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z님이 나눠주신 Hexcells라는 게임입니다.
퍼즐게임으로, 기본적인 게임방법은 지뢰찾기나 모바일게임 'Slitherlink'와 비슷합니다.
지뢰찾기에서 숫자를 보고 지뢰를 찾듯, 가운데 숫자 수만큼 주변의 파란 칸을 찾으면 됩니다.
예시를 들어봅시다. (예시는 hexcells plus입니다)
숫자가 0이라는 것은 주위 파란칸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따라서 우클릭으로 칸을 다 깨(?) 주었습니다.
가운데 위의 숫자는 3인데, 마침 이 주변에 세칸밖에 배치되어있지 않습니다. 모두 파란색으로 깨주었습니다.
우선 0주변의 칸들을 모두 깨고, 윗부분의 1 주위 칸들을 깨주었습니다.
보통은 주변 칸들중에 어디가 파란색 칸일까 고민하지만, 이 경우엔 아까 파란색 칸을 깠기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위와 같이 진행하여 1-1탄을 클리어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기본 룰 이외에도 추가되는 룰들이 있습니다.
중괄호 안의 숫자는 연속된 파란 칸 수를 의미합니다.
-- 안의 수는 '연속되지 않는' 파란 칸 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4-라면, 세개/한개 혹은 두개/두개로 나눠져서 들어간다는 뜻이죠.
칸 밖에 쓰인 숫자는 그 라인에 있는 파란칸의 수를 나타냅니다. 왼쪽에서 세번째 줄에는 파란칸이 단 하나밖에 없겠군요.----------------------------------------------------------------
마무리는 100% 달성사진으로.. 나눔의 뿌듯함
네모네모 로직, 지뢰찾기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이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하실 것 같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좀 짧은 편입니다. 머리가 빠릿하지 않은편인데도 100%달성하는데 17시간정도 걸렸네요..
하지만 짧은 플레이타임임에도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이 게임을 나눠주신 salz님께 감사드립니다. 재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