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좋아하는 rpg찾다가 길드워2라는걸 보고 처음엔 와우틱한 게임이겠거니했는데
WvW라는 대박 전쟁좋아하는 유저를 위한 시스템이나 소규모쟁 이런거보고 너무 끌려서
바로 사려고 했는데.. 마침 무료기간??!
그래서 어제부터 하고있습니다.
시간이 그리 많지않아 가끔 머리식힐겸 하려는데 이거 오유길드가 카이넹에 있다는 말 듣고 카이넹으로 선택했어요.
아이디 Anticacos 인데 초대가능할까요?
이제 조금 알 것 같다.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들일 수 없어도 받아들여야만 하는것이 있다는 것을...
사람의 마음이란 게 아무 노력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속에 있을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랑도,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공지영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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