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개발을 하려면
전체 DB에 접속이 가능해야 하고
실제 DB에 접속하면 문제가 생길 소지가 많으니
복제된 DB에서 작동 여부를 검증하고 반영할텐데
실제 DB에 접속을 허용해주어도 이전 데이터를 빼서 악용할 소지가 있고
복제된 DB에서 작동 여부를 검증한다고 하면
이미 그 시점에서 복제를 한번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손발을 묶고 개발을 하도록
DB 접근 권한도 주지 않고
DB 구조만 보여주고 짜라고 한다면 이미 작업을 해본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포/차 떼고 장기하는 셈이라
작업 효율이나 의욕면에서도 상당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 이미 한번 신뢰를 잃은 사람을 재기용한다는 건
중국에 한국인 전체 주민등록 DB를 맡겨 전자정부 프레임 워크를 업그레이드 하는 셈이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개선을 위해서라면
더미 데이터와 스키마만을 주어 실 데이터에 접근은 하지 못하도록 하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는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덧 1. 분야는 다르지만 개발자인지라 다른 사람의 업무를 인계받고 분석하고 수정하는게 쉽지는 않은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X-ray 처럼 득과 실중에 득이 극명하게 크기 때문에 방사능의 위험을 무릅쓰는 식의 심각하고 긴급한 수정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SCV 재신임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합니다.
요약. DB 직접 접근 및 실 엑세스는 하지 못하도록 하고(더미 데이터로 한다던가?)
신규 작성된 코드에 대해서 별도의 코드리뷰 및 검증 이후에 실서버 적용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