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회원들 중 여러분이 사진에 대해 관심 많고 좋은 장비로 고퀄 사진을 찍은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지만
자게에서 활동 하는 분들 상당수 (저를 포함한 )는 사실 사진에 관심을 가지고 스르륵에 들어 갔다가 진입 장벽에
그냥 자게에서 띵까띵까 하던 분들이 많습니다 ㅠ.ㅠ 사진 없어요 카메라 잘 몰라요
스르륵이 엄청 부르조아로 보시는 시선이 있는데 빈부 격차가 좀 커요 잘사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뭐 별로 재산 내세울 만한 것 없는 분들이 더 많아요 거기선 수시로 연봉 재산인증이 벌어지곤 했지만
상대적 박탈감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 오유에선 초기라 아직 그런거 하는 분들 없는 것 같은데
익숙해 지면 슬슬 그런거 시도 하는 분들 나올 것 같은데 좀 걱정 되네요 .
아재 아재 하시는데 저희들 젊습니다 이제 민방위 막 끝난 파릇 한 사람들 이거나 한창 민방위
교육 다니는 영 한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심지어 대란 직전 훈련소 들어간 병아리 같은 분도 있었어요 .
공동체 의식은 좀 부족한 편이에요 자게였다는걸 굳이 드러내려고도 않고요 하지만 일베나
부조리에 대한 저항은 확실 하시니 모티브만 제공된다면 화력 제공은 확실 할 겁니다 .
시니컬 한 면들이 있는데 사랑을 못 받아봐서 그래요 ㅠ.ㅠ 사랑으로 감싸주시면 얼은 가슴이
녹아서 따뜻한 남자들이 될 거에요 .스르륵에 오유 후기에 보면 다들 감동이라고 ...........
