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거 뭐 식어가는 떡밥에 불을 지피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만..-_-;;</div> <div> </div> <div>이건 뭐 지나치다 못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썰을 좀 풀어보려 가입까지 했습니다.</div> <div>근래에 여성시대 카페건으로 사건 추적중에 오유란 곳에 눈팅을 심하게 하다..</div> <div>이런 글까지 싸지를려고 가입까지 하다니 미쳤나 보네요..-_-;;;</div> <div> </div> <div>하지만..</div> <div>여대생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한 것은 사실이고 또한 그렇기에</div> <div>재학생들이 반발글도 적어내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div> <div> </div> <div>여타 반박게시물을 쓰시는 분들도 여러가지 사실들을 드러내어 글을 쓰시지만요..</div> <div> </div> <div>학생들이 그러한 내면의 상황까지 이해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div> <div>무엇때문에 그것까지 알아야 하는 걸까요?</div> <div>대학생들이 그러한 상황까지 알아야 할 의무가 있느냐 하는 겁니다.</div> <div> </div> <div>대학에 돈내고 다니는 것은 지식의 습득 및 연구를 위한 것이지만..</div> <div>이런 이유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은 현재 대한민국 대학생중에 없잖습니까?</div> <div>취업 스펙을 쌓기 위해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div> <div> </div> <div>그러한 상황을 만들어 온 것은 누굽니까??</div> <div>현재 대학생들에게 사회 문제에까지 관심을 쏟을 시간까지 빼앗은 건</div> <div>현재를 살아가는 저희 세대, 속칭 아저씨, 아줌마로 불리우는 우리입니다.</div> <div> </div> <div>사실 학생회의 대응이 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div> <div>그러한 상황까지 키워 온것은 대학측의 잘못이 크지요..</div> <div>제 아무리 예산을 증액해서 지급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디에 사용되어지는지..</div> <div>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반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시정을 해야 하는 것은 사용자인 대학측의 문제이지,</div> <div>학생들 잘못 아닙니다.</div> <div>오히려 그러한 부분에서는 학생들도 피해자이지요.</div> <div>시위하시는 분들도 그러한 부분을 염려하셔서 시위를 하시고 있다고 하시더군요.</div> <div> </div> <div>현재의 비난은 온전히 대학측으로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하게 여대생들에게 그 화살이 돌려져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까?</div> <div>왜 대학측을 비난하면 고소크리 맞을까 두려우십니까?</div> <div> </div> <div>여타 대학 학생들이 동일한 사안에 대하여 잘 대처한 것은 분명 칭찬받아 마땅하지만,</div> <div>그것을 행하는 것은 오롯이 학생들 본인의 판단에 달린 겁니다.</div> <div> </div> <div>칭찬받을 일은 칭찬하여야 하지만, 강요되어야 할 사안은 아니란겁니다.</div> <div>학생회의 실수와 대학측의 협상의지 부족등이 문제긴 하지만 그 부분은 재학생들이 욕먹어야 할 사항이 아닙니다.</div> <div> </div> <div>오랜 시간 커뮤니티 운영자 경험을 하며 커뮤니티 내에 여론조작이 굉장히 쉽다는 것은 이미 체득하고 있었습니다만,</div> <div>나름의 자정작용이 적용될때까지의 여론의 흐름은 솔직히 개인이나 운영자로서도 막기 어렵습니다.</div> <div>여러분들이 키보드를 두드리시기 이전에 과연 이 게시물로서 상처받는 사람은 없는지,</div> <div>쉽게 여론에 밀려 가는 것은 아닌지 한번만 더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div> <div> </div> <div>여타 커뮤니티보다 나름의 룰을 지켜가고 있는 이 곳이 좋게 보이네요.</div> <div>제가 다시 활동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이곳만큼은 현재의 재학생들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을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div> <div> </div> <div>수고하십시오~</div>
오랫만의 커뮤니티 나들이~
언제까지 갈지는 나도 몰려~ 없지만 며느리도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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