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옵에서는 자금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실버~노바급에서는 그냥 각자의 취향대로 사는 경우가 있지만
에케급을 넘어 공훈급까지 가서 그러다가는 욕을 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물론 제가 있는 슈프림~글엘 구간에서도
자기는 SSG08만 쓴다며
스카웃만 30라운드 내내 (권총 라운드 제외하고) 쓰는 외쿡인도 있었지만(너무 잘해서 아무도 뭐라고 안함..)
일반적인 유저들은 그러시면 안됩니다..
아무튼
글옵에서 어떨때 사야 하는지
어떨때 eco (세이브) 하고 다음 라운드를 위해 총을 남겨야 하는지를 알아봅시다.
먼저 구매 방법을 나눠 봅시다
1. 아무것도 사지 않거나 권총 하나만 산다
2. 이번 라운드에 지더라도 다음라운드에 살 수 있을정도의 여유분을 남기고 모두 산다.
3. 제대로 된 총을 살 돈은 없지만 남은돈을 쥐어짜내서 산다 (포스바이)
4. 1라운드 피스톨을 이기고 돈을 벌기 위한 총을 산다(SMG 바이)
5. 돈이 넉넉해서 뭐든 살수있다.
대충 이정도인듯 합니다
정확히는 1,2,3번은 전판을 졌을때 쓰는 방법이고
이겼을때는 돈이 없어도 eco를 하기 보다는 무조건 사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진 쪽 팀은 이긴팀보다 돈이 적게 들어오기 때문이죠 (연속으로 5번 이상 지게 되면 진팀이 더 많이 벌기는 하지만... )
4,5번은 이긴쪽 팀이거나 졌더라도 전판에 남겨둔 자금이 충분해서 총을 살 수 있을 경우입니다.
5번은 풀바이라고 하고 5번에서 돈이 좀 모자라면 슈류탄이나 이런걸 좀 덜 살수 있습니다.
5번의 경우는 일단 CT의 경우 M4 + 방탄복, 헬멧 + 수류탄 (고폭,섬광,섬광,연막) 해서 총 3200 + 1000 + 1000 해서 5200의 돈이 필요합니다.
M4A4의 경우는 3100원이지만 요새 주로 다들 쓰는게 A1이니 A1 기준으로 서술했습니다.
그리고 CT의 경우 풀바이 할때 팀에서 2~3명은 킷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까지 감안하면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하죠
반대로 TR의 경우를 알아보면 AK + 방탄복,헬멧 + 수류탄 (동일) 하면 총 4700이면 전부 살 수 있습니다.
테러의 특성상 킷도 없고 기본적으로 쓸만한 총이 싼 편이고
tec-9라는 (텍구) 걸출한 권총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CT에 비해서는 조금 더 구매를 편하게 가져가고 포스바이도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스바이를 하는 경우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아이템을 포기한 포스바이와
아이템이 다 나오지만 총이 한두단계 낮게 가져가는 포스바이가 있는데
이건 각 포지션별로 스모크 유무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던가 (인페르노 B 사이트 라던가..)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 한두개는 사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포스바이나 피스톨라운드를 이긴 상황에서 SMG를 생각보다 자주 쓰므로 자신있는 SMG 한두개정도는 미리 연습해서
잘 쓸 수 있게 해두는게 좋습니다
저같은경우는 MP7, UMP 는 반동 조절해서 한군데에 총알을 몰아넣을 수 있으며 , pp비존같은 경우는 대강 에임 조절해서 더2 에이롱 정도 거리에서는 어디에 있어도 대강 근처까지는 총알 끌어갈 정도로 됩니다..
어차피 실버~ 노바 구간에서는 아무도 잘 지키지 않지만 영어로 조금만 말하면 지켜주는 나머지 팀원만 데리고 가도 훨씬 수월하게 게임이 풀립니다.
글이 굉장히 졸려서 두서없이 막 쓰기는 했지만 ...
아 그리고 만약
3명은 살 돈이 되는데 2명은 살 돈이 안되고 이런 상황이 있을텐데 (떨궈주지는 못하고)
개인적으로는 4명 사고 1명 돈 없으면 무조건 사고
3명 사고 2명 돈 없으면 2명이 SMG 까지는 뽑을수 있을때는 사고
2명만 살때는 다음라운드를 위해 넘기는 편입니다.
이거는 오더 하는 사람 취향 문제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