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을 해본적이 있어서 배짱있게 사령관 철인으로 시작 했었습니다..
초반은 플레이 영상을 좀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게 플레이 했습니다. 첫번째 뮤톤을 만나기전 까지는요.....
뮤톤 수류탄 한방에 2명이 사망한 뒤 난이도를 낮춰서 새로 시작했습니다.
베테랑 철인으로 시작을 했지만 역시 어렵긴 하더라구요.
중반에 와서 한명, 두명 정예 요원들이 다치기 시작하니깐 출전을 못하고 계속 신병이나 계급 낮은 친구들이 나가서 또 다쳐오고...
그래서 삭제하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경험이 있으니 이번 지구는 생각보다 쉽게 플레이 했습니다.
위기 상황을 꼽아보자면..
게임 중반쯤 VIP 탈출 미션에서 대위 척탄병이 바이퍼 독공격에 당해 공포에 걸려서 탈출하지 못했을때..
이 친구는 전사가 아니라 포로가 됐다고 나오더군요.. 한두달뒤에 VIP 구출미션으로 다시 데려왔습니다.
다음으로 VIP 탈출 미션에서 대령 돌격병이 섹토포드한테 정면으로 맞아서 출혈상태가 됐을때......
이때는 VIP를 미끼로 던지고 대령을 구해야 하나 생각했습니다.
빗나갈때마다ㅏ 아찔하기는 했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낮은 난이도지만 철인으로 했기 때문에 난이도도 적절했구요.
이제 저는 설 세일에 산 게임들 좀 즐기다가 난이도를 올려서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