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님이 이 글을 볼수있길 바라며...
전에도 같은 글을 썼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을 다시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다는게 과연 좋을지 고민해봤지만,
다른 분들도 보길 바래서 또 올려보내요.
먼저 저번의 제안한 것과 같이 '리댓글 기능 추가'와 '이슈게시판 추가'를 다시 한번 제안하려 합니다.
첫번째로 현재 오유의 가장 큰 논란?... 콜로세움?의 화두는 여러가지겠죠.
하지만, 화두가 무엇이든 간에 지금의 문제는 콜로세움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보기에 이러한 현상은 사실 시스템적인 문제가 일조하고 있다고 봅니다.
리댓글이 안돼는 오유특성상 논란이 일어나거나 토론이 벌어질시에 그 대상자들이 아닌
다른 유저들의 글들이 서로 섞이다보니 설전이 벌어졌을시에 그 발제글내에서 어쨋든 정리가 돼질않고...
새로운 발제 게시글을 쓰게돼서 논란이 가중돼... 결국, 콜로세움으로 생성돼기때문에 드리는 건의입니다.
아무리 봐도 지금의 댓글방식 경우... 대부분의 콜로세움이 논란의 당사자들간의 설전이 아니라...
제3자의 참전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발생할수밖에 없기에 싸움만 키우고, 더더욱 결론은 안나면서...
결국 흐지부지돼서 해결이나 유저간의 자정보다는 어떤 희생자?나 다른... 새로운 콜로세움으로 옮겨가는 형세라고 봅니다.
최소한 리댓 기능만 추가하더라도 지금보다는 당사자들간의 논의에 제3자가 껴든다 하더라도...
상황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몇 단어에 흥분하여 중구난방 대책없이 콜로세움이 커지는 것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보님이 공지에도 쓰셨듯이 현재 오유의 발전방향에 대한 나름의 방향이 계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다른 어떤 장치나 개선방향보다도 더 효과적?으로 유저 스스로 정리돼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예시로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타사이트의 댓글 나열을 보여드리자면...
저보다 더 잘아시겠지만, 이런식의 방식은 어떠신가요?
어느 사이트나 논란과 콜로세움은 일어나지만, 유독 오유 경우... 그정도가 심한것은 정리가 안돼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굳이 추천이나 비공감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이... 비공감 사연을 쓸 필요도 없죠.
사실상 불필요한 기능의 추가없이 그냥 논란의 당사자끼리...
혹은 댓글이나 발제글의 대한 찬성이든 반대든... 어떤 의견이 있는 사람이 서로의 주장을 논하면 됀다고 봅니다.
이게 진짜 본질이라고 봅니다.
여론을 조작하는 사람을 굳이 일부러 힘들게 할 기능추가가 필요없고...
혼란을 부추기는 사람을 일부로 찾을 필요없이 글을 읽기만 해도 걸러질거라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