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자력발전소를 더 짓기로 했다죠.
그러면서 내놓는 얘기가, "화력 발전을 줄이는 대신, 온실가스 배출과 무관한 원전을 늘리는 것은 글로벌 에너지산업 흐름과도 부합하는 방향"이랍니다.
산업부 채희봉 에너지정책관의 언급입니다.
그래서 석탄화력발전을 줄이고 원전과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것이 산업부 포부인데요.
이상하네요.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경쟁자는 원전 아니었나요?
산업부가 박근혜 정부 초기부터 최근까지 온 나라를 뒤흔들었던 원전마피아 사태를 잊었나 싶기도 하고요.
어쨌든, 원전 추가건설 확정으로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은 더 이상 발 붙일 곳이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화그룹이 아무리 노력을 하면 뭐하겠습니까.
정부가 딴 생각을 하는데 말입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부자들에 빌붙는건 그렇다쳐도
핵문제는 실드쳐줄게 못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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