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레이크 660? 6600? 그래픽 카드 970 제트머시기 암튼(설전에 삿는데 벌써 까먹...)
질렀습니다.! 벗뜨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말이 좀 길어지겠지만... 나름 심각한 문제라....(요약만 읽어주셔도 감사합니다. 그냥 주절주절 글에 게임추천구걸입니다.)
국민학생~중학생 시절에 여느 애들처럼(물론 가까운 주변에는 없었지만...) 로도스전기, 바람의마도사, 드래곤라자 등등
판타지소설을 시작으로 컴퓨터가 생기면서 파랜드택티스,영웅전설 등등 PC게임속 판타지세계에서 허우적 대다
고등학생 1학년을 디아2와 레드문으로 Del
고2,고3 , 대1을 리니지로 Del (대학은 학비주면 가는대로...그것도 예비 300번대였었는데??!)
그후 입대로 인해 겜을 멀리하나 했지만 아프간 파병가보니 노트북을 팔길래...2도 팔길래(싱글플레이로...아프간에서 디아2 패치한번 받느라 2박3일 걸려본
적있는 그노무 룬 조합한번 해볼꺼라고 ㅋㅋㅋ)암튼 그렇게 전역때까지 군생활 Del
전역후! 던파로 20대 초중반을 Del
취업이후(차라리 알바를 했으면 몸성하고 돈이라도 모았을껀디...)
리니지/던파 무한 반복 리니지하다 정신차려보면 장비사놓고 술마시고 지르고
던파로 복귀해서 소액결제 반복반복 술술 지름지름 / 다시 리니지 신서버생기면 기웃기웃 지갑 앤 통장 Del
그러다 좀 정신차리고 시작한게 테라 ㅋㅋㅋ 한 1년넘게 지갑 안열림
철기장 인가 머시기 맞추다 정신차려보니 29살 아... 안되겠다 싶어서 이직도 하고
서럽서럽한 2년 계약직 풀로 채우고 채용시험 통과(이때 디아3의 유혹이 있었으나 나랑 안맞...)
막상 직장안정되고 하니 다시 리니지, 던파 반복 심지어 빚까지 생김....겜하느라 대출까지해봄... ㅋㅋㅋ 심지어 직원대출임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출계선배님이 대출받아 머할꺼냐 길래 정확히 칼산다 했음 ㅋㅋㅋㅋㅋㅋ 미친놈.... 아 적다보니 미쳤었구나... 싶네요 ㅋㅋㅋㅋ
뭐 그리 예전일도 아니고 2년전 이야기 임... 그러다 지금 마나님 만나서 정신도 차리고 식도 올리고 신혼신혼(죽창 내려주세요) 6개월 하다가
블레스 소식이 들리고 제가 심심찮게 PC방을 기웃기웃 (요샌 돈안씁니다. 단호.진지)하니 마나님의 은총으로 컴터를...
먼가 장황한디... 딴거 읎어요 블레스 잼없.... 주관적임.. 주관적
근데 컴터내려주셧으니 성의는 보여야겠고 먼가를 해야겠고
툼레이더? 그래픽카드 사니 들어있던데 그거 어제 해보니 시간이 순삭되더라고요 근데 약간 좀 취향은 아닌거 같구...
온라인RPG 같은 시스템에 길이 들여진건지 먼가 판타지계열의 렙업시스템? 비슷한거나 무기강화? 비까뻔적?
이런거 없을까요 다때려부수는 카타르시스 이런거???
음... 마무리 어케 하지?? 택진 형님 자비좀??! 키리 개객....
요약 : 블레스 할려고 컴삿는데 잼없.... 할만한 PC게임 없을까요? 판타지계열 RPG스러운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