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ㅂㅌ인증을 하고 얻은 게임을 시작하지
파티클 매스라는 이름은 촉수와는 거리가 먼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면서 과연이라는 말이 나올수 밖에 없었죠
제 어릴적 모습을 떠올리게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경쟁자들을 뿌지치고 열심히 꼬리치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pt 8번을 하면서 울었던 이유는 이때 향수때문이였나....
주인공은 종의 멸종에서 마지막 남은 생존자 입니다. 오직 남은것이라고는 주황색 꼬리머리뿐이죠
풀아웃과같은 아포칼립스 세계보다 절망적인 그야말로 카타스트로피의 세계입니다.
튜토리얼은 빠르게 넘어가고 본게임으로 넘어 갑니다.
주인공을 제외한 모두가 적입니다. 흰색 적색 녹색 부딪히면 게임오버 GTA에서 플레이어가 아닌 NPC로 플레이하는것과 같은 처절함
드디어 제 애마가 나왔습니다. 이름부터 무거움 역시 남자는 크고 봐야해!!!!!!
현실에서도 나를 쫒아 오는 건 내 체액으로 아기를 낳으려는 모기뿐인 시궁창 게임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카타스트로피의 세계에서는 에로스나 플라토닉은 내다 버렸습니다. 모두 SS 초S의 세계 서로 죽이고 죽이는 세계
어쩌면 유일하게 이런 세계에서 유일하게 즐길수 있는 패티쉬라고 볼수 있지요
1시간 넘게 조금 늘어난 실력으로 이나마 점수를 낼수 있었습니다.
약간의 완급조절과 운동의 제 2법칙 관성을 잘만 이용한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할수 있는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해주시는 모든분들께 후기를 남길수 있는 영광을 돌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