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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스샷을 찍고나니까 깜깜한게 뭐 보이질 않네요 ... 플래시 라이트 모드를 깔아서 일부러 밤어둡게 했는데...
폴아웃4를 시작한지 꽤 됐지만 이상하게 한번도 안갔던 던위치 박물관, 마커상에는 있길래 한번 가봤습니다...
일단 입구를 못찾아서 빙빙돌다가 거너시체를 발견... 안에는 음성 테이프가... 뭐 대충 거너들이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박물관으로 도망친거 같습니다...
이녀석들은 버티버드도 운용하는 놈들이 뭔 습격을 이래 많이 받는지 -_- ㅋㅋㅋ
폴아웃4에 안들어가본 건물은 있어도 못 들어가는 건물은 없다(!?)
후문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어우 좀 밝네요 ... 는 캐릭터 안보임... 가자마자 살벌한 데스클로 소리가 들립니다...
아 진짜 ... 이부분 너무 놀랬...안그래도 생존모드라서 퀵세이브도 안되고 ... 몹한테 잡히면 확찢이라 ... 조심해서 하고있는데...
데스클로 소리와함께 천장에서 힘없이 떨어진 팔... 거너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서 갑자기 뜨른! 하는 이상한 피아노 소리 때문에... 놀라서 몸부림 치는바람에 무릎에서 자고 있던 고냥님에게 꾸중 들었습니다...
사실 여기서 플래쉬라이트를 켯으나 ... 위층에서 계속 들리는 쿵! 쿵! 하는 데스클로 발소리에 .... 그냥 끄고 조심히 걸어가기로 ....
하 ... 쫄린다... 폴아웃4가 원래 이런겜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처음 본 거너 시체는 아니지만... 이런 시체가 꽤 있습니다 ... 탄약구하기는 좋지만...
저는 생존 컨셉을 잡고 플레이 하는지라... 모드로 받은 석궁을 쓰고있습니다... 석궁 볼트는 잘 안주더군요 ... ㅠㅠ
몹한테 쏘고나서 회수도 안되는데..... 만들려면 또 정착지로 가야하고... 많이들면 무게 때문에 ... 크...
????? 퀘스트마커는 저기를 가르키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소리는 계속 쿵쿵 그르르릉 하는 소리가 들려요 ....
여기서 한 1분 기다린듯.... 쫄려서 ... 헤헤....큰맘 먹고 돌진 !
은 갑자기 데스클로가 생성됨.... 그것도 .... 레벨 128까지 미스틱 데스클로 .... 아... 망했어요 ....
V.A.T.S 로 다리를 8방 쏴봣으나... 개미 눈꼽만큼 다는 체력게이지 ....
결국 귓방맹이 한대맞고 반피 ... 쌍싸다구 맞고 거너들 뒤따라 갔습니다 ...
사실 데스클로가 나온다는건 알고있었는데... 다른 공략글보면서 어느정도 렙이 되고 장비가 되면 수월하게 잡을수 있다 !
라는 글을 보고 갔지만....
레벨 스케일링 모드 깐것을 잊고있었습니다 ....................
커먼웰스의 모든몹이 플레이어와 레벨이 같아지는....
+ 생존모드 ... 석궁 못들고 다니겠네요 ... 석궁들고 잡을수있는건 레이더나 인간 종류 ....
박물관 들어가기전에 세이브도 해둔줄 알았는데... 죽고나서 바탕화면으로 튕겻다가 다시 들어오니 셋팅 전 정착지...
멘탈이 흔들림과 동시에 폴아웃은 요까지....
하...
멘탈 돌아오면 다시 재도전 해봐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