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5 패키지 예약을 실패해서 실망했던지라 <div>(여권!! 여권!! 초회한정 특전!!!!)</div> <div><br></div> <div>용산에는 아직도 있다는 소리를 듣고서</div> <div>친구가 용산에 볼일이 있어서 동행하는 김에 같이가서 살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역시나 있더군요. 3만원~3만원초반대에서 구매가능하더군요(도깨비 지하상가에서 팝니다. 나진상가의 게임전문 할인매장쪽은 콘솔 위주구요)</div> <div><br></div> <div>당장 급한건 아니니 천천히 나진 상가쪽을 갔습니다(공포의 물어보고가요, 뭐찾으세요 러쉬)</div> <div><br></div> <div>그나마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매장을 갔습니다만...</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9171238a8a53zQGkEHFNeFUg4.jpg" width="278" height="166" alt="추억.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아직도 최신게임보다는 옛날게임 추억을 뜯어먹고 사는 인간인지라;;;</div> <div><br></div> <div>거기 쌓여있는 고전 게임들에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917284nBuTtYOrbnzDR9ppVy.jpg" width="653" height="490" alt="P20140615_151605914_63F9B70C-5B19-4D4C-8CD1-D329C1199E37.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거기서 사장님이 자랑스럽게 보여주시던 물건</div> <div>PS1용 게임인 '저녁놀 골목 탐험대'(夕闇通り探検隊)'입니다.</div> <div>현재 '단간론파'시리즈로 다시 주목을 받은 '스파이크'가 과거에 만든 게임인데요.</div> <div>발매당시엔 주목을 못 받다가 나중에 재평가가 되면서, 몇십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근데 저건 밀봉, 신품.... 약 150만원짜리 게임이라고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9175808UomRBX7gad9D5HYuR.jpg" width="641" height="334" alt="P20140615_212522486_C9BD8835-D580-49EC-B048-54F03E06EBAE.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그리고 제가 사온 물건.</div> <div><br></div> <div>'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초회한정판 밀봉(!!!)</div> <div>얼마 전에 PS VITA용으로 한글화 발매된 '성마도이야기'의 원판격에 해당하는 게임입니다. </div> <div>원래 마도전기(원제는 마도물어/마도이야기)시리즈의 외전으로 나온 게임이고</div> <div>로그라이크식의 반턴제 던전탐색게임인데요. 여기에 나온 시스템, 몬스터 성능등을 그대로 계승해서 만든게 성마도이야기죠</div> <div><br></div> <div>여하간에 나름 초회한정판에 밀봉인데 단돈 4만원!!!</div> <div>트로피코5 살돈에 만원만보태면!!!! 이란 생각으로 질렀습니다.</div> <div><br></div> <div>참고로 이거 플스1용으로도 이식발매된게 있는데요(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 결정판)</div> <div>이쪽은 기본 중고품도 십만원이 넘어가는 고가에 거래되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옆에 있는 건 '은하 아가씨 전설 유나 3'입니다.</div> <div>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작진의 초창기 게임인지라 시리즈를 모으고 있었는데(1,2는 저번에 샀다고 글올린적이 있습죠)</div> <div>드디어 유나3, 그것도 초회판을 구했습니다. 새턴판은 불법으로라도 해보고 싶어도 구글신의 힘으로도 롬조차 구할 수 없었던물건인지라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div> <div>부속품인 사이드라벨에 특전인 전화카드까지 들어있는 완전 최상품인데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여기까진 너무 매니악한가 싶어서 이 아래로는 조금 대중(?)적인 이야기를 하자면</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918456KrN32tysMbH.jpg" width="685" height="413" alt="P20140615_212359174_381110BB-0B85-4DC4-AF51-A1FB1BD51411.JPG" style="border:none;"></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타이탄폴이랑 젤다의 전설 - 트라이포스2 포스터는 공짜로 받아왔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번주말에 아오누마 사인회를 한다니 가서 줄서야죠.</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6/1402918532qUDGn5SE5Sl.jpg" width="331" height="533" alt="P20140615_212501606_DC90EB38-5304-4DC1-ADA6-60803C1FC46D.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 style="text-align:left;">5천원주고 사온 디스가이아 포터블 한글판 신품</div></div> <div style="text-align:left;">딱히 지르려던건 아니였는데 스팀에 뺨싸다구를 갈길정도의 가격폭력에 굴복해버렸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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