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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운전을 하고 퇴근을 하는데, 이상하게,, ㄷㄷㄷㄷㄷㄷ 소리가 나는 겁니다.
마치 웨딩카에 달린 깡통이 도로에 혹사 당하는 듯한,
이상하다, 했지만, 그냥 계속 갔습니다.
그런데, 주위 차들이 자꾸 저한테 빵빵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해서 그런건 아닌것 같고, 조용히 빵빵 먼가 알려주려는 듯;;
뭐지? 하고 그냥 갔습니다.
신호대기가 걸렸습니다. 좌회전라인에 깜빡이 켜고 있는데,
직진하려는 커더란 버스가 또 절 보고 빵빵 하며 손을 제 차 앞쪽으로 가리키더군요.
아무리 봐도 멀쩡 한 차인데 왜저러지? 했습니다.
창문 열고 뭐예요? 물으려 했으나, 직진 신호가 켜져, 버스는 휭하고 출발 합니다.
집에 거의 다왔습니다. 골목으로 집입했어요.
앞에서 전화 받으며 걸어 오면 청년이 제 차를 보고, 손을 흔들며 세우랍니다.
아씨! 집에 다왔는데 머야.. 하고 세우고 내렸습니다.
청년이 안개등이 떨어졌답니다. 안개등이 머지? 하고 앞으로 가보니,
요러고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착한 청년은 자신이 카센터에서 일해 본적이 있다며,
예쁘게 안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 많은 차들이 작은 소리로 빵빵 하며
나에게 알려주려고 했던것이 무었이였는지..
왜 ㄷㄷㄷㄷㄷㄷ 소리가 났는지..
그리고, 이등을 안개등이라고 부르는 구나....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
비록 집 다와서 만난 청년이지만,
고마워~!!!
출처 | 성이 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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