><br>이렇게 길고도 길었던 북해와 북아메리카 중부 및 동부 일대 탐험을 마쳤습니다.<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8168b1721b05770e4d30822b376a9f5125ac__mn252911__w790__h532__f66413__Ym201708.png" alt="현재까지 여행경로.PNG" style="border:none;width:480px;height:323px;" filesize="66413"></div>(현재까지 여행 경로)<br><br>현재까지 여행경로입니다. 꽤나 많은 곳을 둘러보았군요<br><br>최근에 연재가 너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br><br>그럼 다음에 또 만나용~<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다음화 예고<br><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8/150400835599d780d38f784cb9bc19bcc91a9339df__mn252911__w500__h341__f993479__Ym201708__ANIGIF.gif" width="500" height="341" alt="에반겔리온.gif" style="border:none;" filesize="993479"></div><br><br><br><br></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