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마침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던 프로젝트도 종료되고 출근해도 간만에 한가한 시즌이라</div> <div> </div> <div>오유 눈팅할 여유가 좀 생겼다.</div> <div> </div> <div>근데 정말 베오베나 베스트 10개 글 중에 6~5 개 글은 ㅇㅅ 관련 글이다.</div> <div> </div> <div>나는 오유 들어와서 단지 웃고, 가볍게 즐기고 싶은데,</div> <div> </div> <div>왜 이렇게 ㅇㅅ 관련 글과 이슈가 많은지 이젠 정말 짜증이 솟구쳐 오른다.</div> <div> </div> <div>여느때처럼 금방 잦아 들겠지.......라는 생각은 오판이었다.</div> <div> </div> <div>무한도전 장동민 사태를 기점으로 해서 계속 계속 새로운 아젠다가 매일 튀어나오고 그로 인해 인내심이 점점 바닥 나버리는것 같다.</div> <div> </div> <div>상대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벌레같은 년들 때문에 내가 부담없이 편안하게 웃고 즐길수 있는 공간이 </div> <div> </div> <div>무엇인가 신경쓰고 조심해야 하고 의심해야 한다.  분열과 분란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div> <div> </div> <div>더 열받는건  이런 사태의 발단과 전초가 된 ㅇㅅ 애들 수준이 정말로 저열하고 저급한데, </div> <div> </div> <div>그런 저급하고 덜떨어진 애들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을 계속 겪고 있다는 것이다.</div> <div> </div> <div>마치 밤새도록 귀에서 앵앵 거리는 하찮은 모기 한마리 때문에, 숨쉬기도 힘들고 눈이 매울정도로 모기약을 뿌리고 다시 누워 잠을 청하는데,</div> <div> </div> <div>잠시후 다시 앵앵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div> <div> </div> <div>그래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div> <div> </div> <div>미안하게도 내가 제시할 수 있는 대안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div> <div> </div> <div>설사 대안이 있더라고 하더라도 인위적으로 대중을 선동? 하고싶지도 않고 할 수도 없다.</div> <div> </div> <div>그냥 단지 빨리 이런 혼란이 잦아들길 바란다.</div> <div> </div> <div>역설적이게도 이 글 자체도 오유내 ㅇㅅ에 대한 피로도를 누적시키는 것이지만,</div> <div> </div> <div>닥반을 먹던 콜로세움이 열리던 너무 답답한 마음에 그냥 주절주절 해봤습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