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 가볍게 신무장만들어서 가볍게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조조군소속으로 시작해봤습니다.
이것저것 하라는대로 하고 나중에 품관이 오르고 임무도 제안도하다보니 어느덧 도독을 시키더라구요 ㄷㄷㄷ;
처음엔 전투도 들어가서 지휘도 하고 그랬는데 나중엔 그냥 귀찮아서 물량빨로 밀어붙이고...
무튼 중원을 장악하고난뒤 서량처들어가는데 처음엔 군량을 성에서 재보급받는걸 몰라서 가다가 군량없어서 해산하길 여러번;;
세네군세 모아서 밀어붙이고 떨어질만하면 다른데서 지원들어오고 그렇게 정신없이 밀어붙이면서 서량까진 어찌어찌 먹었네요
문제는 파촉.... 파촉뚫는데만 거짓말 보태서 나머지 지역 먹는시간 배는 걸린듯한 기분이네요 ㄷㄷㄷ
길도 구불구불 험난해서 가다가 군량이 간당간당해지길 일수고; 먹은 성에도 군량이 얼마없어서 노나먹으면서 겨우겨우 클리어...
게임도 이지경인데 그당시 실제로 처들어간 위나라군에대한 잠시 묵념....
무튼 하루동안 정신없이 했네요 ㅎㅎ
몇몇 부족한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장수제 삼국지 시리즈로선 만족할만합니다 ㅎㅎ
인연 시스템은 약간 모자란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ㅎ 그냥 친구먹고 의형제까지 맺는 미션수도 한정되있고 의형제까지 되면 그뒤론 이벤트가 음슴...
부부까지되도 뭐.... 자식도 안생기고;; PK에선 개선되리라 기대합니다 ㅎㅎ
삼국지중 처음으로 일판보다 저렴하게 나왔는데 5만7천원이라는 가격 지를만했습니다 ㅎㅎ
다음번엔 군주도 플레이해보고 재야플레이도 해봐야겠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