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벌목장에서 목적지까지 운송을 해볼까합니다.
맵은 Hill이고요 길이 구불구불하고 상당히 짜증나는맵입니다.
일단 어제 집에와서 엑박 패드를 이용해서 두번째 차고와 차량들을 언락시켰고 마지막 6번차량은 아직 못했습니다....뚫을수있었는데...차가 중간에 물에빠져서 침수....
좌측 상단에있는 벌목장에서부터 우측하단에 있는 목적지까지 갈껍니다....지도는 도착해서야 찍어서 저기에있는걸로 표시되네요
유로트럭과 비슷하다고보시면 됩니다. 느리고...힘들고...짜증나는 유로트럭이요...
포장도로의 감사함을 게임하면서 느껴보긴 처음이네요;;;
초반에 찍은사진이 어디갔는지 보이질않네요! 으아 망했어요
이건 중반쯤 온겁니다. 지도상으로 중앙에있는 산을 오르는 중이죠
이차량은 typeD 537이라고 합니다.
기름잡아먹는 괴물입니다 지금 보시면 분당 10L가까이 빠져나갑니다
언덕에선 20L이상 잡아먹습니다.....기름통이 500가까이 들어가지만 생각해보면 20~30분 움직이는게 전부입니다.
일단 기름공급을위해 잠시 멈추기로 합니다.
이차량은 typeC 차량입니다 D급보다는 한채급 낮은 차량입니다.
다행인것은 제가 기름통 근처에 차를 정차해두었었내요. 뒤쪽에있는 탱크에는 1000L가 들어갑니다. 250L단위로 조절해서 넣으실수도 있습니다.
저기앞에 정차해놓은 D급차량이네요
스크린샷 확인해보니 데미지가 368이나 들어가있네요;
여러분 이 게임하실때 주의하셔야할것은 작은 데미지가 들어오는 상황도 항상 주시해주셔야합니다.
안그러면 가다가 엔진꺼지고 당황하실수도있습니다. 돌맹이에도 데미지 1~5사이로 들어옵니다.
키보드로 V키 엑박패드로 LB를 누르시면 이런식으로 상황에 맞는 행동을 취하실수있습니다.
좌측아래 Fuel Cistern을 눌러주시고 기름넣을 차량을 클릭해줍니다. (아쉽게도 이상태로는 엑박패드로는 불가능합니다.)
다시 출발해봅니다....진짜 깜깜하네요...
는 기름 23L빠져나가는거 보이시나요
진창과 언덕의 조합은 참 지랄 기분 나빠집니다.
27L;;;;;분당 27L;;;;;
기름넣은지 얼마나됬다고 기름게이지에 빈공간이 크게보이나욬ㅋㅋㅋㅋㅋㅋ
중간에 길이없네요....작은 나무가 가로막고있어서 다 부셔줍니다.
느낌이 좀비나올꺼같은 느낌이라서 한컷
도착했습니다! 으아;;;;
맵 중앙도아니고 근처에서 시작해서 기름을 69L (뭔가 음란?) 나 쓰신 D타입차량님
마지막으로 나무 내려놓고 한컷
차량이 투박한게 오히려 더 멋있는거같습니다.
이제 플레이한지 2일째입니다.
많은것을 즐겨보고 한것은 아니지만 개발자들이 의도한 즐길거리는 저로서는 만족스럽게 즐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차량 운전은 엑박패드가 좀더 수월한거같습니다.
오른쪽 트리거를 누르면 전진 왼쪽 트리거를 누르면 후진이라는 좀 괴랄한 키 조합이지만
언덕 내려갈때 오른쪽 트리거를 살짝 눌러주면 안눌러준거보다 엔진브레이크가 걸려서 천천히 내려갑니다
(개발자들이 노리고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진짜 왼쪽 그냥 브레이크로 만들어주지 왜 후진이요?!)
진동은 오는 시점이 좀 괴랄합니다. 어디 부딪히거나 이런거 절대 진동 없습니다.
오로진 엔진이 풀로 돌아갈때 미친듯이 폭주하는 엔진의 상태에 따라서만 진동이 오는거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어디 부딪혀서 진동오는건 못느껴봤습니다)
일단 모든맵 다 해보고 하드모드로 해보기전까지는 끝나지는 않을꺼같습니다.
오늘도 두서없는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노련해진 글쓰기로 찾아뵐수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