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face="맑은 고딕">체감 플레이 시간은 에피소드 1보다 더 길었습니다.4시간 정도 플레이 한 것 같군요.</font>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난이도 보통으로 맞추니 뭐 어려운 것도 없이 쑴풍쑴풍 진행해서 엔딩까지 도달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중간에 아틀라스와 그 꼬붕들이 보낸 암호전보 4개 찾기 있었는데 엔딩부터 봐야겠다 ㅡㅡ 이러면서 생까고 달렸네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font face="맑은 고딕"><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789092ZlogDJsQWLGsSUjRthcaL9JlS4WF6Q5.jpg" width="760" height="456" alt="사본 -새 비트맵 이미지.jpg" id="image_0.9343204197939485" style="border: none" /></font></div></div> <div><b><font size="4" face="맑은 고딕">1) 잠입액션?</font></b></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잠입 위주의 액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한 난이도가 보통이라 그런지 어려움을 그닥 느끼지 못했습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 DLC 전에 클리어한 게임이 <b>디스아너드</b>(-_-)여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아닌가 싶긴 하지만요.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size="4" face="맑은 고딕"><b>2) 플라스미드</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이번 DLC에서는 적을 아군화 하기, 변태 톰, 아이언사이드, 올드 얼음빵 이 4가지 플라스미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변태 톰' 플라스미드 업글이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사실 그전부터도 거의 활용도가 0에 수렴하지만) 톰아저씨 하나면</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진행에 저~언혀 부담이 없어지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가만히만 있으면 염분 소모도 없고, 기다리다가 뒤통수를 팍팍! 때려! 꾸엑!</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아이언사이드</b>라는 플라스미드가 새로 나왔는데 적이 쏘는 탄약을 In my pocket하는 능력이 있습니다만... 변태 톰만 쓰느라 한번도 안썼네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전편과 마찬가지로 플라스미드 업글은 2번 가능합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size="4" face="맑은 고딕"><b>3) 무기</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핸드캐논, 샷건, 전자렌지 + 소음발생 석궁, 마취 석궁, 마비가스 석궁인데, 톰 아저씨만 쓰면 그냥 다가가서 어퍼컷! 다가가서 어퍼컷!만 하다 끝.</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br /></font></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font face="맑은 고딕">진행하면서 자물쇠 핀 모으는게 귀찮아서 자판기에서 구매한 <b>품목은 단 하나 '자물쇠 핀'</b>ㅋ 탄약? 저~언혀 필요없습니다.</font></span></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size="4" face="맑은 고딕"><b>4) 엔딩</b></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스토리야 스포일러 보고 들어오신 분들은 다 아실테니 다 넘겨도 되겠네요.</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처음 엔딩보고 반박자 느린 이해력이 멍~ 하고 있다가, 이번 DLC에서 중심적인 내용인 데이즈 피츠로이의 희생과 연결하니 못난 머리가</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b><font face="맑은 고딕">오잉 쪼금 알거 같앙ㅋ</font></b></div> <div><font face="맑은 고딕"><br /></font></div> <div>마음으로는 알 것 같은데 글로 잘 정리가 안되네요. 쩝,..</div> <div><br /></div> <div>(이하 엔딩 강력 스포일러)</div> <div><br /></div> <div>1</div> <div>2</div> <div>3</div> <div>4</div> <div>5</div> <div>6</div> <div>7</div> <div>8</div> <div>9</div> <div>0</div> <div><div>1</div> <div>2</div> <div>3</div> <div>4</div> <div>5</div> <div>6</div> <div>7</div> <div>8</div> <div>9</div> <div>0</div></div> <div><br /></div> <div>결국은 샐리가 잭(바이오쇼크1 주인공)에게 구원받아 지상세계로 나아가는 미래를 위해서 아틀라스의 셔틀(...)노릇을 하며 아틀라스가 갇힌</div> <div><br /></div> <div>백화점도 올려주고, 잭을 조종하는 마법의 키워드 Would you kindly~도 알아다가 알려준다음 으앙 쥬금 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바이오쇼크1과 2, 인피니트 본편에서 보여주었던 똘끼 넘치는 정치체제들에 대한 신랄한 풍자와 빅대대-리틀시스터(유사부녀?) 혹은</div> <div><br /></div> <div>부커와 엘리자베스(부녀)의 모습을 여기서 엘리자베스-샐리의 관계로 치환해도 별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엔딩을 봐서 참 시원하기도 하지만 찬사를 받았던 바이오쇼크1의 엔딩이나,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괜찮은 끝맺음이었던</div> <div><br /></div> <div>바이오쇼크2에 비하면 아주 조금 부족한 느낌이 오기도 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엔딩의 깔끔함을 비교하면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1 >= 2 >>> 인피니트 정도? 본편으로만 비교하면 인피니트도 1,2 못지 않지만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이레이셔널 게임즈 직원들 다 짜르고 15명 남았다는데, 2K에서 바이오쇼크2 처럼 자기들이 알아서 내놓을지 바이오쇼크는 여기서 멈추는지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br /></span></div> <div>모르지만, 1에서 인피니트까지 성인이 된 후로 이렇게 즐겁게 한 게임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지라 아쉽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엔딩에 대해 좀 더 밀도 있는 해석 가지신 분 댓글 대환영합니다.ㅋ</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790870gksmDmU3nSe.jpg" width="720" height="451" alt="1.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바이오쇼크여 안녕!</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