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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338345
    작성자 : 검은다람쥐
    추천 : 2
    조회수 : 2010
    IP : 121.148.***.210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7/03/26 02:24:23
    http://todayhumor.com/?gametalk_338345 모바일
    포 아너 감상문(명예닦이)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y1HkuGUaNBY" frameborder="0"></iframe> <div>시작은 이 영상에서 시작됩니다.</div> <div>보통은 만날일 없을 3진영의 전사들이 치고 박고 싸우며 실감나는 전투영상을 보여주며 특히 "중세로망을 잘 살렸다" 할정도로 매우 </div> <div>잘만든 트레일러(역시 트레일러 전문 유비다)</div> <div>(특히 워든으로 추측되는 기사가 손잡이로 피니쉬를 날려주는 모습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div> <div><br></div> <div>그후 감감무소식인 유비..</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러다..16년 6월쯤..</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g6GGoTxvGzk" frameborder="0"></iframe><br></div> <div>역시나 유비답게 트레일러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는것에는 매우 성공적이였다.(물론 불안감도 같이 올랐다)</div> <div>또한 포아너의 스토리의 대강을 알게 되는 영상. (시작은 자원전쟁이였으나 사실 그런건 없었다고 한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후 몇몇 해외 유명bj들의 알파버전 테스트후, 유저들의 클로즈 베타가 약 3일간 진행되었었는데,</div> <div>그때가 포아너의 가장 명예롭고 잘나가던 시기이지 않았을까 한다.</div> <div>베타 당시 각종매체 평점 80점이상을 받으며 호평을 이어가던 상황, 동시접속자수 최고 13만명(스팀기준)을 기록하면서 </div> <div>유비가 갓-겜을 창시하는 분위기 였으나...</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904627910ebe97d754ef4ec185b3849e7111db3e__mn524243__w578__h874__f87335__Ym201703.jpg" width="578" height="874" alt="IEH5uBzRb1cpnzfIQfJ5FD3_bwbQ.jpg" style="font-size:9pt;border:none;"></div> <div><br></div> <div><br></div> <div><img src="" alt=""></div> <div>(디비전초기때처럼 유비는 유비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약 2주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문제가 그냥 화수분처럼 터지기 시작했으니, 각종 버그는 물론이요, 상당히 편파적인 밸런싱문제와 더불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너무하다 싶을정도인 매칭문제, 그리고 대망의 서버문제가 터지면서 접속까지 안되는 상황까지 맞이하게 된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 외에도 호스트 유저가 방을 나가버리면 속해있는 모든 플레이어가 튕겨버린다거나, 방나가기 버튼을 눌러버리면 프리징되는 버그등</span></div> <div>심하다 싶을정도로 버그가 판을 쳤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포주의+  아래는 스토리 관련해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스토리 면에서도 꽤나 아쉬운 면이 보였는데, 천년전의 지각변동으로 인해 자원을 두고 삼파전을 벌여왔으며 천년이 지난 캠페인에서는 </div> <div>3세력의 전쟁이 점차 소강상태에 들어서게 되지만...</div> <div>전쟁광 아폴리온으로 인해 다시 삼세력의 전쟁에 촉매를 가하게 되는 내용이 주요 줄거리이다.</div> <div>스토리의 호불호는 개인마다 다를수 있으니 그부분은 스킵,</div> <div><br></div> <div>문제는 캠페인이 끝난후 평화를 되찾지 못하고 다시 3세력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div> <div>7년후 3세력의 대표들이 모여 평화를 도모한후</div> <div>플레이어들의 전쟁으로 넘어가게 되는부분이 캠페인의 마지막 부분과 매끄럽지 못하다.</div> <div><br></div> <div>간단히 말해서 플레이어들이 현재 벌이는 전쟁을 무엇을 위한것인지 전혀 모르고 싸우고 있다.</div> <div>(어떻게 말하면 이유없는 전쟁을 이끌었으니 아폴리온의 계획대로 된것일수도 있지만, <span style="font-size:9pt;">그렇게 된다면 에필로그의 평화를 도모하는 부분이 에러가 되버린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sSpAz3h_Gh8" frameborder="0"></iframe></div> <div>*분명 전쟁의 참혹함을 표현하려 했던거 같긴한거같은데.... 실제 캠페인에서는 바이킹말고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래도 성우들의 연기와 성별을 고를수 있는점이 꽤나 좋았으며 코옵을 지원하는것도 특이한점이였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 포아너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역시 유비다" 란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다.</div> <div>기대감을 max로 올릴줄 알지만</div> <div>기대가 큰 이유 때문인것일까, 실망도 컸다.</div> <div>큰 버그들은 수정이 들어간거 같지만(아니면 유저수가 줄어들어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div> <div>아직도 밸런스문제와 각종 전투버그문제들은 여전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게임은 정말 정말 정말 재밌다. 취향만 맞는 사람이라면 정말 재밌다.</div> <div>그렇지만, 상당히 취향을 타는 게임이니 뉴비의 진입이 힘들어져버린 포아너의 결말이 보이기도 한다.(70퍼 세엔트 쉐일!)</div> <div><br></div> <div>하지만 위에 언급된 단점들을 알고서도 계속 할만큼 재밌는 게임이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다만 아무리 비싼 캐비어,송로버섯같은 식재료도 길바닥 노상에서 맛보는 것 보다는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맛보는게 좋지않을까?</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출처 명예닦이
    검은다람쥐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postfiles1.naver.net/MjAxNzAxMDZfNTcg/MDAxNDgzNjMyMDAwMDMx.wlUIOwy23oMDchE4cXjDPzuCeFnjCBhQW7k2HBqQPj0g.eh3rT4exwivEL_tgPFCrV02qalGmjhS738cv5y0q8Xgg.PNG.gurrl8356/1241251356.png?type=w2" alt="1241251356.png?type=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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