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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명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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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ametalk_291037
    작성자 : 명현.
    추천 : 17
    조회수 : 1303
    IP : 175.210.***.77
    댓글 : 47개
    등록시간 : 2016/01/03 11:44:39
    http://todayhumor.com/?gametalk_291037 모바일
    남편이 요즘 레인보우6에 빠져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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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IMG_667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1785352ysleikkFXEvzbstCsIxkO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600" class="chimg_photo" alt="IMG_668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1/1451785352QX5YCZwx7Or3DYxy5QodUzscli8.jpg"></div> <div> </div> <div>안녕하세요 조언 부탁드리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div> <div>게임 이야기는 아닌데 제가 잘 이해를 못 하겠어서 도움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div> <div>게임 이야기는 아니라서 죄송합니다..</div> <div> </div> <div>올해 4살이 된 아이가 있는 3인가정입니다.</div> <div>집안에 대소사가 있을때 시댁에 가서 며칠 더 있게 되는데,  양가 어른께서 아이를 좋아하시고 예뻐해주셔서 아이가 있으면 좋아하시기도 해서</div> <div>함께 한달에 일주일~보름가량 시댁에서 지내다 오고 남편은 그동안 집에서 혼자 지냅니다.</div> <div>작년 9월부터 거의 빠짐없는 월례행사나 다름 없습니다. 어느 달은 한달 내내 있기도 하고요.</div> <div>아이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에 다닐 예정입니다.</div> <div>제가 운전을 못해서 남편이 몇번씩 데려다주기도 어렵고..</div> <div>그렇다고 아예 안 가면 보고싶어하시고...</div> <div>그렇게 한번 다녀오면 시댁에서 한달에 한 번이나 두 번 정도 저희집으로 놀러오시는 경우도 있고</div> <div>안 오시는 경우도 있고요</div> <div>친정에는 시댁에 갔을 때 며칠 시댁에 다녀온다고 하고 며칠 묵고 오기도 합니다. </div> <div>친정에서는 저희집에 몇달에 한 번정도 오시고요. </div> <div>양가 차로는 1시간 걸리는데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정도 걸립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항상 떠날때 해피타임 잘 가지라고 하면-게임 많이 하라는 의미- 알았다면서 좋아합니다.)</div> <div>그렇게 지내다가 집에 오랜만에 돌아오면 그동안 외로웠다면서 집에 사람이 오니 좋다고 합니다.</div> <div>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틀 뿐이고...</div> <div> </div> <div>이번에 시댁 다녀오고서는 몸살 감기가 와서 </div> <div>아이도 콧물줄줄 저도 앓고 있는데 아픈데도 밥하고 반찬을 안 하면 아이도 굶고 저도 굶고 남편도 물론 굶죠.</div> <div>요리를 원래 잘하는 편도 아니고 크게 취미가 없어서 비슷비슷한 반찬을 만들지만</div> <div>그거라도 없으면 김치만 먹고 사니깐 음... 이런건 중요하지 않은데 오랜만에 글을 쓰니까 이야기 하는 기분이 되어서</div> <div>자꾸 주저리주저리 적게 되네요... 다시 돌아가서</div> <div> </div> <div>남편이 어제 출근하면서 아이를 일찍 재우라길래 </div> <div>그게 내 마음대로 되냐면서 이야기 했는데 감기기운이 있으니 일찍 자게 되었습니다.</div> <div>남편이 와서 이야기 조금 하다가 저는 아이 방에 들어가서 함께 자고 남편은 게임을 하러 게임방을 들어갔어요.</div> <div>(게임방이라고 하지 말고 작업실이라고 하라던데 </div> <div>컴퓨터와 듀얼모니터, PS4 있고 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폰 다 있고 비즈쿠션도 있는데 편안한 게임방이죠 뭐...</div> <div>제 살림살이도 있어서 제 얼굴에 변신작업도 하고 바느질도 하고 그럽니다..)</div> <div>요즘에 레인보우6에 빠졌다면서 음성 채팅하고 게임을 한다고 하길래 그러려니 했는데</div> <div>화장실 가면서 새벽 3시 반인가...4시까진가 게임방에 불빛이 계속 새어나와서 문을 열어보니</div> <div>그때까지도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왜 안자느냐고 했더니 헤드폰 쓰고 있어서 못 듣고 벗으면서 "뭐라고 했어?" 그러더라고요..</div> <div>남편은 주말에도 일을 하고 주중에는 쉬는 경우도 있고 안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div> <div>오늘은 일하는 날이에요. 어제도 일하는 날이었구요...</div> <div> </div> <div>제가 갔다 와서 자리에 누워 보니 남편도 잠시 후에 컴퓨터를 끄고 자러 가는데</div> <div>저도 잠이 안 와서 뒤척이다가 잠이 깜박 들었다가 일어나니 8시가 되어서 </div> <div>주섬주섬 일어나서 아침밥을 뭘할까 하다가 떡만두국을 끓이는데 남편이 계속 자고 있어서</div> <div>3번정도 깨우러 간 것 같습니다.</div> <div>감기 때문에 간을 모르겠어서 남편한테 간을 좀 봐달라고 했더니 소파에 앉아서 이불을 덮고 맞겠지 맞을거야. 그러기만 하고...</div> <div>밥 먹을 준비 하고 아이도 의자에 앉혀달라고 했더니 아이는 안 먹는다고 하고(어제 밤에 먹은게 거의 없어서 아침은 먹을텐데도)</div> <div>남편이 아빠도 먹기 싫은데 억지로 먹는거라면서 아이한테 짜증을 부리는 투로 이야기를 했습니다.</div> <div> </div> <div>저도 기분이 안 좋아져서 떡만두국을 3그릇 푸고 자리에 앉았는데</div> <div>제가 농담투로 잡이야기도 했는데 대답도 없고...</div> <div>남편 표정도 안 좋고 다 먹더니 그릇을 싱크대에 두고 일어나서 자던 방으로 가서 자는지 어쩌는지...</div> <div>아이 먹는것 좀 봐주고 하느라고 뭐하는지는 모르겠네요...</div> <div>그러다 기침을 하길래 배도라지즙 뜨겁게 해서 컵에다 따라서 갖다주면서 먹으라고 했더니 가지고 식탁으로 오네요.</div> <div> </div> <div>평상시 자주 하는 말이 나같은 남편이 어디 있느냐고 술도 안 먹지 술집도 안가지 게임하는거 가지고 그런다고요.</div> <div>게임하는거는 괜찮습니다. 저도 게임 해봐서 재미있는거 알지요.</div> <div>저랑 아이랑 함께 있는 시간이 하루에 길어봐야 네시간...그중에 남편 할일(씻고 먹고 화장실)하면 </div> <div>가족이랑 커뮤니케이션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쉬는날 같은 공간에 있는다고 끝나는게 아닌데.....</div> <div>아침에 같이 안 먹으면 일주일에 같이 밥 먹는날이 한손에 꼽아요.</div> <div>저녁은 아이랑 저랑 먹고 남편은 늦게 와서 혼자 먹으니까요.</div> <div> </div> <div>아이 임신했을때에는 검은사막인가... 온라인 게임도 했었습니다.</div> <div>그때는 직업이 없었을 때라 뭐라고 열심히 해보라고 저도 조금 같이 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div> <div>지금은 본인이 아빠라는 위치가 되었고 주변 환경도 바뀌었는데 자기 생각만 하는 것 같아요. 종종. 자주.</div> <div>저도 일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고, 사람들도 좀 만나고 싶고...</div> <div>온전히 혼자 쉬는날이 거의 없어요. 아이가 자면 그때부터는 제 시간인데 그때는 저도 피곤하고 늦어서 외출은 못하지요...</div> <div>혼자 뭐 하러 나간다고 하면 당연히 같이 나가는줄 압니다. (아이랑, 혹은 같이)</div> <div> </div> <div>서론이 거의 넋두리가 되어가네요... 죄송합니다...</div> <div>남편과 어떻게 하면 타협점을 찾을까요?</div> <div>게임을 하는걸 반대하는게 아닙니다.</div> <div>게임 타이틀도 많지도 않아요.</div> <div>시댁 갔다올때마다 피규어 하나씩 늘거나 타이틀 하나씩 사도 진심으로 책망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div> <div>그냥 어디서 비자금이 나왔냐고 그러긴 하죠.</div> <div> </div> <div>술도 안 마시고 집에 있고 좋아요. 집안일을 안 도와주긴 하지만 자상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걸 압니다.</div> <div>담배 끊으려고 전자담배 피우고 가끔 담배 피워도 그러거니 합니다. 그런데 게임방(집안)에서는 안 피웠으면 좋겠어요.</div> <div>밖에서는 피워도 됩니다. 근데 집에서는 안했으면 좋겠어요.(제가 없으면 가끔 피워요)</div> <div>그런 정도의 타협이면 이해합니다. (그래도 집 안에서는 안 피웠으면 좋겠는데, 본인은 안 피웠다지만 담배냄새가 나요...)</div> <div> </div> <div>그런데 게임하는거는 .... 막막합니다.</div> <div>제가 시댁 가서 있는동안 실컷 했을테고 본인이 자유로운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생각했는데</div> <div>오늘 아침에 또 이러니까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div> <div> </div> <div>가끔 제가 남편 엄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잔소리하고 밥주고 빨래하고 청소하고.</div> <div>분가하고 우리 가족만 살게 된지 1년여가량이 되었는데 </div> <div>이런저런 속상한 이야기로 남편 퇴근하고 이야기하면 들어주었으면 하는것도 있고</div> <div>도와주었으면 하는것도 있고.. 뭔가 바뀌었으면 하기도 하는데 너무 기대가 많은 걸까요???</div> <div>게임하다가 귀찮아하면서 항상 " 아휴 궁시렁, 저놈의 궁시렁" 그러기만 하고 귓등으로 흘리는 것 같습니다.</div> <div>실제로도 "니가 하는 얘기는 다 똑같잖아 나한테는 똑같이 들려" 라고 하기도 했고요.</div> <div> </div> <div>오랫동안 눈팅했다가 가입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div> <div>오유에 유부남이시고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봅니다...</div> <div>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div> <div>그냥 포기하면 편한데 다 포기하자니 제가 너무 힘들고... </div> <div>집안일 타인에게 해봐야 흉밖에 안 될텐데 특별히 조언을 구할곳이 없습니다...</div> <div> </div> <div>두서도 없고 읽기도 어려우실텐데 많이 길어졌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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