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뭇
이번 세일때,
위쳐3랑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 사우스파크 진리의 막대기 샀습니다
옛날부터 갖고싶어서 찜해놓고만 있던 것들이라 사놓으니 만족스럽네요
위쳐3는 시리만나기 직전까지 했는데
부가퀘스트랑 숨겨진 비밀장소? 같은거 찾는 재미도 쏠쏠하고 예쁜풍경보면 스샷찍느라 바쁩니다
아직도 기억남는 퀘스트가 있는데 백색과수원에서 대장장이의 집에 불 지른 방화범을 찾아내는 퀘스트였는데
범인은 마을주민이였고 봐달라고 하는 것을 정의구현하고자 데려갔더니 화형인가 아무튼 처형에 처하더라고요..,
물론 불을 지른 게 나쁜일이고 어쩌면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는 일이였긴하나, 제 선택때문에 사람이 하나 죽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영 그렇더라구요.
좀 겁이 많은지라,
한번씩 길가다가 사람들이 목매달아져있는 나무나, 악령같은거 보면 혼자 놀라고해서 밤에는 안해요..ㅋㅋ
네크로댄서는 어렵다는 거 알고 샀는데 정말 많이 어렵더라구요
평소에도 리듬게임 잘 못하고 심각한 박치라 언제 구역1벗어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씩 발전하는 것 같긴한데 좀 더 해봐야할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