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아재 한 분이</div> <div> </div> <div>오유 문화를 잘 몰라서 김여사라는...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을 썼다는 이유만으로</div> <div> </div> <div>닥반을 받고, 글을 지우고 탈퇴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보진 못했네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누군가는 미안해 해야 될 일 아닌가요?</div> <div> </div> <div>정작 그 아재가 당한 사고에 대해서 공감해주기는 커녕, 김여사라는 세글자만 가지고 비공 공격했던 사람들 중에</div> <div> </div> <div>아무도 미안해하는 사람이 없는 건가요?</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일단 제가 사과드리고 싶네요.</div> <div> </div> <div>아재 아이디도 모르지만, 분명 아재가 올린 사진 한장 한장을 보며 즐거워했던 시간이 있었을 텐데...</div> <div> </div> <div>미안합니다. 제가 10년 동안 능력이 모자라고 귀차니즘에 젖어서 닥반 문화를 어떻게 하기는 커녕, 피하기도 바빴는데...</div> <div> </div> <div>그 폐해를 오늘 아재가 고스란히 받았네요. 정말 미안합니다.</div> <div> </div> <div>그 비공이라는 게 정말 아무것도 아니어서...현실 속의 나에게 아무련 영향도 주지 않는 것인데,</div> <div> </div> <div>받아보면 마음이 꽤 상하죠. 오늘 아재가 받은 상처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iv> <div> </div> <div>그래도 하루이틀 지나면, 정말 아무일이 아니므로 마음이 금방 또 풀리더라구요 ㅎㅎ.</div> <div> </div> <div>아재도 기분 풀고 연휴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div> <div> </div> <div>아재상스의 혜택은 잘 누려놓고 이런 상황이 되니 해드릴 것도 없네요.</div> <div> </div> <div>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