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 <div style="text-align:left;"><br></div></div></div></div>여기저기 박고 다니는 스탈은 아니고요. 차에 대해 잘 모릅니다. ㅠㅠ <p></p> <p>한번은 운전을 하고 퇴근을 하는데, 이상하게,, ㄷㄷㄷㄷㄷㄷ 소리가 나는 겁니다.</p> <p>마치 웨딩카에 달린 깡통이 도로에 혹사 당하는 듯한,</p> <p>이상하다, 했지만, 그냥 계속 갔습니다.</p> <p><br></p> <p>그런데, 주위 차들이 자꾸 저한테 빵빵 하는것 같습니다.</p> <p>제가 잘못 해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조용히 빵빵 먼가 알려주려는 듯;;</p> <p>뭐지? 하고 그냥 갔습니다. </p> <p><br></p> <p>신호대기가 걸렸습니다. 좌회전라인에 깜빡이 켜고 있는데,</p> <p>직진하려는 커더란 버스가 또 절 보고 빵빵 하며 손을 제 차 앞쪽으로 가리키더군요.</p> <p>아무리 봐도 멀쩡 한 차인데 왜저러지? 했습니다. </p> <p>창문 열고 뭐예요? 물으려 했으나, 직진 신호가 켜져, 버스는 휭하고 출발 합니다.</p> <p><br></p> <p>집에 거의 다왔습니다. 골목으로 집입했어요.</p> <p>앞에서 전화 받으며 걸어 오면 청년이 제 차를 보고, 손을 흔들며 세우랍니다.</p> <p><br></p> <p>아씨! 집에 다왔는데 머야.. 하고 세우고 내렸습니다.</p> <p>청년이 안개등이 떨어졌답니다. 안개등이 머지? 하고 앞으로 가보니,</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359px;height:411px;" alt="1112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861882MocDdGu7vPQabNkBOj2apU9.jpg"></p> <p><br></p> <p>요러고 달리고 있었습니다.</p> <p>그 착한 청년은 자신이 카센터에서 일해 본적이 있다며,</p> <p>예쁘게 안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p> <p><br></p> <p>그때 깨달았습니다. 그 많은 차들이 작은 소리로 빵빵 하며 </p> <p>나에게 알려주려고 했던것이 무었이였는지.. </p> <p>왜 ㄷㄷㄷㄷㄷㄷ 소리가 났는지..</p> <p>그리고, 이등을 안개등이라고 부르는 구나....</p> <p>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p> <p><br></p> <p>비록 집 다와서 만난 청년이지만,</p> <p>고마워~!!!</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60px;height:797px;" alt="20150529_09585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5/14328620852ek3sEnq2uuA4LsNjvrH59ilrM.jp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